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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코카서스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아르메니아(Armenia) 예레반(Yerevan)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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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 돌들의 교향악(Symphony OF The Stones)을 출발해 바로 옆에 있는 가르니 사원(Garni Temple)에 도착했다. 주차장이 없는지 동네 길에 버스를 세운다.

 

 

 

 

Fillar shaped joint  Garni Temple (2.4 Km, 26분 소요)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입구 마을

 

그늘 아래에서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남자가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무심하게 그냥 지나갈 뿐이다.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입구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입구 마을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매표소

 

이곳의 정식명칭은 가르니 역사 문화 박물관 (Garni Historical Cultural Museum) 이었다. 입장료는 1,500 디람이었는데 자국민은 500 디람이었다.

여기도 외국인 차별요금 정책을 펼치고 있었다. 외국 관광객의 입장 수입료에 의존할 정도로 국부가 미약한 나라인 것이다.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매표소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입장권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가르니 사원(Garni Temple)은 헬레니즘 시대와 초기 기독교 시대의 수많은 역사적, 건축학적 기념물로 유명하며 가르니 요새(Garni Fortress) 안에 있다.

 

가르니 사원(Garni Temple)은 아르메니아의 헬레니즘 양식의 진정하고 독특한 걸작인 태양신의 이교도 사원이었다.

건축시기는 과학자들과 역사학자들은 서로 다른 겨해를 가지고 있는데 많은 과학자들은 1 세기 AD에 건설되었다고 믿지만, 역사 학자들은 301 년에 기독교를 공식 종교로 채택한 고대 아르메니아왕 트랏 (King Trdat)이 건설했다고 믿는다.

 

가르니 사원(Garni Temple)은 고전적인 그리스 건축의 표준과 일치하여 지어졌으며 바깥은 그리스의 유명한 아테나 사원과 매우 비슷하다.

사원의 정면에는 24 개의 날씬한 이오니아 기둥이 삼각형의 돌출부가 있는 지붕으로 장식되어 있다. 사원의 기초는 정면에서 이어지는 넓은 계단이 있는 높은 현무암 연단이다. 사원은 웅장한 장식으로 유명한데 돌로 장식된 장식물, 같은 사원의 지휘대에 무릎을 꿇고 있는 인물의 턱받이, 현무암 기둥, 처마, 포도나무, 석류등 고대 아르메니아 장식의 다른 요소를 보여주는 잘 보존된 조각들이 있다.

 

Mihr의 동상은 제단 위의 성전 안쪽에 서 있었는데 특정한 날 태양 광선이 사원 지붕의 정사각형 구멍을 통해 성전 앞의 커다란 광택 된 돌 위에 비취지고 돌의 표면에서 반사된 태양 광선은 물이나 기름으로 가득 찬 방의 바닥에 있는 사각형 구멍을 밝혀주었다. 특히 반사된 광선은 Mihr의 동상을 밝게 비추고 사람들에게 신성한 태양의 기적을 보여주었다.

 

1679 년 아르메니아에 거대한 지진이 일어났고 가르니 사원(Garni Temple)은 파괴되어 파편들은 아자트 협곡 (Azat) 전체에 흩어져 버렸다. 1966-1976 년에 숙련된 전문가와 수십 년 동안 이웃 기슭에서 집이 파괴당한 지역 주민들 덕분에 사원은 복원되었다. 오늘날 태양신의 성전은 원래의 모양으로 복원되었으나 별도의 누락된 요소는 현대의 것으로 대체되었다.

 

이곳에서 아라랏 산(Ararat)의 하얀 눈과 환상적인 아자트 (Azat) 강 계곡, 그리고 게하마 릿지 (Geghama Ridge)의 핑크색 바위가 있는 거대한 아라랏 산 골짜기를 볼 수 있다.

 

가르니 요새(Garni Fortress)

 

가르니 요새 (Garni Fortress)는 아르메니아에서 수세기 넘은 기독교 이전시기의 문화의 생생한 증거 중 하나이다. 가르니 요새 (Garni Fortress)는 환상적인 경치와 함께 그림 같은 산악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성벽의 윗부분은 벽돌로 지어졌고 기원 1 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청동기 시대의 요새 유적이 성벽 아래에서 발견되었다. 그래서 가르니 요새(Garni Fortress)는 기원전 3 ~ 2 세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한다.

 

Artashid 및 Arshakuni 왕조의 통치자의 시대에 가르니 요새(Garni Fortress)는 중요한 국방 구조물만 아니라 왕들의 여름 거주지였다. 요새는 삼각형 모양 (협곡에 면한 예각과 함께)이었고, 양측으로부터 깊은 계곡으로 둘러싸인 높이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59 년 경에 로마 군대에 의해 가르니 요새(Garni Fortress)는 파괴당했다.

 

궁전 및 목욕탕

 

성전옆에는 3 세기말에 지어진 전형적인 로마 목욕탕이 있다. 그중 주요한 유적 하나는 고대 아르메니아 미술의 최고의 전통에 따라 만들어진 2.9 x 2.9 m 모자이크 바닥이다. 그 중심에는 그리스어로 "바다"와 "바다"라는 단어가 있는 직사각형 틀에 남자의 머리가 표시되었다. 모자이크는 바다의 신과 물고기를 묘사하고 있으며 Azat 강 협곡에서 현지 돌 15 종류로 만들어졌다.

 

 

 

 

▲가르니 계곡(Garni Valley)

 

 

 

 

▲가르니 계곡(Garni Valley)

 

 

 

 

▲가르니 계곡(Garni Valley)

 

계곡아래에 아까 둘러보고 온 돌들의 교향악(Symphony OF The Stones) 주상절리가 보였다.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정면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정면

 

 

 

 

▲가르니 계곡(Garni Valley)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내부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내부는 단순했다. 지진으로 흩어진 원래 벽돌들이 군데군데 있고 나머지 돌은 복원 하면서 새로 만들어진 벽돌들이었다.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회랑 천장

 

천장의 돌들도 복원된 돌과 새로 만든 돌이 섞여 있다.

 

 

 

 

 

▲가르니 계곡(Garni Valley)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목욕탕 유적지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측면

 

 

 

 

 

▲가르니 계곡(Garni Valley)

 

 

 

 

 

▲가르니 계곡(Garni Valley)

 

절벽 위에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뒤편

 

 

 

 

 

▲가르니 계곡(Garni Valley)

 

가르니 사원(Garni Temple)은 건물 한 채밖에 없어 구경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꽃밭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꽃밭

 

 

 

 

 

▲관광객들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이름 모를 열매

 

 

 

 

 

▲하차카르(Khachkar)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평면도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앞

 

 

 

 

 

▲가르니 사원(Garni Temple) 앞

 

 

 

 

 

▲차(Tea) 판매점?

 

 

 

 

 

▲맥주

 

 

 

 

 

▲맥주

 

 

맥주 한 캔 씩 사서 마시며 갈증을 해소하고 더위를 식혀보려 하지만 분위기가 그런지 영 아니다. 버스에 올라 예레반(Yerevan)으로 다시 돌아간다.

이제 같이 어울려 다니는 투어는 모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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