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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일본

2018년 교토 단풍출사, 인천공항에서 오사카 간사이공항 거쳐 나라(奈良)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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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교토 단풍출사


Prologue


사실 내가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은 남들에게 읽히고 정보 공유를 하는 의미보다는 나의 일상을 기록하는데 의미를 더 두고  있다. 글 재주도 없다. 그래서 사진 위주인 지극히 개인적이고 글에 소개하는 곳을 찾아가려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 되는 정보는 거의 없다. 글을 작성하는 날의 컨디션에 따라 내용도 달라진다. 지금까지 경험에 의하면... 그렇다. 그래서 이번 출사여행 글도 그냥 두서 없는 글이 될 것 같다.


2년 만에 교토로 단풍 출사 여행을 떠났다. 2년전 2016년에는 교토의 단풍이 거의 끝 무렵이라 단풍을 제대로 담지 못했었다.


2016년에는 11월 22일부터 11월 25일에 교토를 다녀왔었는데 올해는 11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교토 부근의 단풍 촬영을 위해 다녀왔다. 


단풍시즌인 11월에는 교토의 숙박비가 엄청 오를 뿐 아니라 도심 가까이는 빈방이 없기에  5월 말부터 숙소를 예약했다가 중간에 다른 호텔로 한번 예약 변경을 하고 각종 패스를 구입하는 일을 블로그 이웃인 테란님이 준비해서 계획을 세웠다.



2018년 11월 17일 토 (Day 1)


비행기 표는 각자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항공권을 예매, 테란님은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항항공편으로, 나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편으로 각자 출발해서 오사카(大阪) 간사이(關西) 국제공항에서 만나기로 했다. 


오랜만에 국적기 대한항공을 타기에 제 2터미널로 향했다.


인천공항 제 2터미널


▲인천공항 제 2터미널인천공항 제 2터미널


▲인천공항 제 2터미널 게이트 안내판


▲인천공항 제 2터미널


▲인천공항 제 2터미널


▲인천공항 제 2터미널


▲인천공항 제 2터미널


▲인천공항 제 2터미널


▲인천공항 제 2터미널


▲인천공항 제 2터미널


▲인천공항 제 2터미널


▲인천공항 제 2터미널


▲인천공항 제 2터미널


터미널 내부를 한참 구경하다가 비행기에 탑승했다.


▲비행기 좌석


좌석 공간이 제법 넓어서 채 2시간이 안되는 비행시간 동안 별로 불편하지는 않았다.


▲비행기 내부


▲한강 상공 


▲동해 상공


▲오사카 상공 접근


▲오사카 상공


나누어주는 샌드위치로 가볍게 요기하고 잠간 휴식을 취하다 보니 금새 일본 간사이 공항 상공이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


▲오사카 간사이 공항


▲오사카 간사이 공항


간사이 국제공항에 내려 입국 수속을 마치고 출국장 앞에서 기다렸는데 김포공항에서 20분 정도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를 탄 테란님이 안 보인다. 한참을 기다려 뒤늦게 출국장을 나오는 테란님과 만났다. 김포공항에서 지연 출발했다고 한다.

첫날의 일정은 나라(奈良)의 도다이지(東大寺) 앞의 사슴공원과 바로 옆에 있는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에 들렀다가 교토(京都)의 호텔에 투숙하는 일정으로 첫 3일간은 JR Mini Pass로 돌아다니는 일정이다.


간사이 공항 JR 역에서 JR Mini Pass를 역무원에게 보여주면 아래에 개시 날짜를 찍고 위에는 3일간의 마지막 유효기간 마지막 날짜를 찍어준다.


▲JR Mini Pass


오사카(大板)로 가는 JR 기차에 올랐다. 파란 하늘에 구름이 떠있는 기분 좋은 날씨라 여행하기에 딱 좋았다. 덴노지(天王寺) 역에서 나라(奈良) 행 기차를 바꿔 타고 호류지(法隆寺) 역을 지나 나라(奈良) 역에 내렸다. 그런데 여기 나라(奈良)는 구름이 잔뜩 낀 흐린 날씨였다.


▲오사카 칸사이 공항- 나라(奈良)행 JR 전철


▲차창밖 풍경



▲Kansai Airport to Nara (85 Km, 2시간 소요)


▲나라(奈良)역 앞에 있는 안내소


나라(奈良)역 앞에 있는 안내소에 들어가 가방을 맡겼다.(가방 1개에 600엔) 


▲나라(奈良) JR역 앞에 있는 안내소앞


▲버스 정류소


▲버스 정류소


▲노선도


▲버스 타는 법


▲2번 버스 정류장


도다이지 가는 2번 버스 정류장 - 버스 요금 210엔.

▲버스 내부


▲도다이지(東大寺) 앞 사거리


버스를 타고 도다이지(東大寺) 앞에 내려 먼저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도다이지(東大寺) 앞의 골목 안 어느 식당에 들어갔다. 기다리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알고 보니  식당 주방장이 한국 양재천 길에 미우야란 식당을 운영했던 주방장 겸 주인인 한국 사람이었다.


▲식당 미우야 앞


▲식당 미우야 소개 글


▲식당 미우야 소개 글


▲식당 미우야 메뉴


▲기린 맥주


기린 맥주는 목 넘김이 한국 맥주보다 훨씬 부드러웠다.


▲오야꼬 소바


▲식당 미우야 전면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를 먼저 구경 후 나라(奈良) 공원 쪽으로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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