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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일본

2018년 교토 단풍출사, 나라(奈良) 사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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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의 옆문(?)으로 나와 사슴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얼마 걷지 않아 사슴공원이 보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공원 곳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거나 사진 찍느라 정신없다. 참 어디가나 중국 관광객이 많다.

그러나 아쉽게도 구름이 끼어서 좋은 빛을 담을 수 가 없었다.


▲나라(奈良) 사슴공원


▲나라(奈良) 사슴공원


작은 호수의 단풍 나무 아래에는 차례대로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찍으려는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다.


▲나라(奈良) 사슴공원


▲나라(奈良) 사슴공원


▲나라(奈良) 사슴공원


▲나라(奈良) 사슴공원


▲나라(奈良) 사슴공원


공원 벤치에는 두 가족이 나란히 앉아 정겨운 모습을 보여준다.


▲나라(奈良) 사슴공원


▲나라(奈良) 사슴공원


▲나라(奈良) 사슴공원


사슴들이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고 사람 주위를 어슬렁거린다.


▲나라(奈良) 사슴공원


▲나라(奈良) 사슴공원


마침 구름사이로 저녁 햇살이 비추자 나뭇잎들이 아름답게 가을의 제 색갈을 뽐낸다.


▲나라(奈良) 사슴공원


가까이 다가가 사진을 찍어도 태연하게 모델 노릇을 해주는 사슴.


▲나라(奈良) 사슴공원


나무잎도 물들고 사람들 옷 색갈도 물들고...사람들은 가을의 끝자락을 사진으로 담기에 바쁘다.


▲나라(奈良) 사슴공원



▲나라(奈良) 사슴공원


▲나라(奈良) 사슴공원


가을을 담기에 여념없는 여인들.



▲나라(奈良) 사슴공원


▲나라(奈良) 사슴공원


울긋불긋 색감이 참 좋은 가을이다.


▲나라(奈良) 사슴공원


한 조각 센베에 사슴은 미녀보다 센베에 더 관심있는듯...미녀와사슴이다. 


▲나라(奈良) 사슴공원


▲나라(奈良) 사슴공원


한줄기 저녁 햇살이 조명처럼 비추는 순간, 예쁜 공주가 탄생한다.


▲나라(奈良) 사슴공원 - 기모노 여인


▲나라(奈良) 사슴공원 - 단풍


▲나라(奈良) 사슴공원


▲나라(奈良) 사슴공원


▲나라(奈良) 사슴공원


웨딩 촬영중인 신랑 신부...행복한 순간을 단풍과함께하고 있다.


▲나라(奈良) 사슴공원


▲나라(奈良) 사슴공원


▲나라(奈良) 사슴공원


날이 어두워져 더 이상 좋은 빛을 담기가 어려워져 교토로 돌아가기로 하고 발걸음을 옮겼다. 일본은 한국 보다 빨라 날이 어두워 진다.


▲나라(奈良) 도다이지(東大寺) 주차장


▲나라(奈良) 도다이지(東大寺) 주차장


▲나라(奈良) 도다이지(東大寺) 주차장옆


▲나라(奈良) 도다이지(東大寺) 주차장앞 상가


▲나라(奈良) 도다이지(東大寺) 주차장앞 상가


일본의 관광지 기념품가게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많고 포장도 참 예쁜 포장으로 사람을 유혹한다.


▲나라(奈良) 도다이지(東大寺)앞 식당


▲나라(奈良) 도다이지(東大寺) 카페


길을 잘못 들어서 동네 골목길을 잠간 구경하며 지나게 되었다. 바쁠게 없으니 천천히 구경하며 지난다.


▲나라(奈良) 신사(神社)


▲줄서기


일본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면 식당앞에 줄서기가 일상인것 같다. 


▲카페


▲은행나무


▲은행나무


▲까페


분위기 있어 보이는 까페 불빛에 반해 한장 담아본다.


▲감나무


▲이발소


한국에서는 이제 보기드문 이발소 풍경... 외국인이 면도를 하고 있었다.


▲나라(奈良) 시내



▲나라(奈良) 투어 (6.7 Km, 3시간 27분 소요)


관광안내소에 들러 가방을 찾고 교토(京都)로 가기 위해 JR 나라(奈良)역에서 기차에 올랐다. 교토에 갈때는 쾌속이나 준쾌속을 타야된다.

보통을 타면 각 역마다 정차하기때문에 결국은 쾌속이나 준쾌속보다 늦게 도착하게 된다.


▲교토행 JR 전철


▲교토행 JR 전철 내부



나라(奈良) → 교토(京都) 전철 이동(42 Km, 1시간 14분 소요)


교토역에 내려 지하철 도자이센(東西線)을 타고 가와라마치오이케(河原町御池)역에서 내려 교토시역소(京都市役所 ;시청) 부근에 있는 호텔 도프 가와라마치 니조(ホテルドルフ河原町二条)에 체크인하고 짐만 놓고 바로 저녁 식사하러 나섰다. 한 블록만 걸어가면 4조(四條) 거리가 나오는데 번화한 거리에 각종 가게들과 식당들이 있는 곳이다.


▲호텔 도프 가와라마치 니조(ホテルドルフ河原町二条) - 유명 단풍 관광지 순위


호텔 로비에 있는 유명 단풍관광지 랭킹 순위. 이번에 우리가 가려하는 곳, 2번 엔코지(員光寺) 와 5번의 기부네신사(貴船神社)가 5위안에 랭크 되어있다.


▲교토 상가


▲교토 상가


지붕이 덮인 상가거리에서 식사할만한 식당을 찾다가 어느 식당에 들어갔는데 마침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바로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돼지고기 볶음


▲새우 


▲소고기+ 야채


▲오징어 구이


▲오늘의 메뉴


▲따뜻한 일본주(사케)


겨울에는 띠뜻한 사케-아쯔간(熱?)이 최고다. 한잔 마시면 몸에서 열이 오르고 기분도 적당히 좋아진다.


▲식당 베다야키


 식당 베다야키(花たやき)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호텔 도프 가와라마치 니조(ホテルドルフ河原町二条)로 돌아와 교토 단풍출사 여행의 첫날을 마감했다.


▲오늘의 걸음 수


첫날의 걸음 수는 22,966 걸음이다. 첫날부터 빡세게 시작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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