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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일본

2018년 교토 단풍출사, 나라(奈良)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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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미우야를 나와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로 발걸음을 옮겼다.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는 나라(奈良)에서 가장 유명한 신사이다. 이 신사는 수도와 같은 시기에 세워졌으며 시(詩)의 수호신을 모시고 있다.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는 또한 나라와 헤이안(平安) 시대에 가장 강력한 세력을 가지고 있었던 가문인 후지와라(藤原)의 수호 신사였다. 


이세진구(伊勢神宮)와 마찬가지로,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는 수 세기 동안 20년마다 주기적으로 헐리고 다시 지어져 왔다. 그러나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의 경우, 신도(神道) 관습은 에도(江戶) 시대 말기에 중단되었다. 신사의 뒤쪽에는 방문객들이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건물이 있고 신사의 안쪽 건물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은 유료이다.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만의 독특한 스타일인 지붕을 늘어뜨린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작은 신사들이 가장 멀리 있는 안식처 건물 앞에 여러 곳 있다. 주요 안식처는 밖에서 그 건물을 볼 수는 있지만, 입장은 허락되지 않는다.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는 등불로 유명한데, 모두 이곳의 숭배자들이 기부한 것이다. 수백 개의 청동 등불이 건물 곳곳에 걸려있으며, 신사로 가는 길에는 수많은 석등들이 놓여 있다. 이곳의 등불은 2월 초와 8월 중순, 1년에 두 번 등불 축제 때에 그 불을 밝힌다.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는 참배자들이 기부한 수많은 등롱으로 유명하다. 신사 내의 수많은 등롱과 신사 입구에 나란히 줄지어 있는 수백 개의 석등은 2월과 8월의 등불 축제(만토로 마츠리(万燈籠祭)) 때 사용된다.


12곳이 넘는 보조신사가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근처의 숲에 자리 잡고 있는데, 12명의 행운신으로 구성된 12개의 신사가 주요 신사 건물 쪽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 중요한 문화적 가치를 지닌 곳이며, 춤축제로 유명한 와카미야 신사와 결혼의 신을 모시고 있어, 결혼과 짝짓기에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메오토 다이코쿠샤도 신사들 중에 포함된다.


가스가(春日) 신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신넨 만요 식물원이 있다. 이곳에는 나라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시집인 만요슈에 묘사된 약 250여 종의 식물이 전시되어 있다. 식물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등나무 꽃은 대개 4월 말이나 5월 초에 활짝 핀다.


또한 신사에는 중심이 되는 건물 근처에 신사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보물관이 있다. 유물 중에는 커다랗고 화려한 장식의 북 두 쌍도 포함된다. 게다가, 신사에 속하는 오래되고 신성한 가스가(春日) 태고 숲이 신사 뒤의 산을 뒤덮고 있는데 일반인의 접근은 불가능하다.


출처 : 재팬 가이드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가는 길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가는 길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가는 길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가는 길


술독들이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다.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가는 길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가는 길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가는 길에는 수많은 석등들이 서 있다. 일본의 신사들 중에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가 석등이 제일 많은 것 같다. 저 석등들은 개인이나 단체가 봉납한 것들이다.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가는 길


▲센베 먹는 사슴


나라(奈良) 공원의 사슴들이 여기까지 와 있었는데 사람들이 먹이를 주니 자꾸 영역을 넓히는 것 같다.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가는 길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앞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정문 옆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정문 옆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정문 옆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정문 옆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정문 옆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앞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정문 옆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안에 들어가니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다. 지금 일본 아베정부는 관광객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관광대국으로 도약을 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도 좋은 점은 좀 배웠으면 좋겠다.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내부에 별도 특별관람 구역이 있었는데 별도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되서 그냥 먼발치로 구경만 했다.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가스가다이샤(春日大社)


나무 기둥 모서리를 독특하게 마감 처리해 놓았다. 한국의 건축에서는 못 본 것 같다.


나라(奈良)공원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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