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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유럽

2019 Iceland Ringroad 일주, 디르홀래이 절벽(Dyrhólaey Cl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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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4일 월요일 4일차


간밤에 식은 땀이 나고 몸 상태가 안좋았다. 몸살 감기에 걸린 것 같다. 어제 아침에 파도치는 Reynisfjara(레이니자라/레이니스프하라)해변에서 방한화에 바닷물이 찬채로 2시간 정도 그냥 사진 찍다가 낮에는 우비만 입고  셀하란드스폭포(Seljalandsfoss) 뒤에 들어가 물보라를 그냥 맞으며 돌아다녀서 그런 것 같다. 


룸메이트가 라면을 끓여 먹자하는데 나는 안 먹겠다했다. 나중에 국물 한컵만 얻어먹고 차에 올라 출발 했다.


오늘은 두팀으로 나뉘어 비행기 추락 잔해(Solheimasandur Plane Wreck)가 있는 있는 곳으로 갔다올 팀과 디르홀래이 절벽(Dyrhólaey Cliff)에 가는 팀으로 나뉘어 출발했다. 비행기 추락 잔해까지 갔다오는데 3시간 정도 걸린다해서 나는 디르홀래이 절벽(Dyrhólaey Cliff)으로 가는 걸 선택했다. 평소같았으면 비행기 추락 잔해 있는 곳에 다녀왔겠지만 몸 상태를 고려해서 포기 했다.


비행기 추락 잔해 있는 곳에는 요즘 낮에 셔틀버스가 1 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는 소식이 있다.


비행기 잔해를 찍을 세 사람을 떨궈놓고 다시 출발했다.


▲디르홀래이 절벽(Dyrhólaey Cliff)앞 해변


디르홀래이 절벽(Dyrhólaey Cliff)은 디르홀래이 등대(Dyrhólaey Lighthouse)로 올라가는 길을 가다가 그냥 직진하면 된다.

차에서 내리니 오늘은 바람이 거세게 분다.


▲디르홀래이 절벽(Dyrhólaey Cliff)앞 해변


디르홀래이 절벽(Dyrhólaey Cliff)끝에 서니 멀리 레이니스프하라(Reynisfjara)해변이 보인다. 어제 아침과 마찬가지로 구름낀 하늘에는 붉은 빛이 비치지 않는다. 


▲디르홀래이 절벽(Dyrhólaey Cliff)앞 해변


거센 파도가 몰려왔다가 빠져나가면서 일으키는 하얀 포말이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디르홀래이 절벽(Dyrhólaey Cliff)앞 해변


▲디르홀래이 절벽(Dyrhólaey Cliff)앞 해변


우리끼리 붙힌 이름은 오륙도이다.


▲디르홀래이 절벽(Dyrhólaey Cliff)앞 해변


▲디르홀래이 절벽(Dyrhólaey Cliff)앞 해변


▲디르홀래이 절벽(Dyrhólaey Cliff)앞 해변


▲디르홀래이 절벽(Dyrhólaey Cliff)앞 해변


▲일행들


▲디르홀래이 절벽(Dyrhólaey Cliff)


The Garrage → Dyrhólaey Cliff (37.9 Km, 37분 소요)


디르홀래이 절벽(Dyrhólaey Cliff)을 떠나 어제 아침에 갔었던 Reynisfjara(레이니자라/레이니스프하라) 해변에 다시 가서 사진 몇장을 찍었다.

어제 보다는 아침 빛이 조금 더 노랗게 비친다.


영화 '노아 (2014)' 는 아이슬란드 전역에서 촬영했지만 주로 Reynisfjara(레이니자라/레이니스프하라)해변에서 촬영했다 한다.


Reynisfjara(레이니자라/레이니스프하라)해변


Reynisfjara(레이니자라/레이니스프하라)해변 주차장


Reynisfjara(레이니자라/레이니스프하라)해변 주차장


Reynisfjara(레이니자라/레이니스프하라)해변 주차장


차 한대는 비행기 추락 잔해를 보러 간 사람들을 픽업하러 가고 나마지는 Vik 로 향했다.


빨간 교회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다가 교회를 지나 언덕위의 공동 묘지있는 곳까지 올라갔다.


▲Vik 마을


▲Vik 마을


▲프로의 사진 자세


▲Vik 마을


▲Vik 마을


▲Vik 마을


▲Vik 마을 공동묘지


▲Vik 마을


Vik 마을 가기전 반대편 언덕에 올라가면 빨간 교회가 멋지게 보일 것 같아 올라갔으나 별로이다.


Vik 마을의 슈퍼마켓에 들어가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매장 구경도 했다.


▲카푸치노


▲등산화


마음에 드는 등산화 발견. 29,990 ISK(크로나)라 제법 비싸다. 사오고 싶을 정도로 탐났지만 참았다.


▲컵라면


슈퍼마켓에서 컵라면도 팔고 있다.


▲Reynisfjara → Vik (13.7 Km, 1시간 35분 소요)


오늘 낮에 먹을 간식거리로 바나나, 요쿠르트, 음료수를 사고 비행기 잔해를 찍으러 간 사람들을 기다리다가 합류. 오늘의 목적지 회펀(Höfn)으로 출발했다.


동쪽으로 동쪽으로 계속 달리다가 돌무더기(돌탑)가 쌓여있는 곳에서 잠시 주차, 사진 몇장 찍는다.


▲Laufskálavarða(뢰이프스칼라바르다)


이름도 어렵지만 Icland의 특별한 문자도 있어서 발음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돌탑들이 있는 걸보니 여기도 무언가 의미 있는 장소 같은데 안내판을 봐도 모르겠다.


▲Laufskálavarða(뢰이프스칼라바르다)


▲Laufskálavarða(뢰이프스칼라바르다)


▲Laufskálavarða(뢰이프스칼라바르다)


▲Laufskálavarða(뢰이프스칼라바르다)


▲Laufskálavarða(뢰이프스칼라바르다)


▲Laufskálavarða(뢰이프스칼라바르다)


▲Laufskálavarða(뢰이프스칼라바르다)


▲Laufskálavarða(뢰이프스칼라바르다)


▲Laufskálavarða(뢰이프스칼라바르다)


다시 차에 올라 오늘의 목적지 회펀(Höfn)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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