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쓰라님이 오늘 오로라 지수가 중간급 이라며 가까운 스코가포스(Skogafoss)로 나가 보자고 해서 8시20분경 숙소를 나섰다.
스코가포스(Skogafoss)에 가니 그야말로 칠흑같은 어두움이 드리워 져 있고 우리같은 마음에 카메라 삼각대를 들고 나온 관광객 몇명이 보일 뿐이다.
하늘에 별은 초롱초롱한데 오로라는 보일 기미가 없다.
스코가포스(Skogafoss) 사진만 몇장 찍고 도로 숙소로 돌아간다.
▲스코가포스(Skogafoss) 야경
▲스코가포스(Skogafoss) 야경
누군가 자동차 헤드하이트를 켜는 바람에 윤곽이 들어난 폭포 사진 한장 찍을 수 있었다.
숙소 The Garrage로 돌아와 별일주 사진을 찍기로 하고 삼각대를 설치한 후 인터벌로 100장 정도 셋팅해놓고 잠을 청하다가 새벽에 카메라를 철수 했다.
▲Iceland 별일주(Star Trails)
한국으로 돌아와 별일주 프로그램 Starstax 프로그램으로 합성한 결과는 위와같이 하늘을 너무 조금 담아 화각 조절에 실패한 사진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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