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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일본

2019 벚꽃과 후지산 테마여행 - 이와모토야마공원(岩本山公園)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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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세키지(大石寺)에서 어디를 가야할지 딱히 정해둔곳이 없어서 테란님이 인스타 팔로우에게 채팅으로 문의해서 얻은 정보로 길을 나섰다.

류간부치(龍巖淵) 우루이가와(潤井川)의 벚꽃 및 다이세키지(大石寺)에 대한 정보도 어제 인스타 팔로우와 밤늦게까지 채팅해서 얻은 정보이다. 일본인들이 대부분 친절한건지 특히 테란님의 인스타 팔로우가 친절해서 그런건지 하여간 좋은 정보를 밤늦은 시간까지 할애해서 알려준다는게 쉬운일은 아니다.

 

길을 달리다가 벚꽃이 만개한 벚나무들이 줄지어 서있는 하천변에 눈길이 끌려서 급히 차를 돌려 길 한쪽에 차를 세우고 벚꽃을 찍었다.

 

 

▲하천변 도로에 주차

 

 

 

 

▲벚꽃

 

 

 

 

▲벚꽃

 

벚꽃나무 아래에 동네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안장 봄을 즐기고 있다. 한국에서 이 정도의 벚꽃이 만개한 장소라면 아마 북새통이 벌어져 사람들이 와글와글 해서 복작거릴텐데 한가롭고 여유있었다.
아마 한국 같으면 도로가 온통 주차장이 되었을텐데 도로변은 불법 주차한 차가 한대도 없다.  

 

 

 

▲벚꽃

 

 

 

 

바베큐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벚꽃

 

 

 

 

▲벚꽃

 

다시 차에 올라 길을 달리다가 동네 가운데 있는 작은 식당을 발견, 마침 주차장도 있어서 차를 세웠다.

 

 

 

 

▲식당 와비수게

 

 

 

 

▲메뉴

 

주인 아주머니가 추천하는 흑돼지 돈가스정식(1,490엔)을 주문했다. 

 

 

 

 

▲식당 내부


동네 나이든 어른들 한팀이 식사하고 있었고 조용했다.

 

 

 

 

▲식당 내부

 

 

 

 

▲반찬

 

 

 

 

▲생맥주

 

테란님은 운전을 해야하기에 나 혼자만 생맥주를 마셨다.

 

 

 

▲흑돼지 돈가스 정식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그런대로 먹을만 했다.

 

▲가게 안내판

 

동네 식당이라 맛이 없으면 손님들이 안올테니 맛은 어느정도 수준이 되는 것 같다.

 

 

 

 

 

가게앞에 핀 꽃 한송이를 찍어주고 다시 길를 떠난다.

 

목적지 이와모토야마공원(岩本山公園)에 가까이 가니 아침에 사진 찍었던 류간부치(龍巖淵) 우루이가와(潤井川) 부근이다. 아침에 이곳 정보를 알았더라면 들러서 갈 수 있었는데 조금 동선이 아쉽다.

 

 

 

▲이와모토야마공원(岩本山公園) 입구 안내표지판

 

 

 

 

▲도로변 대기중인 차량들

 

그런데 입구에서부터 차가 줄지어 서있다. 얼마나 줄이 긴지 한번도 안와봐서 모르겠고...하여간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주차장에 차들이 빠져 나오면 차가 몇대씩 들어가는 수준이다. 옆에 유료 주차장이 있어도 사람들이 유료주차장에 안들어가고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한참을 기다려 주차장에 진입해서 차를 세울 수 있었다.

 

 

 

 

다이세키지(大石寺) - 이와모토공원(岩本公園)(14.7 Km, 1 시간 53분 소요. 식사시간 포함)

 

 

 

 

▲공원 안내도

 

공원 안내도를 보고 우선 전망대에 올라가보기로 하고 천천이 움직였다.

 

 

 

▲피리부는 사니이

 

혼자서 조용히 피리인지 리코더인지 연주하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후지산(富士山)과 벚꽃

 

 

 

 

▲이와모토야마공원(岩本山公園) 관광객들

 

 

 

 

▲이와모토야마공원(岩本山公園) 벚꽃

 

 

 

 

▲이와모토야마공원(岩本山公園) 수양벚꽃

 

 

 

 

▲이와모토야마공원(岩本山公園) 전망대

 

 

 

 

▲전경후지산(富士山)

 

 

 

 

▲후지시(富士市) 전경

 

전망대에 오르니 사방으로 후지시(富士市)가 보이고 후지산(富士山)도 잘 보였다. 

 

▲후지시(富士市) 전경

 

 

 

 

▲후지산(富士山)

 

 

▲이와모토야마공원(岩本山公園)

 

 

 

 

▲이와모토야마공원(岩本山公園) 벚꽃

 

 

 

 

▲후지산(富士山)

 

 

 

▲후지산(富士山)

 

 

 

 

▲후지산(富士山)

 

 

 

 

▲후지산(富士山)

 

 

 

 

 

▲이와모토야마공원(岩本山公園)

이와모토야마공원(岩本山公園)에는 가족끼리 봄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돗자리를 펴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봄을 즐기고 있었다.

 

 

▲이와모토야마공원(岩本山公園) 

 

 

 

 

▲이와모토야마공원(岩本山公園) 진달래

 

 

 

 

▲이와모토야마공원(岩本山公園) 벚꽃

 

 

 

 

▲이와모토야마공원(岩本山公園) 공연

 

 

 

 

▲이와모토야마공원(岩本山公園)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이 한참인데 어린이관객보다 어른 관객이 더 많다.

 

 

 

 

▲공연중

 

 

 

 

▲공연중

 

 

 

 

▲공연중

 

 

 

 

▲공연중

 

 

 

 

▲이와모토야마공원(岩本山公園)

 

 

 

▲이와모토야마공원(岩本山公園)

 

 

 

 

▲이와모토야마공원(岩本山公園) 입구


주차장으로 들어오려는 차들이 질서정연하게 기다리고 있다. 일본인들은 줄서기에 도가 튼 사람들인 것 같다.

 

주차장에 들어가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기다리느라 지쳤지만 공원이라해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와모토야마공원(岩本山公園)은 벚꽃도 만발했고 후지산(富士山)도 가까이 보이는 곳이라 그런대로 좋았다.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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