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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일본

2019 벚꽃과 후지산 테마여행 - 에필로그(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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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모토야마공원(岩本山公園)을 마지막으로 벚꽃과 후지산 테마여행을 마무리 한다.

​호텔이 있는 후지요시다(富士吉田)로 돌아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가와구찌고(河口湖)역을 들러보기로 했다.

 

 

▲주유소

 

 

 

 

▲주유소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넣었다. 기름값은 143엔/ℓ 이다.

 

 

 

 

▲사고난 자동차


며칠새 이길을 지나며 마주치는 계속 서 있는 사고난 자동차 한대. 뒷 부분이 이상하게 찌그러져 있었다. 지나치며 앞부분을 보니 앞 유리창도 다 깨져있었다.

무슨 사고 인지 알 수가 없다. 지나가는 동물을 친게 아니가하는 추측만 해본다.

 

가와구찌고(河口湖) 거의 다와서 편의점에서 잠시 차를 세우고 쉬면서 이게 뭔가하고 자세히 보니 개를 묶어두는 기둥이다.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개를 묶어두는 기둥

 

 

 

 

▲시급 900원

 

아르바이트 모집중이라는 안내문에 시급 900엔이라고 적혀있다. 일본은 지금 일손 부족으로 난리났다고 한다. 아르바이트만 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라 정규직에 얽매여 직장생활을 하고 싶지 않은 젊은이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한다고 한다.

 

 

 

 

▲가와구찌고(河口湖)역 주차장

 

주차장이 30분은 무료라 쉽게 주차할 수 있었다.역 뒤로 후지산(富士山)을 배경ㅇ로 기차 모습을 담아보려고 왔지만 전기줄이 걸쳐있어서 별로이다.
잠시 역 주위를 돌아보았다.

 

 

▲가와구찌고(河口湖)역

 

 

 

 

▲가와구찌고(河口湖)역

 

 

 

 

▲가와구찌고(河口湖)역

 

 

 

 

▲가와구찌고(河口湖)역앞

 

 

 

 

▲가와구찌고(河口湖)역앞

 

 

 

 

▲가와구찌고(河口湖) 주변 순회버스 안내도

 

 

 

▲가와구찌고(河口湖) 주변 순회버스 안내도


관광 인프라라가 잘 구축 되어 있다라는 느낌이 든다.

 

 

 

▲오래된 전차

 

 

 

 

▲가와구찌고(河口湖)역

 

 

 

 

이와모토야마공원(岩本山公園)→후지요시다(富士吉田)(56 Km, 2시간 11분 소요)

 

호텔에 돌아와 잠시 쉬다가 호텔옆의 다이소에 들러 돌아보다가 마음에 드는 모자를 발견, 구입했는데 200엔이다. 

한국에서 사려면 7~8천원 정도에 살 수 있는건데 싸게 샀다. 쓸만한 몇가지 아이템을 더 발견, 구입했다.


▲Fuyo 호텔

 

 

 

 

▲다이소

 

오늘 저녁은 마지막날이지만 마쓰야(松屋) 규동점에서 그냥 간단하게  저녁 식사하며 맥주 한잔 마시고 하루를 마감하기로 했다.

 

 

 

▲마쓰야(松屋) 주문표

 

 

 

 

▲생야채 반숙계란 셋트

 

 

 

 

▲호텔앞

 

2019년 4월 8일 월요일 5일차

 

호텔의 아침 식사 제공이 아침 7시 부터 시작한다해서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출발하려 했다가 밖을 내다보니 비가 조금씩 뿌리는 날씨라 그냥 일찍 떠나기로 했다. 그동안 비가 안오다가 떠나는 날 비가 와서 천만다행이었다.

 

자동차의 네비게이션에 목적지 시즈오카공항(富士山静岡空港) 맵코드를 입력 후 출발했다.
중간에 편의점에서 샌드위치와 음료, 커피 한잔으로 아침식사를 간단히 하고 다시 출발, 그런데 네비게이션에서 일반도로를 선택했더니 이상하게 큰길을 알려주지 않고 산으로 난 길로 헤메게 안내해준다. 

그런데 도착 시간이 예상보다 더 늦은 12시 이후로 알려주어 다시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모드로 전환해서 간신히 고속도로에 진입했다. 비는 많이 내리지는 않지만 맑은 날 보다는 속도가 나지 않는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 잠시 쉬며 휴게소에서 후지산 (富士山) 기념품 하나 구입했다.


▲후지산(富士山) 모형


가격이 좀 비싼거 같아서 아래걸로 선택했다.

 

 

▲후지산(富士山) 기념품 스노우 볼


시즈오까 공항(富士山静岡空港) 구내 면세점에서 싸게 팔지 않을까?라며 안살까 하다가 샀는데 시즈오까 공항(富士山静岡空港) 구내  기념품 가게에는 없었다.

 

 

 

▲고속도로 휴게소

 

 

 

▲고속도로 휴게소

 

 

 

 

▲시즈오카(静岡) 관광 안내지도

 

 

한국인도 배려해주는 한글이 눈에 들어온다.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경로를 선택했기에 그나마 조금 여유있게  시즈오카공항(富士山静岡空港)에 도착했다. 구글 지도 안내에서는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거의 4시간 걸렸다.

공항 주유소에서 기름을 가득 채운 후 사고없이 4박 5일간의 일정을 무사히 끝내고 차를 반납했다. 렌트카 카운트앞에서 우리를 기다리라 하고 혼자 차를 최종 점검하고 온 직원이 통풍구에 끼워 놓았던 테란님의 스마트폰 거치대를 챙겨서 돌려준다. 꼼꼼하고 친절한 직원이다.


▲계기판

 

출발할때 5,134 Km, 반납할 때 5,979 Km 이므로 4박 5일 동안 845 Km를 주행했다.

 

 

 

후지요시다(富士吉田)→시즈오카(静岡) 공항(134 Km, 3시간 52분 소요)


수화물 검색대에서 내 가방을 열어보라 한다. 특별한 것이 없는데 왜 그러는지...그런데 충전기에 꽂아둔 DSLR 카메라용 보조 밧데리가 문제라는 거다. 여태껏 한번도 문제가 안되었는데 이상하다. 뭐 그냥 핸드캐리하면 되기에 밧데리만 빼서 호주머니에 넣고 검색을 마쳤다.

 

 

▲새우 덴부라 우동

 

 

 

 

▲시즈오카(静岡)공항 구내식당

 

 

 

 

▲시즈오카공항(富士山静岡空港) 

 

 

 

 

▲시즈오카공항(富士山静岡空港) 구내

 

 

 

 

▲시즈오카공항(富士山静岡空港) 전망대

 

일본의 공항 대부분은 공항 활주롤를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서 비행기 이착륙하는 장면을 깨끗하게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다.


▲항공관련 프라모델 판매점

 

 

 

 

▲시즈오카공항(富士山静岡空港)

 

 

 

 

▲시즈오카공항(富士山静岡空港)

 

 

 

 

▲시즈오카공항(富士山静岡空港) 관제탑

 

 

 

 

▲시즈오카공항(富士山静岡空港)

 

 

 

 

▲시즈오카공항(富士山静岡空港) 상공

 

 

 

 

항로

 

한국에서 일본으로 갈때는 강릉 상공으로해서 비행했는데 일본에서 한국으로 올때는 대구 상공을 지나가는 항로로 비행한다.

 

 

 

에어서울 기내

 

 

 

 

▲인천 공항 착륙

 

 

 

 

▲인천 공항 

 

 

 

 

▲인천 공항

 

2시간이 채 안 걸려서 인천공항에 도착, 4박 5일간의 벚꽃과 후지산 테마여행을 마친다. 

 

벚꽃과 후지산 테마여행 에필로그(Epilogue)


이번 일본 여행시 느낀 점은 일본의 소도시 마을에 있는 아무리 작은 도로에도 도로변에 주차된 차들이 없어 길이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유원지나 관광지가 한꺼반에 사람이 몰리지 않아서 한국처럼 도로변 불법주차나 인파가 넘쳐나서 찌증나는 곳이 없었다는 점이었다. 

사유재산의 침해가 없는 것이 확실하게 느껴졌다. 도로가 왕복 2차선으로 되어있다가 1차선으로 좁아지는 곳이 많았는데 대부분 사유지를 도로에 편입 안시키고 그냥 도로가 좁아져도 불편한채 그대로 두고 있는 곳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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