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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일본

2019 홋카이도(北海道) 가을 단풍여행, 비에이(美瑛)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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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0일 목요일 2일차

호텔 JR INN Sappro South 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호텔 JR INN Sappro South 식당

 

▲호텔 JR INN Sappro South 아침 메뉴

 

▲호텔 JR INN Sappro South 아침 메뉴

 

일본 호텔의 조촐한 아침 식사는 어디나 비슷하다.

짐을 챙겨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 갔다.

▲호텔 JR INN Sappro South 주차장 

 

주차장은 기계식 타워형 주차장으로 이른 아침 시간이라 직원이 없어 본인이 알아서 차를 출차시켜야한다.

아침 7시에 호텔을 나서 비에이(美瑛)를 향해 출발했다.

삿포로(札幌)에서 비에이(美瑛)가는 길은  아시히가와(旭川)로 가는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중간에서 나가는 길이 제일 빠르다.

 

▲휴게소 이와미자와

 

휴게소에서 커피한잔 마신 후 다시 길을 달린다.

휴게소는 네비게이션에서 SA(Service Area)라고 표시되므로 달리다가 쉬고 싶으면 SA 위치를 확인하면 된다.
일본의 고속도로는 최고제한 속도가 100 Km/h 이다. 중간 중간 나타나는 80 Km/h 등 속도 표지판이 나오는 곳에서는 속도를 줄여서 운전해야한다.

추월차선을 계속 달리면 암행운전하는 경찰차에 단속 될 수 있으므로 한국처럼 계속 추월차선을 달리면 안된다. 

 

▲고속도로 출구 Mikasa

 

비에이(美瑛) 도로표지판

 

고속도로를 나와 한참을 달려 비에이(美瑛) 언덕을 달리다가 경치 좋은 곳이 보여 안전한곳에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

 

▲비에이(美瑛) 언덕의 트랙터

 

▲비에이(美瑛) 언덕

 

수확을 끝낸 밭에 쌓여 있는 것이 '무'같기는 한데 너무 둥글게 생겨서 아닌것 같기도 했다.

 

도로 경계 표지

 

겨울철 눈이 많이 오는 홋카이도의 도로 경계 표지주가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다. 밤에는 야광으로 빛을 발하는 곳도 있었다.

 

▲비에이(美瑛) 언덕

 

멀리 흰 눈모자를 덮어 쓴 설산이 보인다.

▲비에이(美瑛) 언덕

 

▲비에이(美瑛) 언덕

 

▲비에이(美瑛) 언덕

 

그냥 바라보기만해도 그냥 좋은 풍경이다. 게다가 날씨도 좋아서 하늘이 파랗다. 한국에서는 이제 보기드문 파란 하늘이다. 

다시 길을 달리다가 경치가 좋아보이는 곳에 차를 세운다.

 

▲비에이(美瑛) 언덕

 

▲비에이(美瑛) 언덕

 

▲비에이(美瑛) 언덕

 

▲비에이(美瑛) 언덕

 

대설산(大雪山)

 

대설산(大雪山)에서 하얀 연기를 뿜어내고 있다. 

 

▲비에이(美瑛) 언덕

 

▲비에이(美瑛) 언덕

 

한쪽은 녹색이고 한쪽은 누런색이 대조적이다.

 

▲비에이(美瑛) 언덕

 

▲비에이(美瑛) 언덕

 

▲비에이(美瑛) 언덕

 

▲비에이(美瑛) 언덕

 

▲밀?

 

수확 후 흘린듯한 밀인것 같은데 새싹이 나는 것도 있었다.

 

다시 길을 달리다가 길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이 언덕끝에서 본 경치도 아주 멋있었다.

 

▲비에이(美瑛) 도로

 

▲비에이(美瑛) 언덕

 

▲비에이(美瑛) 언덕

 

▲비에이(美瑛) 언덕

 

▲비에이(美瑛) 언덕

 

▲비에이(美瑛) 언덕

 

▲비에이(美瑛) 언덕

 

다시 차에 올라 달리다가 뱔견한 초원지대를 보고 차를 세웠다.

 

▲비에이(美瑛) 초원

 

▲비에이(美瑛) 언덕

 

▲비에이(美瑛) 언덕

 

▲비에이(美瑛) 언덕

 

날씨도 좋고 쾌청해서 비에이(美瑛) 언덕의 아름다움에 빠져 중간 중간 차를 세우고 정신없이 사진을 찍었다.

비에이(美瑛) 근처에 사는 사진가들은 참으로 좋겠다며 잠시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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