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동유럽 여행 10, 오스트리아 비엔나 쇤부른 궁전

 

 

2024년 5월 22일 수요일

 

오늘은 벌써 여행 떠난 지 5일차 이다.

 

조식 메뉴가 제일 빈약한 Hotel Lenas West 이었다.

 

▲Hotel Lenas West 조식

 

 

야채샐러드, 소시지도 없고 오이, 토마토, 햄이 전부이다. 갖고 온 비상식량 햇반, 깻잎을 찬조 출연시킨다.

 

아침먹고 호텔 주변 한바퀴 돌아보고 왔다.

 

 

▲Hotel Lenas West

 

 

 

▲Hotel Lenas West

 

 

 

▲Hotel Lenas West

 

 

 

▲Hotel Lenas West

 

바로 옆이 고속도로 종점부근이다.

 

9:00에 버스에 올라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으로 떠난다.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은 Hotel Lenas West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어제 만났던 한국인 가이드와 만나서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투어에 나선다.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어느 나라 가이드인지 모르지만 눈에 띄는 복장과 깃발을 들고 있다.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은 1,441개의 방중 40개만 공개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그랜드 투어 40개(32유로), 임페이럴 투어 22개(27유로) 로 입장료에 따라 차이가 있다.(2024.5 현재)

 

이번 패키지여행에서는 필수코스이므로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다.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입구

 

입구에서 배낭 멘 사람과 음식물 들고 들어가는 사람들을 체크한다.

아내가 배낭을 메고 들어가다가 제지당해서 별도 배낭을 맡기고 들어갔다.

버스에서 미리 안내해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내부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내부

 

옛날 왕족의 권위와 부가 엄청났음을 새삼 실감 나게 하는 화려한 방이다.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내부 천장화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내부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내부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내부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내부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내부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내부

 

마리아 테레지아의 막내딸 마리아 앙투아 네트가 프랑스로 시집가기전 15살때까지 살았던 왕궁으로 마리아 앙투아 네트 는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처형당했다.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내부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내부

 

자개 장식들의 수집품방인데 한국 작품도 있다.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내부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내부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내부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내부

 

조명으로 시계를 유난히 강조하고 있다.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내부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내부

 

왕실의 침대를 보존한 방인데 유리로 둘러 쌓여있고 조명도 최소한으로 켜서 캄캄한 방에서 유물을 보존하고 있다.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내부

 

현지 한국인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지나가지만 별로 관심도 없고 들어도 금방 까먹어서 무용지물이다.

이렇게 내부 관광은 끝나고 외부도 잠깐만 돌아보고 오라고 조금 자유시간을 준다.

 

궁전의 앞쪽으로 가서 사진 몇 장 찍었다.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입구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궁전이 워낙 넓으니 마차 타고 돌아볼만한 것 같다.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두 개의 탑 위에는 독수리상이 있다.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붉디붉은 장미가 사진을 찍게 만든다.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엄마 아빠의 사진을 찍어주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저 언덕까지 올라가 보고 싶지만 시간이 없다.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언덕 위에 글로리에테 (Gloriette Schönbrunn)이라는 건물이 있는데 카페가 있다고 한다.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정원의 규모도 어마무시하게 크다.

그 당시에 평민들은 귀족에게 세금, 노동 등으로 착취당하고 고생하며 살았지만 이제는 조상들이 피땀흘려 만든 건물들이 훌륭한 유산으로 남아 관광 수입도 쏠쏠하게 많은 오스트리아이다.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입구 쪽으로 되돌아와서 뒤 돌아보며 궁전 사진 한 장 찍는다.

 

 

 

 

 

▲쉰부른 궁전(Schloss Schönbrunn) 관람 (2.8 Km, 1시간 16분 소요)

 

 

쇤브룬 궁(Schloss Schönbrunn)

쇤브룬 궁(Schloss Schönbrunn)은 과거 오스트리아 제국의 로코코 형식 여름 별궁으로 1,441개의 방이 마련되어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궁전이자 방문객이 가장 많은 유적지 중 하나이며, 문화적으로도 가장 뜻깊은 곳 중 하나이다. 쇤브룬 궁전의 정원은 한 시절 유럽을 호령했던 합스부르크 가문의 품격과 취향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50만 평에 이르는 그 대지와 궁궐은 1996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으며 쇤브룬 공원 안에 있는 빈 동물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이다.

18세기 중엽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의 여름 별장으로 지어진 쉰브룬궁은 1892년부터 빈 13 구역 히칭에 위치해 있다. 이 궁전의 이름은 1619년 마티아스 황제가 사냥하다가 샘터를 발견했을 때 'Welch’ schöner Brunn' (이 얼마나 아름다운 샘인가!)라고 외쳤다는 일화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1638년부터 1648년까지 이 곳에는 먼저 페르디난트 2세의 두 번째 부인인 엘레노라 곤자가의 거처로서 궁전이 지어졌으나 이 첫 궁전은 1683년 오스만 튀르크의 제2차 빈 공방전으로 인해 심각하게 파괴되었다. 1687년 레오폴드 1세는 빈 성문에서 떨어진 그곳에 그의 후계자 요제프 1세를 위한 새 궁전을 짓고자 요한 베른하르트 피셔 폰 에어라흐에게 의뢰했다. 1743년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 시대가 되어서야 니콜라우스 폰 파카시와 요한 페르디난트 헤첸도르프 폰 호헨베르크에 의해 확장되어 오늘날의 궁전과 공원의 모습이 되었다. 쇤브룬 궁전은 18세기 중엽부터 1918년까지 합스부르크 가문의 여름 별장으로 쓰였다. 황실의 여름 별장으로 쓰일 동안에 이 궁전은 수백 명의 궁중인들이 살던 합스부르크 제국의 문화적, 정치적 중심지가 되었다.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시절 쇤브룬 궁전은 k. k. (kaiserlich-königlich) Lustschloss Schönbrunn (황실-왕실 쇤브룬 별궁/별장) 라고 불리기도 했다. 쇤브룬 궁전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궁전이자, 가장 중요하고 많이 방문하는 유적지 중 하나이다. 이 궁전과 160 핵타르 면적의 공원은 1996년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공원 안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인 쇤브룬 동물원 (16 핵타르)이 있다. 궁전과 공원 모두 빈의 주요 관광 명소이다.

초기역사

1569년에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인 막시밀리안 2세가 카터부르크 지역을 매입하였는데 그곳이 지금의 쇤브룬 궁전 터이다. 궁전 내의 공원과 다른 건물이 다 이곳에 있다. 황제는 이곳에 관심을 보였고 처음에는 동물원을 만들었다. 후에 그는 새로이 정원을 꾸미게 하였고 진기한 식물을 가져다가 식물원을 만들게 된다. 그런 이유로 그는 쇤브룬 정원의 창조자로 불린다. 쇤브룬이라는 이름은 아름다운 우물이라는 뜻으로서 빈의 왕궁이 인근의 물을 썼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오스트리아 왕족의 다수가 이곳에서 여름휴가를 보냈고 사냥을 하기도 하였다. 오스만 제국의 침략으로 공격을 당하면서 성 전체가 복구 불능 상태까지 가기도 했다.

Gloriette Schönbrunn

정원의 축 한가운데에 글로리에테가 서있다. 언덕은 글로리에테의 구조를 이루는 중추적인 맥과 같다. 마리아 테레지아의 합스부르크 왕가 찬미를 위하여 건축이 계획되었으며 현재 이곳에는 카페가 들어와 있어 관광객이 찾는 주요 공간이자 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현대

1918년 왕가가 붕괴하고 새로운 오스트리아 공화국이 출범하자 쇤브룬 궁전은 박물관으로서 역할을 하게 되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오스트리아가 연합군에 점령당했을 동안 쇤브룬 궁전은 영국군을 비롯해 연합국의 회담 장소로 쓰이기도 하였으며 영국군의 빈 상주군 본부로 사용했던 곳이 되기도 하였다.

후에 1961년 미국의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흐루쇼프의 회담 장소가 되기도 하였다.

넓은 정원에는 미로가 있어서 입장료를 내면 들어갈 수 있다. 미로 안은 퍼즐과 같아서 여러 구조가 층층이 연결되어 있다. 분수대나 여러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나들이 활동을 원한다면 가볼 만한 곳이다.

출처 : 위키백과

 

 

버스에 올라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으로 떠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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