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비엔나 슈테판 대성당을 돌아보고 그라츠로 이동
쇼핑센터에서 쇼핑을 마친 후 슈테판 대성당(Domkirche St. Stephan)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식사 후 버스를 다시 타는 줄 알고 Sony 카메라를 놓고 와서 그냥 Osmo Action3와 스마트폰으로만 찍었다.
▲비엔나 거리
마차를 타고 여유롭게 비엔나 거리를 관광하는 사람들.
▲슈테판 대성당(Domkirche St. Stephan)
유럽의 성당들의 규모는 그 앞에 서면 정말로 압도당한다.
항상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 보아야만 한다.
▲슈테판 대성당(Domkirche St. Stephan)
저 파이프 오르간 소리를 한번 들어보고 싶다.
석조 건물 안에서 울려 퍼지는 그 소리는 어떨까?
▲슈테판 대성당(Domkirche St. Stephan)
▲슈테판 대성당(Domkirche St. Stephan)
▲슈테판 대성당(Domkirche St. Stephan)
▲슈테판 대성당(Domkirche St. Stephan)
모짜르트의 결혼식과 장레식이 슈테판 대성당(Domkirche St. Stephan)에서 거행되었다고 한다.
▲슈테판 대성당(Domkirche St. Stephan)
유리로 감싸 보호해 놓은 걸 보니 뭔가 중요한 건가 보다.
▲슈테판 대성당(Domkirche St. Stephan)
자세히 보니 계단 난간에 개구리(?) 비슷한 조각품들이 놓여 있는데 손으로 만져서 때가 묻고 반질반질 하다.
아마 하도 사람들이 만지니 보호차원에서 유리벽을 설치 한 것 같다.
▲슈테판 대성당(Domkirche St. Stephan)
티켓을 팔고 있는 걸 보니 다른 전시하는 공간이 지하에 있는 것 같다.
슈테판 대성당(Domkirche St. Stephan) 유료티켓
성당 오디오 가이드 7유로
지하무덤 Catacombs 7유로
남쪽 타워 6.5유로
북쪽 타워 7유로
종합 티켓은 25유로
슈테판 대성당(Domkirche St. Stephan)
슈테판 대성당은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당으로 빈 대교구의 대성당이다. 오늘날 빈의 심장부인 슈테판 광장에 자리 잡고 있는 로마네스크 및 고딕 양식의 대성당은 루돌프 4세가 주도하여 지어진 것으로, 대성당이 있기 전에 있었던 두 채의 옛 성당 유적지에 세워진 것이다.
이 두 개의 옛 성당 가운데 먼저 지어진 성당은 1147년에 축성된 본당이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에 있는 가장 대표적인 종교 건물인 슈테판 대성당은 오스트리아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마다 산 증인의 역할을 해왔으며, 다양한 색상으로 꾸며진 지붕 타일 덕분에 빈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되었다.
출처 : 위키백과
성당 밖에서 약 1 시간여의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바로 옆으로 펼쳐진 도로변에 명품거리가 있어서 슬슬 걸으며 구경을 했다.
차 없는 거리라 위험하지도 않고 군데군데 쉴 수 있는 의자, 곳곳에 쓰레기통이 있어서 거리도 깨끗했다.
▲슈테판 대성당(Domkirche St. Stephan)
▲게른터너 거리
▲게른터너 거리
쇼윈도를 구경하며 지나가다가 어느 식당에서 연어를 팔기에 들어가 맥주 한잔 마시며 쉬기로 했다.
Nordsee Fish & Firiend라는 식당인데 셀프 스타일로 트레이에 원하는 음식을 선택하면 내주는 카페테리아 식당이다.
▲연어 찜
▲연어 튀김
▲오스트리아 맥주 Zipfer Hell
지금 보니 알코올 프리 맥주이다.
▲오스트리아 맥주 Zipfer Hell(3.99유로)
알코올이 0.5% 이하인 맥주이다.
금액은 합계 41.96유로인데 셀프라 팁은 안 냈다.
NORDSEE · Kärntner Str. 25, 1010 Wien, 오스트리아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m
화장실에 들렀다가 식당을 나오니 흐렸던 날씨가 구름이 싹 걷혀서 파란 하늘이 보이고 해가 쨍하게 비추고 있다.
▲게른터너 거리
▲게른터너 거리
태극 문양이 있길래 자세히 보니 한국문화원(Korea Kulturzentrum)이 있었다.
▲게른터너 거리
5성급 호텔 자허(Hotel Sacher Wien)의 식당에 들어가려고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다.
▲비엔나 거리
▲비엔나 거리
▲비엔나 거리
▲비엔나 거리
▲비엔나 거리
▲비엔나 거리
▲비엔나 거리
기념품 가게에서 하나 살까 하다가 그냥 지나쳤다.
▲슈테판 대성당(Domkirche St. Stephan)
▲슈테판 대성당(Domkirche St. Stephan)
약속 시간에 슈테판 대성당(Domkirche St. Stephan) 앞에 다 모여 인솔자가 인원을 다 확인 후 출발 했는데 잠시 후 두 사람의 낙오자 금방 발생했다.
전화로 인솔자에 SOS를 친 것... 금방 길을 건너왔는데 그 새 일행을 놓친 것이다.
아마도 사진 작품활동(?)하느라 놓친 거겠지... 유난히 사진을 많이 찍어대던 여인이었다.
다시 합류... 버스 타러 간다.
▲비엔나 거리
오스트리아 전역에 체인점이 있는 식당 akakiko는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식당 체인이라 한다.
▲비엔나 거리
▲비엔나 거리
▲비엔나 거리 관광(2.7Km, 1시간 53분 소요)
기다리는 버스에 올라 다음 목적지로 떠난다.
▲차창 풍경
오스트리아의 차창밖 풍경은 거의 산이 없는 평원이다.
▲고속도로 휴게소
▲고속도로 휴게소
▲고속도로 휴게소 자판기
콜라값이 얼마인지 알아 보려고 했으나 고장난 자판기이다.
▲비엔나 → 그라츠(198Km, 2시간 40분 소요)
그라츠(Graz)라는 도시에 오후 5시 50분경 도착해서 저녁 식사 하러 간다.
그라츠(Graz)는 오스트리아의 공업 도시라 한다.
▲그라츠 시내
트램이 달리고 있다. 유럽에서는 오래 된 트램이 아직도 잘 운영되고 있다.
느림을 받아들이고 익숙한 유럽인들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한국에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문화이다.
▲그라츠 시내
▲그라츠 시내
▲그라츠 시내
▲그라츠 시내 akakiko
비엔나에서 보았던 Akakiko라는 체인점 식당에서 저녁 식사한다.
Akakiko 에서는 젓가락과 숫가락을 셋팅 해놓았다.
김밥도 팔고 치킨도 파는 아시아 푸드 식당이다.
▲Akakiko 불고기 도시락 셋트
비엔나에서 낮에 비빔밥을 먹었는데 저녁도 한국음식이다.
Akakiko Sushi & Asian Fusion 그라츠 맛집 · Sparkassenpl. 2, 8010 Graz, 오스트리아
★★★★☆ · 일본 음식점
www.google.com
저녁 식사 후 호텔로 이동한다. 도착(18:57)하고 보니 호텔이름이 greenrooms 이다.
▲호텔 greenrooms
짐을 다 내린 후 주차장이 좁아서 운전기사가 밖으로 백(back)했다가 좁은 도로로 나가 다시 백(back)해서 겨우 들어와 주차한다.
▲호텔 greenrooms 내부
▲호텔 greenrooms 내부
좁아터진 방에 TV박스는 왜 이리 크게 만들어 붙여 놓았는지...
Greenrooms · Rudersdorfer Str. 7, 8055 Graz, 오스트리아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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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의 캐리어를 펼쳐 놓을 공간이 안 나올 정도로 방이 좁았다.
화장실은 욕조가 없고 샤워실만 있는데 샤워실이 작아서 덩치 큰 남성은 샤워 하기도 힘들겠다.
하루밤 묵고 갈거라 패키지 여행은 그러려니 그냥 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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