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 장크트길겐(St. Gilgen)에서 유람선을 타고 볼프강(Wolfgang) 호수를 한 바퀴 돌아본 뒤 버스에 올라 할슈타트(Halstatt)로 떠난다.
▲장크트길겐(St. Gilgen) → 할슈타트(Halstatt)(43 Km, 45분 소요)
45분 걸려 할슈타트 마을에 도착했다.
할슈타트 마을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에 오르는 후니쿨라를 타러 간다.
▲후니쿨라 탑승장
▲후니쿨라 출발
▲후니쿨라 상부 승강장 하차
▲전망대
후니쿨라에서 내려 검은 기둥 같은 건물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야 전망대에 오를 수 있다.
▲세계유산 전망(World Heritage View)
▲할슈타트(Halstatt) 호수
▲할슈타트(Halstatt) 호수
▲할슈타트(Halstatt) 호수
▲할슈타트(Halstatt) 호수
▲할슈타트(Halstatt) 호수
저 아래 마을에서 후니쿨라를 타고 올라왔다.
▲할슈타트(Halstatt) 전망대
전망대에는 식당이 있어서 멋진 전망을 내려다보며 커피를 마시거나 식사를 할 수 있다.
▲할슈타트(Halstatt) 전망대
삼각형 전망대 끝에서 인생 사진 한 컷 찍으려는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할슈타트(Halstatt) 호수
그림 같은 호수와 마을 풍경... 자연과 어울리는 집들... 배산임수의 아주 좋은 마을이다.
▲할슈타트(Halstatt) 숲 속의 집
이곳에서 소금광산으로 갈 수 도 있지만 우리에게는 해당 안 되는 곳이다.
▲후니쿨라 하강 중
▲후니쿨라 내부
▲후니쿨라 출구
▲기념품 가게
기념품가게를 거쳐야하는데 소금 광산 동네답게 각종 소금을 팔고 있다.
▲한글 안내문
한국 사람이 많이 찾아오기는 오나 보다 한글로 된 안내문이 보인다.
▲할슈타트 스카이워크 전망대 왕복(1.8Km, 51분 소요)
할슈타트 마을을 돌아보고 오려니 집합시간까지 시간이 빠듯해서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걷기 시작했다.
▲할슈타트 마을
▲할슈타트 마을
▲할슈타트 마을
▲할슈타트 마을
▲할슈타트 마을
▲할슈타트 마을
▲할슈타트 마을
▲할슈타트 마을
이곳 광장에서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 간다.
▲할슈타트 마을
창밖에 걸어놓은 화분들이 이 마을을 조금 더 다시 보게 되는 것 같다.
▲할슈타트 마을
어느 나라 잼민이들 인지 모르겠지만 귀엽다.
▲할슈타트 마을
▲할슈타트 마을
▲할슈타트 마을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 사람들이 줄 섰다.
▲아이스크림
▲할슈타트 마을
▲할슈타트 마을
▲할슈타트 마을
▲할슈타트 마을
▲할슈타트 마을
멋지게 장미를 키워 벽을 장식해 놓았다. 주인장의 고운 마음씨를 읽을 수 있다.
▲할슈타트 마을
▲할슈타트 마을
▲할슈타트 마을
▲할슈타트 마을
▲할슈타트 마을 왕복(1.6Km 36분 소요)
할슈타트(Hallstatt)
할슈타트(Hallstatt)는 오스트리아 오버외스터라이히주의 마을이다. 할슈타트호에 가까이 있으며 알프스 기슭의 호수 지역 잘츠카머구트 지방의 가장 안쪽에 위치하는 경승지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고 마을의 꼭대기에 위치한 공동묘지에서 출토된 철기시대 유물들로 유럽의 초기 철기문화를 일컫는 "할슈타트 문화"가 이에서 유래되었다.
동화 속의 호수마을과 같은 모습으로 알려져 있는 할슈타트는 오스트리아의 9개의 주 중에서 오버외스트라이히 주에 속하는 마을이다. 지리적으로는 할슈타트 호의 남서쪽, 다흐슈타인 산맥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할슈타트는 자연경관뿐 아니라 역사적 가치가 유명하다. BC 2000년부터 형성되었던 전 세계 최초의 소금광산으로 유명하며, 이를 통해 얻은 경제적 풍요로움을 바탕으로 BC 1000년부터 BC 500년의 철기 문화가 나타났고, 할슈타트의 분묘 유적에는 이러한 흔적들이 남아있다. 이러한 철기문화는 유럽 초기의 철기문화인 ‘할슈타트 문화’를 이루었다.
이 아름다운 풍경과 이 지역의 역사적인 가치를 인정받아서, 할슈타트는 1997년도부터 ‘할슈타트-다흐슈타인 잘츠카머구트 문화경관’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현재의 소금산업이 에벤호 지역으로 옮겨감에 따라서 관광산업이 주된 할슈타트의 산업이 되었으며, 아름다운 호수와 산을 깎아서 집을 지어서 만들어진 마을로 관광객들을 모으고 있다.
중국의 베끼기
2011년 6월 중국이 할슈타트를 복제한다는 첫 언론 보도가 나간 뒤 2012년 6월 중국의 한 광산회사가 광동성의 혜주시에 할슈타트 실제 크기 규모의 마을을 복제했다.
초기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할슈타트 주민들은 오히려 논란으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이 7배 이상 폭등하자 작은 마을에 대한 관심이라며 좋아했고 할슈타트 시장과 대표단들은 광동의 할슈타트 마을을 방문하기도 했고 진짜 할슈타트와 중국 가짜할슈타트가 도시자매결연을 맺었다고 한다.
이유는 가짜를 보느니 진짜를 보겠다면서 중국인 관광객 수가 7배 이상 늘어나고 진짜 할슈타트의 수입이 27배 이상 늘어나 흑자달성으로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자 진짜 할슈타트와 가짜 할슈타트가 도시자매결연을 맺었다고 한다.
출처 : 위키백과
빠듯하게 할슈타트를 구경 후 버스에 올라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비엔나)으로 떠난다.
▲오스트리아 호수
바다가 없는 오스트리아는 이곳이 여름 휴양지로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 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휴게소에서 버스를 내리니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진다.
▲고속도로 휴게소
하늘에 무지개가 보인다.
▲비엔나 시내
한참을 달려 비엔나 시내에 다다랐다.
▲할슈타트 → 비엔나(286.5 Km, 3시간 50분 소요)
거의 4시간 걸려 비엔나에 도착했다.
현지 한국인 가이드가 마중 나와 먼저 저녁 식사하러 간다.
▲생맥주
▲생맥주(5유로) Stigel
▲호이리게
'호이리게'라는 오스트리아 음식으로 고기와 소시지에 감자 샐러드로 만든 요리이다.
그냥 맥주 안주로 딱이다.
▲Cafe Pacassi
▲Cafe Pacassi
Café Pacassi · Rennweg 5, 1030 Wien, 오스트리아
★★★☆☆ · 카페
www.google.com
▲Cafe Pacassi
급히 저녁식사를 한 후 옵션(100유로)인 비엔나 음악회에 참석(16명)하러 버스를 타고 비엔나 부호의 저택이었다는 음악회장으로 갔다. 참석하지 않는 사람들은 바로 호텔로 가서 쉰다.
비엔나에 오면 꼭 가보고 싶었던 음악회라서 기대가 컸다.
▲음악회장 입구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 연주회장에 들어가니 단상이 있고 객석은 계단식이 아닌 평평한 바닥에 일반 의자가 놓여 있었다.
그리고 음악회 연주곡이 들어 있는 CD 1장씩 나누어 준다.
▲연주곡 CD
우리 일행은 현지 가이드가 어떻게 예약했는지 맨 앞줄로 예약되어 있었다.
▲비엔나 음악회장
공연 사진을 못 찍어서 공연 사진은 없다.
맨 앞줄 1열 관람이라 연주자의 표정, 소프라노와 테너 가수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발레와 코믹한 쇼를 보여 주기도 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눈꺼풀이 무거워진다. 하루종일 피곤한 여행 끝에 음악 감상을 한다는 것도 힘든 일이다.
현지 한국인 가이드가 어제 왔었던 관광객 중에 '너무 감동받아서 눈물을 흘렸을 정도라며 좋아했다'라는데 솔직히 말하면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물론 개인적인 차이지만...
▲비엔나 음악회장 천장
▲음악회 (출처 : 구글)
▲음악회 (출처 : 구글)
비엔나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이런 소규모 음악회가 많으며 장소도 여러곳이라 한다. 우리가 가본 음악회장은 아래 House Of Engineers 라는 회관에서 한 공연이었다.
House Of Engineers · Eschenbachgasse 9, 1010 Wien, 오스트리아
★★★★★ · 연회 시설
www.google.com
▲House Of Engineers
1 시간 30분여의 음악회를 마치고 호텔로 이동했는데 음악회장 앞으로 버스가 우리를 데리러 왔다.
▲비엔나 음악회장 → Hotel Lenas West(13.7 Km, 27분 소요)
다행히 호텔은 멀지 않아서 10:10에 호텔에 도착했다.
▲Hotel Lenas West 룸
▲ Hotel Lenas West 룸
▲Hotel Lenas West 룸
▲Hotel Lenas West
욕조가 있는 호텔이다. 아내에게 욕조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Hotel Lenas West
Lenas West Hotel · Wientalstraße 45, 1140 Wien, 오스트리아
★★★★☆ · 호텔
www.google.com
▲Hotel Lenas West
오늘도 강행군의 여행 일정이다.
오늘은 15,047 걸음을 걸었다.
내일 비엔나의 일정을 기대하며 잠을 청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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