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동유럽 여행 11, 오스트리아 비엔나 벨베데레 궁전

 

비엔나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에서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직관하다

 

쇤브룬궁(Schloss Schönbrunn)을 떠나 바로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에 20여 분 만에 도착했다.

 

 

▲쇤브룬궁(Schloss Schönbrunn)  →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6.6Km, 23분 소요)

 

 

 

비엔나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이었다.

 

왜냐하면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직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8년 조지아 여행 할때 트빌리시 길거리에서 복사판 그림을 팔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눈에 끌리는 그림이 있었다. 그때는 클림트도 몰랐고 '키스'라는 그림이 유명한지도 몰라서 특이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우연히 알고 보니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라는 그림이었던 것이다. 아마 그때 그의 그림이라는 걸 알았었더라면 복사판이지만 사 왔을 것이다.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정원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정원

 

한국인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에 들어섰다.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입장료는(2024.5. 현재) 상궁(Upper 17.5유로) 하궁(Lower 14.6유로)이다.

클림트의 그림은 상궁(Upper)에 들어가야 볼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는 5유로에 빌릴 수 있다.

 

이곳도 패키지 필수 코스라 우리가 별도 입장료는 부담하지 않았다.

가이드는 눈으로만 담으라 하는데 그럴 수 가 없었다.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내부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내부

 

미술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벽은 전체가 하얀색으로 칠해져 있었다.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내부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내부

 

 

아름다운 천장화가 눈길를 사로잡는다.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내부

 

화려한 샹들리에와  섬세한 조가작품들로 구성된 방에서는 누구나 셧터를 누르게 한다.

 

 

 

 

▲구스타프 클림트(Kustav Klimt) - Portrat Of Marie Breunig

 

 

 

▲Vicent Van Gogh - The Plain Of Auvers

 

 

 

 

▲Giovanni Segantini - The Evil Mothers

 

 

 

▲구스타프 클림트(Kustav Klimt) - Juith

 

 

 

 

▲구스타프 클림트(Kustav Klimt) - Kiss

 

구스타프 클림트(Kustav Klimt) Kiss앞에는 역시나 사람들이 제일 많았다.

 

 

 

 

▲구스타프 클림트(Kustav Klimt) - Kiss

 

 

 

▲구스타프 클림트(Kustav Klimt) - Kiss 해설

 

 

아마도 클림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키스'는 그의 황금기의 절정기에 직접적인 의뢰 없이 그려졌습니다. 그것은 꽃들이 우거진 초원의 가장자리에서 한 커플이 하나로 녹아내리는 것을 보여줍니다. 오직 다른 무늬의 예복만이 희미하게 빛나는 황금 후광에 둘러싸인 그들의 몸을 구별합니다. 클림트는 실제로 그의 그림에서 진짜 금박, 은, 백금을 사용했습니다. 그는 1907년에 작업을 시작했고 이듬해 6월 쿤스트쇼에 '연인들'이라는 제목으로 그림을 전시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의 전시를 통해, 예술부는 그것을 현대 미술관(현재는 벨베데레)을 위해 그 당시에도 높은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1909년 가을, 이 박물관의 카탈로그는 그 작품을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목인 '키스'로 처음으로 인용했습니다.

 

 

 

▲구스타프 클림트(Kustav Klimt) - Portrait Of Fritza Riedler

 

 

 

 

 

▲구스타프 클림트(Kustav Klimt) - Adam & Eve

 

 

 

 

▲구스타프 클림트(Kustav Klimt) - Flowering Poppies

 

 

구스타프 클림트(Kustav Klimt) 외 고흐 등의 작품들을 직관하니 약간 흥분되었다. 차분히 설명을 듣지만 금방 잊어버린다.

 

 

▲나폴레옹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사진들과 함께 해설이 있다 하니 나중에 찾아보아야겠다.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은 오스트리아의 궁전으로서 빈 남동쪽에 있는 바로크 양식 궁전이다.

왕가는 1697년 부지를 사들이고 사보이의 왕자 오이겐(Eugen von Savoyen)이 거대한 공원을 우선 조성하였다. 벨베데레 궁전은 도시 근교에서 왕족이 보낼 수 있는 대표적인 건물로 떠오르게 되었다. 1714년 건축이 시작되어 일단 틀을 닦고 정원도 만들게 되었다. 그 주변으로는 오랑제리와 그림을 전시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건축은 요한 루카스 폰 힐데브란트가 맡았으며 그는 지금까지도 오스트리아의 바로크 양식을 극대화한 거장으로 손꼽힌다. 그와 함께 베네치아 출신의 조각가 죠반니 스타네티가 함께 하였다. 하부 벨베데레 궁전의 건설은 1716년 완공되었으며 천정은 마르니코 알트몬테라는 화가가 완성하였다.

서쪽에는 정교한 그로테스크 양식을 가미한 공간이 나타나며 침소로 쓰인 곳이다.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회화 전시실도 있는데 그곳의 장칙은 도메니코 파로디(Domenico Parodi)가 맡았다. 내부의 또 다른 화강암으로 된 방은 1720년부터 지아코모 델 포라는 사람이 천정 색채 작업을 하였다. 동쪽으로는 전체 응접실과 식사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1720-1723년에 걸쳐 상부 벨베데레가 완공되었는데 원래는 중앙 정원으로 하여금 궁전의 축을 잡고자 하려는 의도에서 시도된 것이었다. 궁전은 1752년 마리아 테레지아 여왕에게 팔렸고 그녀가 최초로 이곳을 벨베데레라 명하였다. 합스부르크 가 하에 궁전은 더욱더 명성을 다지게 되었다. 1775년 이후 벨베데레 궁전은 황실 회화 전시장으로 쓰였으며 하부 벨베데레 궁전으로 다른 궁전의 그림을 이전해오기도 하였다. 가장 마지막에 머물었던 사람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였던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이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오스트리아 갤러리 박물관이 벨베데레 궁전으로 정해졌다. 2차 대전 중 많은 피해를 입어 복구에 상당한 시일이 걸렸다. 현재 외부 개보수 작업에 착수하고 있으며 주로 정원을 다시 꾸미는 일에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08년에 완공을 했다.

출처 : 위키백과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멀리 하궁(Lower) 이 보인다.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웨딩 촬영커플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을 나오자마자 자유시간도 없이 바로 버스로 직행이다.

정해진 시간 내 일정을 소화시켜야만 하는 가이드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임을 이해한다.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관람(1.9Km, 1시간 6분 소요)

 

 

버스에 올라 비엔나 시내를 달려 어느 식당앞에 내렸다.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 → 한 식당

 

비엔나 한식당

 

▲한식당 입구

 

 

 

▲점심 메뉴 - 비빔밥

 

 

식재료때문인지 한국의 비빔밥을 완전히 재현하지는 못했지만 그런대로 간만에 한식을 먹어서 그런지 괜찮았다.

 

 

▲점심 메뉴 - 반찬

 

김치는 2유로를 내야 추가 할 수 있다.

 

 

▲한 식당 입구 - 2층

 

 

 

 

▲ 클림트의 '키스'

 

 

식당을 나와 쇼핑하러 걷다보니 클림트의 키스 그림이 눈에 들어온다.

 

 

 

 

▲벌레들이 꼬인 모터 싸이클

 

 

 

 

▲쇼핑센터 Natur Vienna

 

 

 

 

 

Natur Vienna · Kramergasse 5, 1010 Wien, 오스트리아

★★★★★ · 기념품 상점

www.google.com

 

 

 

▲우산

 

아내는 여기에서 비누(15유로), 우산(33유로)을 하나 샀는데 나는 크림트의 '키스'가 프린터 된 우산을 사기를 원했는데 아내는 그냥 가볍다(99g)는 이유로 노란 우산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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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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