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동유럽 여행 13, 슬로베니아 블레드 성· 블레드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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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3일 목요일

 

오스트리아 그라츠(Graz)의 Hotel Greenroom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Hotel Greenroom 조식

 

 

 

 

▲Hotel Greenroom 조식

 

무난한 유럽식 아침 메뉴이다. 그런데 식탁이 얼마나 높은지 발이 의자 중간 받침대에 겨우 닿는다.

 

아침 식사 후 잠시 호텔밖 산책을 한다. 옆에는 하천이 흐르고 청둥오리가 헤엄치고 있다.

 

 

▲Hotel Greenroom 주변

 

 

 

 

▲Hotel Greenroom 주변

 

 

 

 

▲Hotel Greenroom 주변

 

 

아침 8시에 그라츠(Graz)를 출발,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호수를 향해 길을 떠난다.

 

 

 

▲그라츠(Graz) → 슬로베니아 블레드 성(214.7Km, 3시간 소요)

 

 

 

 

 

블레드 성

 

블레드 성 부근에 오니 비가 차창을 두드린다. 원래는 점심 식사를 하고 먼저 블레드 호수를 갈 예정인데 먼저 블레드 성을 가기로 인솔자가 방향을 틀었다. 예정보다 일찍 도착했기 때문이었다.

 

블레드 성 앞의 주차장에 오르는 언덕길은 대형버스 2대가 교행 하기 어려울 정도로 좁은 길이었다.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은 11시였다.

블레드 성 관람은 블레드 호수 배 타는 것 포함 80유로의 옵션이다.

 

 

▲블레드 성 입구

 

 

 

▲블레드 성 입구

 

 

 

▲블레드 성 입구

 

언덕길을 조금 올라가 블레드 호수가 내려 보이는 전망대에 들어서니 아래에 보이는 호수 풍경이 미쳤다.

TV에서 보던 것보다 더 멋진 절경이 펼쳐진다. 날씨가 한몫 더해준다.

날씨가 흐리면 옥색 물빛을 볼 수 가 없기 때문이다.

 

 

 

▲블레드 호수

 

반대편 하늘에 먹구름이 끼어 더 스펙타클한 풍경을 연출한다.

 

 

 

 

▲블레드 호수

 

 

 

 

▲블레드 성

 

 

 

▲블레드 호수

 

 

 

 

▲블레드 성

 

 

유치원 아이들이 체험 학습 나왔는지 중세복장을 입은 할아버지의 지도아래  활 쏘는 체험을 하고 있었다.

 

 

 

▲블레드 호수

 

 

블레드 호숫가의 집들이 동화책의 그림같다.

 

 

▲블레드 성

 

 

 

 

▲블레드 성

 

중세 복장을 한 청년둘이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유치원 아이들의 체험학습하는 날인가 보다.

 

 

 

▲블레드 호수

 

 

 

▲블레드 호수

 

 

 

▲블레드 호수

 

 

 

 

▲블레드 성

 

 

 

 

▲블레드 성 박물관

 

성안 쪽의 작은 방은 박물관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블레드 성 기념품 가게

 

기념품 가게도 있다.

 

 

 

▲블레드 예배당

 

작은 예배당이 있다.

 

 

 

▲블레드 성 예배당

 

작은 예배당의 천장에도 천장화가 그려져 있다.

 

블레드성은 규모가 작아서 크게 돌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블레드 성

 

화장실 앞에 무지하게 큰 포도주병이 놓여있다.

 

내려오다가 망루로 오르는 계단이 보여 올라가 보니 주변 동네가 한눈에 다 내려다 보인다.

 

 

▲블레드 성 망루

 

 

 

 

▲블레드 성 주변

 

 

 

 

 

▲블레드 성

 

활을 쏘던 구멍이 있다.

 

 

▲블레드 성

 

 

성의 바깥 풍경이 한 폭의 액자가 된다.

 

 

 

▲블레드 성

 

 

 

▲블레드 성

 

 

 

▲블레드 호수 주변

 

 

 

 

▲블레드 성

 

 

블레드 성의 식수 공급원인 우물이 있다.

카페가 있어서 성벽을 바라보며 커피나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블레드 성 입구 티켓 판매소

 

블레드 성 입장료는(2024.5. 현재)

 

17.00 EUR Adults
11.00 EUR Students
7.00 EUR Children

 

입장료가 해마다 팍팍 오른다고 한다.

 

 

▲블레드 성 입장료

 

크로아티아도 경로우대가 있는지 65세이상. 장애자는 14 유로이다.

 

 

▲블레드 성 입장권(단체 14 유로)

 

단체표는 10명 이상이라야 한다.  

 

 

 

▲블레드 성 입구

 

주차장에서 저 언덕으로 올라와야 한다.

 

주차장으로 내려갈 때쯤 비가 조금씩 뿌리기 시작했는데 주차장 주변에서 기다리는 동안 비가 제법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다.

참말로 운이 좋다. 구경을 끝내고 나자 비가 오다니 일행 중 누가 날씨 요정이 있나 보다.

 

 

 

▲블레드 성 관람(0.9Km, 58분 소요)

 

 

주차장이 좁아 버스는 주차장에 오래 머물지 못하는 것 같다. 성 아래로 내려 갔다가 약속된 시간에 다시 올라오는 모양이다.

버스가 한대 왔는데 같은 회사 버스라 빗속을 뚫고 뛰어가서 타려고 보니 우리 기사가 아니다. ㅎㅎ

 

잠시 다시 기다렸다가 다음에 도착한 버스에 올라 식당으로 간다.

 

 

 

 

▲블레드 성 → 식당(4.1Km 14분 소요)

 

 

점심 식사 - 식당 Gostilna Pri Planincu

 

 

식당의 1층은 야외석까지 만석이다. 식당의 2층으로 올라가 자리 잡았다.

 

 

▲식당 Gostilna Pri Planincu

 

 

 

▲식당 Gostilna Pri Planincu

 

송어 튀김? 유럽 사람들이 흔히 먹는 Fish & Chips 이다. 

 

 

 

▲식당 Gostilna Pri Planincu 

 

후식으로 달콤한 케이크가 나왔다.

 

 

 

 

▲식당 Gostilna Pri Planincu 

 

 

 

 

▲식당 Gostilna Pri Planincu 

 

 

 

 

▲식당 Gostilna Pri Planincu 

 

식당의 벽에 재미있는 벽화들이 그려져 있다.

 

 

 

 

 

 

비는 계속 추적추적 내린다.

 

 

 

Gostilna Pri Planincu · Grajska cesta 8, 4260 Bled, 슬로베니아

★★★★☆ · 음식점

www.google.com

 

 

 

 

 

블레드 호수

 

버스에 올라 블레드 호수로 가는 도중에 도로공사 중이라 한참 지체되어 보트 선착장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리니 다행히 비가 그쳤다. 정말 날씨운은 끝내준다.

 

 

▲블레드 호수 주변

 

반대편 하늘이 파랗게 열렸다.

 

전통배 플레트나(pletna) 이용료는 왕복 15유로(2024.5 현재)이다.

우리는 블래드 성 + 블레드 호수 배타기 옵션(80유로)으로 일행 전부 선택했다.

 

▲플레트나(pletna)

 

전통배 플레트나(pletna)를 타고 블레드 섬으로 향한다.

 

슬로베니아가 현재의 오스트리아의 통치를 받던 합스부르크가의  마리아 테레지아 시절 그녀는 플레트나(pletna) 영업을  23대만 허가했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영업권은 세습되고 있으며 블레드에서 아직도 가장 선망받는 직업의 하나라고 한다. 

 

 

▲플레트나(pletna) 뱃사공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서 아직도 뱃사공이 직접 노를 젓는 옛날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하루에 몇 번 왕복하려면 꽤나 힘들 텐데...

 

 

 

▲플레트나

 

 

 

 

▲플레트나

 

 

 

▲블레드 호수

 

배를 타고 출발 한 곳이 아득히 멀어졌다.

 

 

 

▲블레드 섬 99 계단

 

결혼한 신랑 신부가 이 계단에서 신랑이 신부를 안고 올라가는 힘자랑(?)을 하는 곳이라 한다.

성당까지 올라가는 99개의 계단에서 신랑이 신부를 안고 올라가고, 신부는 그때 아무 말을 하면 안 되는데 이 임무를 완수하면 행복하게 오래 산다는 전설이 있다.

 

이 성당은 슬로베니아인들의 결혼식 장소로 손꼽는 인기 있는 장소이며 멀리 외국에서 오는 신랑 신부도 있다고 한다.

 

 

 

▲블레드 섬

 

 

 

 

▲블레드 섬

 

 

 

▲블레드 섬

 

여행온 학생들이 아이스크림가게 앞에 진을 치고 있다.

 

 

 

▲블레드 섬

 

교회와 부속 건물 한 채가 서 있다. 교회는 '성모마리아 승천성당'이라 한다.

 

 

▲블레드 섬 행복의 종탑

 

교회 종탑은 '행복의 종탑'이라고 하는데 위에 시계도 있다.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한 여인이 남편을 기리기 위해 이 성당에 종을 달기를 원했지만,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로마 교황청이 그녀를 위해 종을 기증하면서 그녀의 소원이 이뤄졌다고 한다.
그녀가 남편을 기리는 마음처럼 이 종을 치면 사랑의 행운이 온다고 해서 인기가 높아졌다. 그 이유 때문인지 이 성당에서 결혼식을 한 커플들은 종을 치면서 행운을 빈다고 한다.

 

신랑 신부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종을 칠 수 있기 때문에  교회의 종은 수시로 울린다.

 

 

 

▲블레드 섬

 

 

블레드 섬은 고대 슬라브에서 생명과 풍요의 여신인 지바(Živa)의 신전이 세워져 있던 곳이다. 신전이 세워진 장소에 기독교도들이 신전을 허물고 교회를 세웠다고 한다.

 

 

 

▲블레드 섬

 

 

 

 

▲블레드 섬 티켓 판매소

 

교회 안에 들어가 보려면 입장권을 사야 한다.(12유로)

 

 

▲블레드 섬

 

섬을 일주하는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니 집이 한채 있는데 지붕의 기와를 나무로 만들어서 덮고 있는 집이다.

강원도의 너와지붕과 같은 형태이다.

 

 

▲블레드 호수와 성

 

점심 식사하기 전에 올라갔었던 블레드 성이 보인다.

우뚝 선 바위위에 지은 성인데 밑에서 보니 상당한 높이이다.

 

 

 

 

 

 

 

▲블레드 호수

 

 

 

 

▲블레드 호수

 

한가족이 보트를 타고 호수 위를 노 저어 가고 있는 풍경이 참 평화롭다.

 

 

▲블레드 호수

 

햇빛을 받은 호수의 물색이 옥색이다.

 

섬의 계단옆 반대편 길을 돌아 섬 전체를 한바퀴 돌아보았다.

 

 

▲블레드 호수

 

블레드 호수에서 조정 경기가 열렸다고 하는데 관람석이 보인다.

 

 

 

▲블레드 호수 후니쿨라

 

짐을 실어 나르는 후니 쿨라가 있다.

 

 

▲블레드 섬

 

아까 내려올 때  보았던 집이 나온다.

 

 

 

▲블레드 섬

 

 

물이 보글보글 솟아나고 있는데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된다.

 

 

 

▲블레드 섬 카페

 

카페 안 지하실의 화장실에 갔다 오려고 들어갔더니 그야말로 그림의 액자 같은 아늑한 실내공간이 있었다.

 

일행 중 한 분이 커피 한잔 사주어서 아이스커피를 한잔 마셨다.

 

 

▲블레드 섬

 

다시 배를 타러 내려간다.

 

 

 

▲블레드 호수

 

 

 

▲블레드 섬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정말로 날씨 요정이 있는 건지 구경 다하고 배를 타려니 비가 오다니...

 

 

▲블레드 섬

 

 

그런데 배를 타고 오는 중에는  그렇게 비가 오더니 배에서 내리자 비가 그친다.

하여간 날씨운은 무지 좋았다.

 

 

▲블레드 호수 주변

 

블레드 호수 주변에는 옛날 집들이 그대로 보존된 채 서 있다.

 

 

 

▲블레드 호수 주변

 

 

 

▲블레드 호수 안내도

 

 

 

▲블레드 호수 주변

 

 

 

 

 

▲블레드 호수 주변

 

오리에게 빵을 던져주며 사진을 찍는 여인.

 

 

 

▲블레드 호수 주변

 

자전거로 유유히 호수 주변을 달리는 사람.

 

▲블레드 호수 관광 열차

 

 

 

다시 우리를 픽업하러 온 버스에 올라 다음 목적지를 향해 달린다.

 

 

▲슬로베니아의 도로변 풍경

 

아마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 부근인 것 같다.

 

한참을 달리니 슬로베이나와 크로아티아의 국경이 나타났다.

 

▲슬로베니아 국경

 

 

 

 

▲슬로베니아 국경

 

 

 

 

▲슬로베니아 국경

 

 

 

▲슬로베니아 국경

 

 

 

 

▲슬로베니아 - 크로아티아 국경

 

이 강을 경계로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 국경이 나뉘어 진다.

 

 

 

▲크로아티아 국경

 

 

 

 

▲크로아티아 국경

 

EU 가입 이전에 설치되었던 국경 이민국이 지금은 폐쇄되어 자유롭게 왕래가 가능하다.

버스 운전기사가 크로아티아 사람이라 자기 고향에  돌아왔다고 좋아한다.

 

 

 

 

▲블레드 호수 →  크로아티아 네트레치 Hotel Amarilis(184.6Km, 3시간 10분 소요)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를 거쳐  국경을 넘어 3시간여 달려 어느 농촌의 Hotel Amarilis라는 호텔에 오후 6시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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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호세

샹그리라의 말뜻은 티베트 말로 [ 마음속의 해와 달 ]이라는 뜻이다. 香格里拉 [샹그리-라 (Shangri-la) ] 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것은 1933 년 영국의 소설가 제임스 힐톤 (James Hilton 1990~1945)이 그의 소설 ' 잃어버린 지평선 '에서다. ' 잃어버린 지평선 ( Lost Horizon ) '에는 인류의 영원한 꿈 '불로장생'을 염원한 샹그리라(香格里拉)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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