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요일
새벽에 잠이 깨는 건 한국에서와 마찬가지이다.
▲아뜨호(Attersee) 호수의 여명
테라스에 나가 밝아오는 아침 호수 풍경을 감상한다.
해가 뜨는 곳이나 지는 곳이 거리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것 같다.
▲아침 산책
조용한 호수 주변길을 잠시 산책하고 왔다.
캠핑장인지 캠핑카들이 서 있었다.
▲컵라면
출출해서 아침부터 컵라면 하나 끓여 먹었다.
▲아뜨호(Attersee)
▲ Gasthof Zur Landeroith Hotel 조식
▲ Gasthof Zur Landeroith Hotel 조식
▲아뜨호(Attersee) 호수 풍경
아직 물이 찬데 아침부터 수영하는 사람이 있다.
▲Gasthof Zur Landeroith Hotel 앞
▲Gasthof Zur Landeroith Hotel 정문
아침 식사 후 잘츠부르크(Salzburg)로 떠난다.
▲Gasthof Zur Landeroith Hotel → Salzburg (65.3 Km, 1시간 소요)
7:30에 출발 1 시간 만에 잘츠부르크(Salzburg)에 도착했다.
미라벨 궁전 가까운 곳에서 버스를 내리니 중년의 한국여인 현지 가이드가 마중 나와 있다.
잠시 잘츠부르크(Salzburg) 시내를 걸으면서 수신기로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미라벨 궁전(Schloss Mirabell)으로 향한다.
▲잘츠부르크(Salzburg) 시내
▲미라벨 궁전(Schloss Mirabell) 입구
미라벨 궁전(Schloss Mirabell)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의 촬영지로 유명한 궁전이다.
쥴리 앤드루스가 주연배우로 가정교사 마리아 역을 맡아서 아이들과 노래 부르는 장면들을 촬영한 곳이다.
1965년 3월 2일 최초 개봉한 영화로 한국에서는 1969년에 개봉한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은 수 없이 여러 번 본 영화이다.
영화를 보면서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꼽아왔는데 이제야 소원을 푼다.
▲미라벨 궁전(Schloss Mirabell)
▲미라벨 궁전(Schloss Mirabell)
저 끝에 보이는 계단이 마리아가 아이들과 함께 도레미송을 부르던 곳이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의 장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의 장면
▲미라벨 궁전(Schloss Mirabell)
영화에서 아이들이 나무에 매달렸던 곳(?)
▲미라벨 궁전(Schloss Mirabell)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의 장면
영화의 장면 뒷배경이 촬영 당시와 똑같다.
▲미라벨 궁전(Schloss Mirabell)
▲미라벨 궁전(Schloss Mirabell)
▲미라벨 궁전(Schloss Mirabell)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의 장면
영화의 석상이 실제 석상과 다르며 기둥 아래쪽에 문양이 있지만 영화장면에는 없다.
미라벨 궁전(Schloss Mirabell)을 나와 호엔잘츠부르크 성으로 향한다.
▲모차르트 박물관
모차르트가 살던 집을 개조해서 박물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집이다.
호엔잘츠부르크 성 가는 길에 마카르트 다리가 나오는데 길 건너기 전에 유명한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동상이 있다.
이런 곳은 가이드의 설명이 없으면 모르고 지나치는 곳이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동상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동상
음악을 사랑하는 도시답게 유명한 음악인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추모하는 것 같다.
▲마카르트 다리
사랑의 자물쇠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마카르트 다리이다.
▲호엔잘츠부르크 성(Festung Hohensalzburg)
▲간판거리 게트라이데
가게의 판매 물품을 간판으로 만들어 내건 거리인데 유명한 우산가게 간판이 왼쪽에 있다.
옛날에는 글자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물건 모양으로 간판을 만들어서 내 걸었다는 속설도 있다 한다.
▲모차르트 생가(Mozarts Geburtshaus)
모차르트가 태어나서 17살까지 살았던 집인데 지금은 모차르트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모차르트 생가(Mozarts Geburtshaus) 박물관
▲모차르트 생가(Mozarts Geburtshaus) 박물관 입구
잘츠부르크(Salzburg)는 모차르트가 먹여 살린다는 말이 과언이 아닌 것 같다.
▲간판 거리 게트라이데
▲Cafe Tomaselli
1703년부터 문을 열었다는 Cafe Tomaselli.
▲레지던스 광장(Residenzplatz)
▲레지던스 광장(Residenzplatz)
▲레지던스 광장(Residenzplatz)
정교한 조각들을 보면 옛날 사람들이 참 손재주가 좋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레지던스 광장(Residenzplatz) 분수
▲잘츠부르크 대성당(Dom zu Salzburg)
▲잘츠부르크 대성당(Dom zu Salzburg)
▲잘츠부르크 대성당(Dom zu Salzburg) 석상
▲잘츠부르크 대성당(Dom zu Salzburg) 석상
▲잘츠부르크 대성당(Dom zu Salzburg) 석상
4개의 하얀 석상이 서 있는데 아래에 각가 다른 내용의 부조 그림이 있다.
▲잘츠부르크 대성당(Dom zu Salzburg)
▲잘츠부르크 대성당(Dom zu Salzburg)
▲황금 공(Goldene Kugel)
Sphaera라 하며 Stephan Balkenhol의 작품이라 한다.
중세풍 고전적인 집들 가운데 현대의 작품이 자리 잡은 것이 이질적인 느낌이지만 예술의 도시니 만큼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황금 공(Goldene Kugel)
▲호엔 잘츠부르크 성 푸니쿨라 탑승장(FestungsBahn)
푸니쿨라를 타고 호엔 잘츠부르크 성(Festung Hohensalzburg)을 올라가려고 부지런히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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