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가방(캐리어) 비밀번호 변경 안될때 수리하는 방법
며칠 후 몽골 여행을 갈 계획이라 가방을 꺼내 000으로 셋팅 된 비밀번호를 변경하려 하니 변경이 안된다.
▲사진 1
비밀번호를 변경하려면 위의 1번을 뾰족한 드라이브등으로 누른 다음, 원하는 비밀번호로 맞추어 놓은 후 2번을 밀어주면 1번이 다시 올라오면서 비밀번호가 설정되는데 1번을 누르고 비밀번호를 새로 설정 후 2번을 눌러도 1번이 아래로 눌려진 채로 그대로 있다.
그래서 고쳐보기로 했다.
가방의 내부에 설치된 지퍼를 열고 자물쇠 있는 부분의 얇은 검정테이프를 벗겨내었다.
내부를 열어보는 방법은 아래글 참조
여행용 가방 바퀴 DIY 교체
여행용 가방 바퀴 셀프 교체 11월 2일 삿포로에 사는 아들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계획 중이다.올해 초 3월에 홋카이도 여행 시 여행용 가방 바퀴가 파손된 것이 생각나 가방을 하나 새로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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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가 2개 보이는데 이 나사를 풀면 자물쇠가 분리된다.
자물쇠가 붙어있던 자리
사진 1에서 1번을 누르면 화살표부분의 플라스틱 부분이 내려가는데 2번을 눌러 리세트를 해주어도 위로 다시 올라가지 않는 거였다.
비밀번호를 설정 후 화살표 부분의 아래로 내려간 것을 - 드라이브 끝으로 위로 올려주었다.
테스트해보니 이상 없이 새로운 비밀번호로 설정되었다.
조립은 역순으로 해주면 된다.
여행용 가방에 붙은 자물쇠는 사실 있으나마나 한 것 같다. 누구나 리세트 버튼을 눌러 새로 설정할 수 있으니 시간만 있다면 바로 재설정할 수 있는 것이다.
잠시 비행기에 싣고 내리는 중에 임의로 열 수 없게 하는 것이므로 만약에 몇번씩 환승하는 비행이나 남미 여행이라면 열쇠로 여는 수동 자물쇠를 채우거나 공항에서 가방을 통째로 랩핑 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것이 좋을 것 같다.
* 아주 오래전 남미 페루에서 LA로 오는 비행기에 탑승할 때 수화물로 부친 가방에 노트북을 넣어놓았다가 공항 직원들이 빼내감.
(비행기 탑승 시간보다 아주 이른 시간에 수화물을 맡겨서 공항 X Ray 판독하는 직원들과 운반하는 직원들 사이 공모가 이루어진 것 같음.)
요즘 판매하는 가방은 세관원이 열 수 있도록 세관전용 마스터 키로 열 수 있는 자물쇠가가 있는 타입으로 판매하고 있다.
여행용 가방 바퀴수리는 아래글 참조
여행용 가방 바퀴 DIY 교체
11월 2일 삿포로에 사는 아들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계획 중이다. 올해 초 3월에 홋카이도 여행 시 여행용 가방 바퀴가 파손된 것이 생각나 가방을 하나 새로 사야겠다고 마음먹었었다. ▲깨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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