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에 떠오른 한 폭의 그림-임실 옥정호 붕어섬

 

임심 옥정호 붕어섬

 

남원에서 일찍 출발하여 임실 옥정호로 출발했다.

지방의 도로는 한산해서 일찌감치 도착, 주차장으로 가니 출렁다리도 안 보이는 외진 곳이다.

다시 국사봉 전망대주차장까지 갔다가 다시 백하여 출렁다리가 보이는 주차장에 도착했다.

 

 

 

▲남원 → 옥정호 붕어섬(55Km, 1시간 5분 소요)

 

 

 

▲임실 옥정호 붕어섬 유튜브 동영상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 앞

 

 

구암산장

 

출렁다리가 보이는 곳에 주차하려면 구암산장을 검색 하고 와야 된다.

하지만 9시 넘어 늦게 도착하면 멀리 아래에 주차해야 하므로 가급적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붕어섬 생태공원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붕어섬 생태공원 입장료는

 

어른 4,000원

노인(65세 이상) 3,000원

학생(초중고)  2,000원

 

 

 

 

 

 

 

 

 

 

 

입구에서부터 예쁜 꽃들로 장식되어 있어 눈이 즐겁다.

 

 

 

 

 

 

 

여름

 

 

가을

 

가을 새벽에 물안개가 끼었다가 서서히 걷히는 모습이 제일 아름답다.

오래전 이곳 국사봉 전망대의 새벽 물안개를 담으러 몇 번 왔었다.

 

겨울

 

 

 

만약 섬이 살아있는 물고기라면, 이런 모습일까요? 

밑에 추천 코스가 있으므로 사진을 찍어두었다가 코스대로 움직이면 좋다.

 

 

 

길이가 무려 420미터에 달하며 2020년 착공하여 2022년 5월 준공하여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입구

 

붕어섬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길이 바로 이 출렁다리이다.

 

새벽 물안개가 걷히고, 거대한 호수 위로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는 섬. 정확히 붕어를 쏙 빼닮은 이곳은, 전라북도 임실의 보석, 옥정호 붕어섬이다.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기분으로 이 신비로운 섬으로 들어가 보자.

 

 

주탑 전망대에서  본 출렁다리

 

 

 

붕어섬에 도착

 

 

 

 

 

 

 

건너온 출렁다리가 보이는 위치

 

 

 

 

 

 

 

작약꽃밭

 

작약꽃은 끝물이지만 아직 꽃향기는 진했다.

 

포토존

 

포토존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 붕어섬 포토존

 

 

임실 치즈판매소

 

 

 

 

 

 

 

 

 

 

 

포토존

 

 

황매화란 팻말이 있는데

이게 황매화가 맞나?

 

 

붕어섬 출렁다리를 형상화한 꽃밭

 

 

숲 속 도서관

 

산책로는 경사가 완만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다.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 입구로 나간다.

 

 

 

 

 

자연이 빚은 거대한 조각품 위를 걷고, 신선이 노니는 듯한 풍경을 마주했던 오늘 하루. 임실 옥정호 붕어섬은 제 마음속에 오랫동안 잊히지 않을 한 폭의 그림으로 남을 것 같다.

 

여러분의 마음에도 이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작은 쉼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임실 옥정호 붕어섬 유튜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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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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