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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중앙아시아

2019 실크로드의 중심 키르기스스탄 비쉬켁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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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카우(Red Cow)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버스에 올라 찾은 곳은 키르기스스탄의 국민영웅 마나스(Manas) 동상이 서있는 에이러-투 스퀘어 (Ала-Тоо Аянты).

동상옆에서 벌어지는 근위병 교대식을 본다고 한다.





에이러-투 스퀘어 (Ала-Тоо Аянты)





마나스(Manas) 동상



마나스(Manas) 동상 뒤의 건물은 국립 역사박물관(State History Museum)이다.




마나스(Manas) 동상






에이러-투 스퀘어 (Ала-Тоо Аянты) 앞





에이러-투 스퀘어 (Ала-Тоо Аянты) 앞






에이러-투 스퀘어 (Ала-Тоо Аянты) 앞





키르기스스탄 국기





근무중인 근위병



키르기스스탄의 국민영웅이라는 마나스(Manas) 동상이 서 있고 그 옆에  유리벽 안에 근위병이 근무 하고 있었다.


한참 뜨거울 시간인 낮 2시 30분경에 군인들이 서 있는데 고문도 이런 고문이 없을 것 같다. 바람한점 없는 날씨에 유리벽으로 감쌓인 초소(?) 안에서 몇시간 동안 서 있어야하는 군인들. 군인이라는 이유로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다.





마나스(Manas) 동상




소련시절에는 레닌 동상이 있었다고 한다.





특이한 나무 기둥






시민들의 사진



근위병 교대식이 3시라 그 동안 옆에 있는 영웅 기념비(Monument Heros 2002 and 2010)를 잠시 돌아보기 위해 옆의 공원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우호비 (Stella of Friendship of Nation)


키르기스스탄이 소련에 합병 된 100주년을 기념하는 우호비 (Stella of Friendship of Nation) 로 1974년에 세워졌다.



우호비 (Stella of Friendship of Nation)





국회의사당





영웅 기념비(Monument Heros 2002 and 2010)



영웅 기념비(Monument Heros 2002 and 2010)는 2002년과 2010년에 반 정부 시위가 벌어졌는데 그때 시위에 참가한 영웅들을 기리는 기념비라 한다.




영웅 기념비(Monument Heros 2002 and 2010)





근위병 교대식


3시가 되어 근위병 교대식을 보러 갔다. 더워서 뜨거운 땡볕에 나가기 싫어 멀찌감치 떨어진 나무 그늘에서 사진 몇장 찍었다.





근위병 교대식





근위병 교대식






 우스꽝 스런 걸음으로 걸으며 교대식을 하는 군인들이 애처롭다. 얼마나 교대시간이 기다려 졌을까...


그냥 시간 떼우기용으로 이런 것을 보는 것이 관광코스에 들어가 있다는 것이 안타갑다.


버스에 올라 마나스 국제공항으로 이동한다. 가는 길에 잠시 조그만 가게에 들러서 키르기스스탄 특산품이라는 하얀꿀을 사게한다. 나 뺴고 일행들 모두 하얀꿀을 샀다.










비쉬켁 시내








마나스 국제공항






마나스 국제공항






마나스 국제공항 입구







마나스 국제공항 내부









마나스 국제공항 환전소


키르기스스탄 환율 1 US$ = 67.8 숨 (2019.7.18 현재)





마나스 국제공항 항공사 티켓 카운터








마나스 국제공항 항공사 티켓 카운터






마나스 국제공항 




HY 780 18:40 키르기스스탄 출발. 19:00 우즈베키스탄 도착예정.


키르기스스탄의 짧은 일정을 마무리 하고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우즈베키스탄으로 이륙했다.





우즈베키스탄 항공기내







대기중


우즈베키스탄(Uzbekistan)타슈켄트 공항에 도착. 뒷쪽으로 내리는 계단을 설치할 때까지 비행기문을 열고 기다리는 중이다.





대기중인 버스






비행기에서 내리는 사람들






수화물 찾는 곳




수화물 찾는 곳



우즈베키스탄 입국은 얼마전 한국인은 관광으로 입국시 무비자로 변경되어 입국 카드의 작성도 없이 그냥 여권에 도장을 찍어주어 무난히 통과했다.



수화물을 찾는 곳에서 솔로로 온 남자일행만 보이고 나머지 일행들이 보이지 않는다. 한참을 기다리다가 그냥 나왔더니 우즈베키스탄 가이드와 여행사 대표가 마중 나와 있다. 



알고보니 다른 일행들은 좌석 업그레이드가 되어 비즈니석에 앉아서 왔다고 한다. 그래서 짐도 따로 VIP 통로로 나온다고 해서 기다렸지만 수화물이 일반석 수화물 쪽으로 갔다가 다시 그쪽으로 옮겨서 나오는 바람에 한참 늦게야 나왔다. 비즈니스석 승객은 나오는 것도 별도 통로가 있다니 참말로 차별적인 시쓰템이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공항 출국장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공항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공항




우즈베키스탄 가이드는 아버지가 러시아인이고 어머니가 고려인인데 자기는 그냥 고려인으로 등록해서 살고 있는 여인이었다. 이름도 마리아를 연상시키는  '마리나'라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


해가 저물어갈 시간쯤 타슈켄트 공항 밖에 나왔다.  한국과 시차는 4시간 차이가 난다.


대기하고 있던 버스에 올라 바로 저녁 식사를 하러 갔는데 오늘은 고참이라는 한국 식당이다.






한국식당 고참



고기와 참치의 첫 머리글자를 따서 고참이란다. 바다가 없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참치라니...




부대찌개






반찬들




비즈니스석으로 승급한 일행들은 비행기에서 식사도 제공해서 먹었다며 다들 잘 먹지 못한다.


한국 식당이라 반찬들이 한국인 입맛에 맞는 식단이지만 맛 측면에서는 그냥 보통이었다.



버스에 올라 오늘의 숙소 'Grand Capital Hotel'에 도착해서 여장을 풀었다.





Grand Capital Hotel




Grand Capital Hotel





Grand Capital Hotel





Grand Capital Hotel






Grand Capital Hotel Room





환영 과일 바구니




홈 쇼핑에서 일찌감치 여행을 예약한 팀만 과일 바구니를 제공하는데 다른 팀이 섭섭해 할 것 같아서 우즈베키스탄 현지 여행사 대표가 모든 일행에게 제공한 과일 바구니. 



과일 몇개 먹은 후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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