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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아시아

2003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에 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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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8월 2일 (인천->상해->항주) 1일차

올해는 상해,항주,소주를 돌아보는 패캐지 여행을 마눌과 떠났다. 

 

 

인천 공항 8번 게이트앞에서 서성거리다가...

 

 

남들처럼 비행기도 찍어본다.
 
여행은 항상 사람을 들뜨게 만든다.

 

 

 

기내식

 

상해에 내리니 여태껏 가본 중국의 공항중에서 규모도 크고 깨끗했다.
공항 청사 밖으로 내리니 덥고 습한 공기로 안경이 뿌옇게 김이 서리고 후덥지근하다.
연일 4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라고 한다.
 
대기하고 있던 버스에 올라 제일 먼저 들린 곳이 상해임시정부청사.

내부는 사진을 못 찍게 해서 사진이 없다.
 

 

 

임시정부 청사입구

 

 

지난 8월 노무현 대통령이 방문하고 난 후 방명록에 서명한 사진.
 

 

저녁 식사후에는 잡기...즉 서커스 공연 보러갔다.

 

 

극장

 

 

 

가장 압권은 원으로 만든 쇠그물망 안에서 오토바이 타는 묘기이다.

 

처음엔 1명이 나중엔 4명이 들어가서 오토바이를 타는데..
모두들 가슴을 조이고... 꺄악~비명도 지르고....
한국 관광객이 제일 많다.

 

오토바이 곡예공연 주인공들

 

구경하고 밖으로 나오니 구경하느라 뜨거운 열기에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몸이 축 쳐진다.
 
버스에 올라 오늘의 목적지인 항주로 향했다.
대략 2시간 정도 걸린다고...밤 12시에나 도착할 것 같다.
드디어 항주 성도 빈관에 도착하니 거의 12시...


피곤하니 모두들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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