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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아시아

2012 인도 여행기. 바라나시 BHU 대학 캠퍼스에 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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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6 월 (11일차 : Varanash -Kolkata)

 

젊은 친구들은 길잡이와같이 인도영화 구경하러 극장으로 간다고 한다.알아듣지도 못하는 인도영화를 볼 생각이 없어

다른 몇명의 일행들과 같이 어제와 같이 고돌리아까지 오토릭샤를 타고 나갔다. 교회가 눈앞에 보인다.

인도에는 교회가 없을 것 같은데 신기한 느낌이다. 하기는 영국이 150년동안 지배했는데 교회가 없을리 없지.

 

 

인도에서 교회를 보았다

 

 

찬단레스토랑이라는 작은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다. 메뉴가 번호로 되어 있어서 번호를 이야기 하면 주문이 된다.

메뉴의 한글체가 예사 아니다.누가 저렇게 출력할 수 있도록 원판을 만들어 주었을까?

별개 다 궁금하다.ㅎㅎ 

 

 

식당메뉴 겸 간판

 

아침 먹은 후 Beneras Hindu University(BHU)대학을 가보기로 했다. 가이드북에 깨끗하고 한적해서 쉬기 좋고 박물관도 있다고 한다.

멀어서 그런지 오토릭샤 금액이 제법 세다.

 

 

여학생 전용버스가 특이하다

 

 

여자대학 입구

 

 

우체통

 

제대로 기능을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게스트 하우스

 

 

일본어 공부방?

 

 

예술 박물관 간판

 

학교앞 입구에 내려 물어물어 박물관에 갔으나 사진 전시회를 하는데 입장료가 100루피.

그래서 포기하고 잔디밭에 앉아서 간만에 휴식을 취한다.구내를 천천히 걷자 한국의 70년대 대학 캠퍼스를 연상케하는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바로 통기타를 치는 학생들...박수한번 쳐주었다.

 

 

 

박물관

 

 

기타 치고있는 대학생들

 

 

대학교 정문

 

 

길거리 서점

 

 

다시 가트(Ghat)쪽으로 돌아와 Assi Ghat쪽에 있는 어제 못가본 오픈 핸즈라는 카페겸 기념품등을 파는 곳에서

점심 식사하며

와이파이로 메일 확인. 간만에 카푸치노도 한잔 마셨다.

 

 

14:00 호텔로 집합해서 배낭을 챙겨 Kolkata로 가기 위해 역으로 향했다. 침대칸표 있는 사람들만 대합실에

들어갈 수 있어서 배낭을 내려놓고 각자 헤어져 휴식.

 

일반칸 사람들은 역구내 맨박닥에서 그냥 기다려야 한다.

 

길잡이가 호텔에 세탁비 지불하지 않았냐?라고 묻는다.호텔 카운트에서 세탁비 안냈다고 110 루피를

받아챙겼단다.

그래서 내가 영수증을 주며 혹 다음에 올때 따져서 받으라 했다.

나쁜 종업원 놈들...

 

19:20 기차 출발 Kolkata로 향한다.

 

 

 

비용

아침 70 토스트(탄단레스토랑)

오토릭샤 150 (BHU 왕복)

점심     카푸치노 55

          야채 볶음밥 150  (오픈 핸즈)  

오토릭샤 25 (오픈핸즈 - 호텔)

물 15

세탁비 110 (가이드에게 또 받아쳐막었다 함)

아이스크림 15x3= 45 (역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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