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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아시아

2014 베트남 여행기 3, 나짱(Nah Trang) 대성당(Cated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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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0일 토

 

나트랑(냐짱) 빈펄리조트의 둘쨋날 아침.

일찍 일어나 바닷가에 나가서 산책을 즐기다가 수영장에 들어가 잠시 수영을 한 후 오늘 아침도 어제 식사했던 건너편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다. 오늘도 200달러 환전을 했다. 100달러 이하돈은 환율이 아주 조금 약하다. US20$, US10$ 지페는 환율이 21,130 동/$ 인데 US100$ 지폐는 21,145동/$ 이다.

 

동서형님은 젊은 친구들이 자전거를 타는 걸 보고 자전거를 타겠다며 시내에 안나가겠다고 한다. 보아하니 언덕이 있어서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기에는 좀 힘 들것 같아 나는 안타기로 했다.​ 

 

▲식당앞 전시물

 

 

 

▲로비 천장

 

 

전동 셔틀을 타고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가서 케이블카를 타는 부근 놀이동산에서 두 마나님들이 회전그네를 타고 싶다해서 회전그네를 한번 타고 나서 범퍼카 그리고 각종 전자게임을 즐길 수 있는 동굴같은 곳에 들러 구경 후 걸어서 갈 수도 있는데 몰라서 전동차를 타고 워터파크 놀이동산을 찾아갔다. 물론 리조트 숙박객은 방키를 지하철 개찰구 처럼 생긴  곳에 밀어 넣으면 되는 자유이용이다.  

 

 

▲Nha Trang 시내

 

 

▲회전그네

 

 

▲범퍼카

 

 

 

▲게임

 

 

 

▲원숭이 쇼

 

 

 

▲워터파크 입구

 

 

 

▲투숙객의 사진이 모니터에 뜬다

 

 

▲워터파크 정문

 

 

 

워트파크에 들어가서 잠시 해변가에 앉아 쉬다가 대형 수족관이 있는 워트월드에 들어가서 각종 열대물고기들이 수족관에서 노는 모습들을 무빙워크를 타고 천천히 구경 후 점심 먹으러 리조트에 다시 돌아갔다.  

 

▲수족관

 

 

 

▲해변

 

 

 

▲워터파크 정문

 

 

 

▲워터파크 입구

 

 

 

점심후 동서형님과 같이 다시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동서형님이 오전에 타 보았다는 롤러코스트를 타러 갔다. 언덕 꼭데기까지는 천천히 올라갔다가 내려가는데 아주 스릴 만점이다. 내려올때는 레버로 본인이 속도를 제어해야하기 때문에 겁먹은 사람뒤에 따라가면 속도감을 제대로 못 즐긴다.

 

 

 

▲천천히 오르막을 올라가는 롤러코스트

 

 

 

▲언덕 정상에 오른 롤러코스트

 

 

 

▲혼자타는 롤러코스트 대기줄

 

 

 

▲분수대

 

 

몇군데 기웃 거리다가 마나님들이 발 마사지를 받고 싶다해서 케이블카를 타고 시내로 나갔다. 동서 형님은 발 맛사지 받기 싫다며 케이블카만 타겠다며 건너온 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리조트로 돌아간다.

 

택시를 타고 우선 나짱성당(Nah Trang Catedral)으로 가자했다. 성당앞에 내려 천천히 성당을 둘러보고 나왔다.

 

Nah Trang Catedral

 

냐짱성당은 중세 프랑스 고딕양식으로 지어진성당으로 1993년에 지어졌다. 성당입구부터 성인들의 동상 30개가 줄지어 세워져 있다.

성당 내부의 스테인드 그라스가 아름다우며 하루에 3번의 미사를 지낸다.

 
 

▲나짱 대성당 (Nah Trang Catedral)

 

 

 

▲나짱 대성당 (Nah Trang Catedral) 마리아상

 

 

 

▲나짱 대성당 (Nah Trang Catedral)

 

 

 

▲나짱 대성당 (Nah Trang Catedral)

 

 

 

▲나짱 대성당 (Nah Trang Catedral) 주변

 

 

 

▲나짱 대성당 (Nah Trang Catedral) 내부

 

 

 

 

▲나짱 대성당 (Nah Trang Catedral) 내부

 

 

 

 

▲나짱 대성당 (Nah Trang Catedral) 내부

 

 

 

 

 

▲나짱 대성당 (Nah Trang Catedral) 외관

 

 

 

 

▲나짱 대성당 (Nah Trang Catedral) 외관

 

 

 

 

▲나짱 대성당 (Nah Trang Catedral)

 

 

 

 

나짱 대성당 (Nah Trang Catedral) 을 나와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발마사지 가게가 있는 나짱센터 건물까지 거리구경하며 슬슬 걸었다. 10년전의 한국 거리를 걷는듯한 느낌인데 단지 오토바이가 많다는 느낌이다.

 

 

▲웨딩촬영

 

 

 

▲자전거 인력거

 

 

 

▲가전제품가게

 

 

 

▲빵가게

 

 

 

▲통신회사가게

 

 

 

▲쌀국수 가게 - 퍼24

 

 

 

▲Sea Food 식당

 

 

 

나짱 센터 3층의 맛사지 가게에서 물건들을 옷장에 맡긴 후 마나님들은 전신 마사지 하고 나는 발맛사지만 했다. 먼저 마사지가 끝나서 밖으로 나와 옷을 챙겨입고 입구로 나오니 나를 맛사지해준 아가씨가 기다리고 섰다가 인사를 한다. 팁을 100,000VND 주었다. 200,000 VND 맛사지 받고 절반을 팁으로 주었으니 제법 팁을 세게 준편이다.

 

마나님들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며 가게들을 기웃거리며 돌아보지만 그리 살만한 것들이 보이지 않는다. 마나님들이 나와서 마나님들을 맛사지 해준 아가씨들에게도 팁을 주었다. 마나님들은 맛사지가 좋았다며 아주 흡족해 한다.

맛사지 가게옆에 있는 슈퍼 마켓에 들러 아까 걸어오면서 둘러본 관광기념품 가게에서 사려고 점찍어 두었던 커피가 훨씬 싸길래 선물용으로 몇개 구입하고 소소한 기념품도 구입했다.

 

 

 

 

▲맛사지 금액표

 

 

택시를 타고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돌아오니 날이 벌써 어두어둑 해졌다. 케이블카 기둥에 조명을 아름답게 해 놓았는데 삼각대없이 그냥 찍으니 밋밋하다. 

 

 

 

▲케이블카 야간 조명

 

 

건너편에 도착하니 빈펄 리조트 놀이동산에 일일 입장한 베트남 사람들이 나가는 케이블카를 타려고 엄청나게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린다. 

 

 

 

▲리조트 밖으로 나가려는 사람들

 

 

 

리조트로 돌아가니 동서 형님이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저녁을 먹으며 맥주도 한잔씩 마시며 저녁 식사를 했다. 세끼를 다 리조트에서 해결 할 수 있으니 그 점이 좋다.

 

하늘에 별이 초롱초롱 하길래 잠자다 말고 일어나 베란다에 삼각대를 펼쳐놓고 별사진을 찍었다. 자동 인터발로 찍으므로 셋팅해 놓고 다시 잠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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