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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아시아

2014 베트남 여행기 4, 나짱(Nah Trang) 시내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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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1일 일

 

한국보다 2시간 늦으니 오늘도 아침 일찍 잠에서 깼다. 해변가로 나가 해변의 끝까지 걸어서 가보기로 하고 해변을 거닐었다. 끝에 가니 대나무로 만든 산책로가 있어 한참을 걷다가 다시 되돌아 나왔다. 간만에 깨끗한 바다공기로 허파를 가득 채운다.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을 준비했다. 밤 12시가 다 되어 비행기가 떠나므로 오늘 하루를 알차게 잘 보내야 한다. 체크아웃 시간 12시에 맞추어 짐을 챙겨서 H관광의 카운트에 맡기면 알아서 건너편 선착장까지 보내준단다. 해변가의 오두막에 자리잡고 누워서 바다 구경도하고 사람 구경도 하고 시간을 보냈다.

체크아웃은 끝났지만 리조트에서 저녁까지 먹을 수 있게 해준다. 그래도 저녁까지 여기서 헤메는 건 무료할 것 같아 일찌감치 점심을 먹은 후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가서 시내 구경도하고 저녁 먹고 야시장구경 후 집합시간에 맞추어 보트타는 곳으로 돌아 오기로 했다.

 

 

 

▲빈펄 리조트 수영장

 

 

 

▲빈펄 리조트 수영장

 

 

 

▲빈펄 리조트 해변

 

 

▲빈펄 리조트 해변

 

 

 

▲빈펄 리조트 해변

 

 

 

▲빈펄 리조트 원두막

 

 

 

▲빈펄 리조트 대나무 산책길

 

 

 

▲빈펄 리조트 해변

 

 

 

▲빈펄 리조트 해변

 

 

 

 

▲빈펄 리조트 수영장

 

 

 

산책을 마치고 방으로 돌아와 심심해서 베트남 돈도 찍고 룸 내부도 찍어본다.

 

 

 

▲베트남 돈

 

 

 

▲베트남 돈

 

 

 

▲빈펄 리조트 룸

 

 

12시에 짐을 내려놓고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 다시 해변가에 가서 잠시 해변을 감상하며 시간을 때운다.

 

 

 

▲빈펄 리조트 해변

 

 

 

▲빈펄 리조트 해변

 

 

▲빈펄 리조트 놀이동산 입장권 매표소

 

 

 

오늘이 일요일 인데 사람이 별로 없다.

입장료 금액표를 보니 어른 550,000VND, 아이 450,000VND(1.4m 이하), 노인 (60세 이상) 430,000VND, 1 m 이하 어린이 무료. 어른이 한국돈으로 22,500원 정도하는데 베트남 경제사정이 어쩐지 모르지만 결코 싼 입장료는 아닌 것 같다. 

 

택시타고 나짱센터로 갔다. 마나님들이 쇼핑도 하고 눈요기도 하는 동안 혼자 해변가를 따라 걸으며 시내 구경했다. 
 

베트남의 휴양도시답게 고층빌딩들이 즐비하다. 해변에는 앞의 호텔들이 비치파라솔등을 구비해놓고 전용 해변을 만들어 일반인들은 접근을 못하게 해 놓은 구역도 있다.

 

 

 

나짱센터

 

 

 

▲해변의 젊은이들

 

 

▲오토바이 주차장

 

 

 

▲쉐라톤 호텔

 

 

 

▲공원

 

 

 

냐짱센터에 다시 돌아가 일행들과 만나 야시장이 있는 곳까지 천천히 걸으며 구경. 무슨 건물인지 전망대같아 보이는 이름모를 큰 건물앞에서 구경하다가 맞은편의 야시장에 들어서려는 순간, 정전이다. 잠시 기다리니 다시 전기가 들어온다. 각종 기념품과 먹거리를 파는 가게를 한참 구경.

 

 

 

▲나짱 전망대

 

 

 

▲나짱 야시장

 

 

 

▲나짱 야시장

 

 

 

▲나짱 야시장 후문

 

 

 

▲쇼 윈도우

 

 

 

쌀국수를 먹어보자 해서 Pho24(퍼24)라는 쌀국수집에 들어갔다.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사람이 별로 없다. 음료와 같이 셋트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는 것 같은데 음료대신 맥주를 시켰다.

 

 

 

▲쌀국수​

 

 

 

▲333맥주

 

식당을 나와 택시를 타고 첫날 공항에서 처음 내렸던 보트 선착장앞에 도착해서 보니 일행들이 안 보인다. 리조트에 두었던 짐들이 먼저와서 보관되어 있었다. 한참 시간이 남아 휴게소에서 앉아 쉬는데 여직원이 친절하게 에어컨이 나오는 다른 휴게소로 안내해준다. 시간이 되어서 일행들이 보트를 타고 나온다. 아마 리조트에서 저녁까지 먹고 나오나 보다.

 

버스에 올라 깜란 공항으로 달린다.

 

 

 

▲깜란공항 구내 

 

 

▲깜란공항 면세구역

 

 

 

 

▲깜란공항

 

 

 

부지런히 돌아다니면 하루만에 다 돌아볼 수 있는 나트랑시내의 볼거리들을 2일에 걸쳐 느긋하게 둘러보아 편안했었다. 맛있는 현지식을 더 먹어보지 못하고 떠나는게 아쉽지만 다음에 혼자 자유여행을 할때 도움이 되는 그런 베트남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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