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태그의 글 목록 24개

강원 영월, 직동계곡 비경폭포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4. 8. 20. 10:10

강원 영월, 직동계곡 비경폭포

강원 영월 직동계곡의 선녀탕에 오르다 영월에 사는 친구가 휴가를 받았다며 놀러 오라는 전화가 왔다.잠시 망설였지만 뜨거운 태양열로 덮혀진 콘크리트 아파트의 열기 속에서 무덥게 지내는 것도 지겨워 잠시나마 시원하게 보내고픈 마음에 영월로 달렸다. 영월에 도착, 먼저 들린곳은 하늘샘 송어횟집.영월에 오면 항상 들리는 송어횟집이다. 집 앞에 바로 양식장이 있어서 신선한 송어회를 싸게 먹을 수 있는 집이다.이곳에서 송어 1Kg 을 포장해서 영월 직동리 친구의 농막으로 향했다. 농막은 뜨거운 햇볕에 달궈저 있어 들어가지 못해서 물가 그늘에 자리를 잡고 송어회 한 점에 소주 한잔 들이켠다. 송어회 시원한 계곡 물가에 앉아 있으니 확실히 기온이 낮아 덥지 않고 시원했다. 삼겹살 저녁..

강릉 포시즌 호텔 이용기

일상사/일상 · 2024. 6. 29. 18:00

강릉 포시즌 호텔 이용기

강릉 포시즌 호텔 투숙기 속초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떠나 7번 국도를 이용해서 예약한 강릉 포시즌 호텔에 도착했다. ▲묵호 도째비골 → 강릉 포시즌 호텔(45Km, 1시간 29분 소요) 도로 입구에서 주차장 올라가는 언덕이 엄청 고바위길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층 내려가니 2층에 리셉션이 있었다.예약 할때 오션뷰로 예약을 했는데 뷰가 어떨지 궁금했다. 건물이 오래되어서 낡았지만 뷰만 좋으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뷰는 좋았다.아무 막히는 것 없이 동해바다가 펼쳐진다. ▲강릉 포시즌 호텔 전망 뷰 바로 앞이 사근진 해수욕장이다. ▲강릉 포시즌 호텔 전망 뷰 ▲강릉 포시즌 호텔 전망 뷰 베란다에 나가서 밖을 내다 보았다. 1층에도 주차장이 있었는데 호텔 투숙객은 건물뒤의 주차장에 주차 하면 바..

강원 인제, 용소(하트)폭포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2. 10. 25. 09:13

강원 인제, 용소(하트)폭포

지난 주 2박 3일의 강원도 여행. 가는 길에 평소 가보고 싶었던 인제 용소폭포(일명 하트 폭포)를 찾아갔다. 내린천 휴게소에서 나가는 인제 톨게이트를 나와 잠시 달리니 용소폭포라는 안내판이 보여 왼쪽 고속도로 밑의 주차장에 들어섰다. 용소폭포라는 이름을 가진 폭포가 워낙 많아서 이름으로 찾기 힘들고 주소를 찾아가야 한다 해서 인제군 상남면 상남리 산 357-1 이란 주소를 찍고 찾아왔는데 주차장 부근에서 네비가 헤맨다. 주차장에 서있던 트럭 기사에게 물어보니 용소폭포는 더 가야 한다 해서 도로 나와 언덕을 넘어갔다. 그런데 아무래도 아닌 것 같아 마침 길가에 보이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아까 고속도로 밑 주차장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된다고 한다. 아까 트럭기사는 이동네 사람이 아닌가벼~ 다시 차를 돌려 고..

강원 고성, 왕곡마을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2. 10. 7. 08:52

강원 고성, 왕곡마을

강원도 고성에 자리잡은 옛 마을. 양근 함씨와 강릉 최씨가 집성촌을 이루며 600년 세월을 정주해온 전통 있는 마을이다. 기와집에 보관된 옛 농기구들. 쟁기 아담한 초갓집도 보인다. 밥짓는지 흰 연기가 피어오른다. 초갓집들. 항아리를 이용한 굴뚝. 마당에 고추를 말리고 있다. 평화스러움이 가득 담긴 풍경이다. 백구가 집을 지킨다. 왕곡마을은 대문이 없는 마을이다.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열렸다. 저녁노을이 깃들인 초갓집. 자전거 한대. 농기구 쟁기. 철늦은 배롱나무 붉은꽃색이 곱다. 저녁 햇살 머금은 마당을 보느라니 마음이 평온해진다. 정겨운 흙담. 온기 가득한 시골 풍경이다. 다시 길을나선다. 해가 산머리 넘어로 숨으려 하고 있다. 백로 한쌍이 들판을 가로질러 집으로 돌아가고있다. 고성 왕곡마을 1. ..

강원도 고성, 금강산 건봉사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1. 8. 3. 10:25

강원도 고성, 금강산 건봉사

한여름에 찾아간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주차장  주차장에 차량 몇 대 없이 한산하기만 하다.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불이문 제일 먼저 불이문(不二門)이 맞아준다.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불이문 안내판 625 전쟁 때 모든 절이 불탔지만 불이문(不二門)만 유일하게 불타지 않고 남아있었다 한다.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범종각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범종각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범종각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십바라밀 석주 다른 절에서 볼 수 없었던 십바라밀 석주가 있다.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십바라밀 석주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편액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태백의 아침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1. 1. 24. 11:02

태백의 아침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주목에선홍빛 아침빛이 물들었다. 태백산

태백의 여명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1. 1. 23. 22:37

태백의 여명

칼바람에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 태백산

강원도 영월, 붉은 메밀꽃밭에서 가을을 만끽하다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0. 10. 24. 22:19

강원도 영월, 붉은 메밀꽃밭에서 가을을 만끽하다

메밀꽃 하면 생각나는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그리고 강원 평창의 하얀 메밀꽃밭을 떠오르게 한다. 하지만 여기에 도전장을 내민 마을이 있다. 영월 동강변 일원 4만㎡에 붉은 메밀밭을 조성한 영월읍 삼옥리 먹골마을이다. 올해 제1회 축제를 열었지만 코로나때문에 다양한 행사를 벌이지는 못한것 같다.지방자치단체들이 얼마전에는 둘레길 만드느라 경쟁하더니 요즘은 꽃밭 만들기 경쟁을 하는 것 같다. 하여간 올해 2020년 제1회 축제는 10월 25일이 마지막날이고 26일에는 싹 갈아엎을 예정이라 한다. 지난 10월23일 영월 삼옥리마을을 찾아 갔다. 날씨가 좋아 더욱 붉게 빛나는 진분홍색의 붉은 메밀꽃을 처음 보는터라 신기하기만 하다. 4k로 보실 것을 추천 KBS 강원에서 취재 촬영하러 나왔다. 파란하늘과 붉..

동강 할미꽃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0. 4. 3. 09:16

동강 할미꽃

도도한 당신을 알현하기위해 절벽 바위에 겨우 몸을 기대고 엎드려야만 하고 때로는 하늘을 우러러 보아야만 했습니다. 도도한 당신 이름은 할미꽃(Pasque Flower)

봄이왔나봄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20. 3. 29. 09:38

봄이왔나봄

찬바람 몰아치던 동강의 양지바른 강변에도 봄이 왔나봅니다.

늦여름 끝에 찾은 화천 하남면 연꽃단지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19. 8. 21. 11:39

늦여름 끝에 찾은 화천 하남면 연꽃단지

강원도 화천이라는 곳을 처음 가보았다. 연꽃을 보러 간것이 주목적지가 아니라 평화의 댐을 가는 길에 들러본 화천 하남면 연꽃단지. 여름도 끝 무렵인지라 연꽃 상태가 별로일거라 예상했는데 예상대로 완전 끝물이다. 연꽃은 거의 다 지고 몇몇군데서 마지막 연꽃들이 안간힘을 내서 버텨주고 있었다. 노 부부가 유일한 방문객이다. ▲주차장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건넌들길 97 연꽃단지

이끼계곡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19. 6. 23. 08:41

이끼계곡

강원도

길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19. 6. 18. 08:37

길

정선/강원도

철길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19. 6. 13. 14:05

철길

정선

길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19. 6. 7. 08:55

길

양떼목장

겨울 인제 원대리 명품숲 자작나무 숲

한국의 산하/강원도 · 2018. 12. 24. 12:26

겨울 인제 원대리 명품숲 자작나무 숲

불에 태우면 자작 자작하는 소리가 난다해서 자작 나무.핀란드에서 자일리톨껌의 주원료를 채취한다는 자작나무. 눈온 다음날 찾아가면 겨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강원도 원대리 자작나무 숲.입구에서 가파른 길을 1시간정도 걸어 올라가야 하지만 힘든 그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자작나무 숲. 운영시간 하절기 (5.16 ~ 10.31) : 09:00~18:00 동절기 (12.16 ~ 1.31) : 09:00~17:00 ​ 입산가능시간 하절기 (5.3 ~ 10.31) : 09:00~15:00 동절기 (12.16 ~ 1.31) : 09:0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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