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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중미

2017 멕시코 여행기 22, 메리다시(市) 욱스말 유적지(Uxmal Rui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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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돌아와 잠시 쉬다가 욱스말 유적지 (Uxmal Ruinas)에서 펼쳐지는 야간 불빛쇼를 보러 갔다.

투어 가는 사람이 4명밖에 없어 승용차 1대로 출발. 가는 도중에 일몰 시간이라 저녁하늘색이 예쁘다.

 

 

▲메리다 시내

 

 

1시간여 고속도로를 달려 욱스말 (Uxmal)에 도착.

 

 

▲메리다 → 욱스말 유적지(80 Km, 1시간 15분 소요)

 

 

 

욱스말 유적지 (Uxmal Ruinas) 입장료

주간 : 외국인 223페소, 내국인 153페소

야간 : 외국인   92페소, 내국인 59페소

외국인 차별요금을 적용하는 멕시코이다.

 

 

▲요금표

 

 

입장시간을 기다렸다가 유적지 안에 들어가 공연장 같은 유적지 계단 위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모기약을 바르고 잠시 기다리니 불빛 쇼를 시작한다.

 

 

 

 

 

 

 

 

 

 

 

 

 

 

 

 

 

 

 

 

 

 

가끔 사람들이 나와서 공연을 하는 줄 알았는데 계속 스페인어로 내레이션만 나오고 빨강, 초록, 보라색등 불빛만 바뀌어 지루하기 이룰 데 없다.
삼각대까지 챙겨 왔지만 찍을 것도 없다. 앞에 안장 있던 커플 관광객도 중간에 일어서 나간다.

 

 

 

 

 

 

 

 

 

 

 

 

 

 

 

 

 

 

 

 

 

 

 

 

 

 

 

 

 

 

 

 

 

 

 

 

 

 

 

 

 

 

 

 

 

 

 

 

 

 

 

 

너무 정적인 조명 쇼이다.

투어비(300페소, 입장료 92페소 포함)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비추다.

 

호텔로 돌아와 짐을 정리하고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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