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스 아바바 (Addis Ababa)를 이륙해서 얼마 지나자 않아 비행기창밖으로 보이는 땅은 나무가 없는 누런 황토가 드러난 사막 같은 땅이다.
▲에티오피아 상공
▲바히르 다르(Bahir Dar) 타나 호수
▲비행기에서 내리는 중
▲바히르 다르(Bahir Dar) 공항
▲바히르 다르(Bahir Dar) 공항
비행기에서 내려 바히르 다르(Bahir Dar) 공항 청사입구에서 또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여권을 보고 명부에 명단을 적는다. 아니 이 많은 승객의 이름과 여권번호등을 언제 적을 수 있을지? 그런데 사람들이 우르르 나오자 그냥 통과다.
▲여권을 보고 명부에 명단을 적던 직원
▲주차장 가는 길
▲주차장의 Welcome to Bahir Dar 간판
주차장에서 기다리던 버스에 올랐다.
▲버스 내부
▲아디스 아바바 공항→바히르 다르 호텔 앞(348 Km, 1시간 38분 소요)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별로 멀지 않았다.
▲호텔 앞
▲Jacaranda 호텔 입구
▲Jacaranda 호텔 입구
▲Jacaranda 호텔앞 고층빌딩
▲Jacaranda 호텔 룸 내부
▲Jacaranda 호텔 룸 내부
방에 짐을 내려놓고 쉴 틈도 없이 투어에 나섰다. 버스에 올라 어디로 가는지 모른 채... 현지 가이드는 이름이 도스란다. 난 스페인어로 2가 연상되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PC 운영체제인 도스를 연상 했단다. 그래서 이름을 잊지 않고 기억한다.
▲Bahir Dar University 앞
▲버스 내부
▲가이드 도스
도착한 곳은 Bahir Dar가 멀리 보이는 선셋(Sunset) 포인트.
인천공항을 떠난지 2일째, 이틀 동안 17시간의 비행기 내 사육당함도 겪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도 거리풍경들도 바뀐 다른 나라에 오니 머릿속 두뇌가 겪는 과부하는 엄청난 것 같다. 그렇다고 젊은 나이도 아니고... 옷은 한국에서 입던 두꺼운 겨울 옷을 갈아입지 않고 겉옷만 벗어두고 왔는데 덥다는 느낌이 없다.
지금 바히르 다르(Bahir Dar)시내가 멀리 보이는 전망 좋은 언덕에서 일몰을 보기 위해 서 있다. 저 해는 한국에서 이미 기울어져 한국은 밤시간이지만 이곳 에티오피아에선 이제 서쪽하늘에 해가 막 넘어가기 전이다.
▲멀리 보이는 바히르 다르(Bahir Dar) 시내
▲강
▲멀리 보이는 바히르 다르(Bahir Dar) 시내
▲멀리 보이는 바히르 다르(Bahir Dar) 시내
▲이름모를 나무
▲이름 모를 나무
▲일행이 타고 온 버스
▲삼륜택시
▲삼륜택시
▲일몰 감상중인 에티오피아 청년
▲바히르 다르(Bahir Dar) 동네
▲삼륜택시
▲바히르 다르(Bahir Dar) 동네
▲바히르 다르(Bahir Dar) 동네
▲일몰 감상중인 에티오피아 청년
▲이름 모를 꽃
▲아이들
▲산책나온 동네주민
▲막 해지기 직전
▲막 해지기 직전
아랫부분에는 구름이 깔려 마지막 지는 순간의 해는 못 볼 것 같아 호텔로 돌아가기로 하고 차에 올랐다.
▲키 큰 청년
바히르 다르(Bahir Dar) 시내로 돌아오는 중에 시가지를 통과하는 시간이 퇴근 시간인지 엄청난 차량 정체 그리고 길거리에 이렇게 사람 많은 것을 보는 것이 최근래에 없었던 터라 신기하기만 하다.
▲거리의 사람들
▲거리풍경
▲수 많은 사람들
▲수많은 사람들
▲차량 정체
▲거리의 사람들
▲거리의 사람들
▲호텔→일몰 포인트→식당(25 Km, 1시간 38분 소요)
호텔 앞 호숫가에 있는 어느 식당에서 단체로 저녁 식사. 식당내부는 왜 이리 어두운지 모르겠다.
소고기 요리를 주문했는데 짜고 질기고... 아프리카가 더운 지방이라 음식을 짜게 하는 건 이해가 가는데 하여간 한국인 입맛에는 맞지 않는 음식맛이다.
▲소고기 요리
▲장작불
호텔로 돌아와 호텔로비에 들어서니 하얀천들과 가운데 타올로 새 장식을 만들어 놓은 특이한 장식물이 보인다. 파티를 했나? 궁금하기만 하다.
▲처음 보는 장식들
특별히 길게 느껴졌던 하루, 샤워를 하고 하고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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