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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아프리카

2018년 아프리카 여행기 9, 에티오피아 악숨(Aksum) 시바의 여왕 궁전(Queen of Sheba 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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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숨 박물관(Axum archeological museum) 을 나와 간곳은 박물관 바로 옆에 있는 사방 벽에 성화가 그려져 있는작은 교회. 이름도 모르겠다. 가이드가 설명을 해주지만 금방 잊어버린다. 

 

▲교회

 

 

 

▲교회

 

 

 

▲교회 성화

 

 

 

▲교회 성화

 

 

 

 

▲교회 성화-아담과 이브 이야기

 

 

 

▲교회 성화

 

 

 

▲교회 성화

 

 

 

▲교회 복도

 

 

 

 

▲교회 지붕 

 

이름도 모르는 교회를 한바퀴 둘러보았다. 내부는 들어갈 수 없어 볼 수 가 없었다.

 

 

▲노인

 

 

 

▲양치기 소녀

 

 

버스에 올라 다음 목적지로 향한다.

 

 

 

▲언덕

 

 

▲시바 여왕의 목욕탕

 

 

물이 고여 있는 못을 지나가는데 여기가 시방의 여왕 목옥탕이라는 것도 나중에 알았다. 악숨의 현지 가이드는 아주 부실하기 짝이 없다. 잠간 내려서 보고 갔으면 좋았을텐데...

 

카렙왕의 무덤(Tombs of King Kaleb)

 

포장도로를 벗어나 비포장도로를 달려 사방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에 차를 세운다. 버스를 내린 곳은 이곳이 교회라는 안내판이 서있을 뿐인 허허벌판이다. 안내판 밑에는 카렙왕의 무덤(Tombs of King Kaleb)이라는 글자가 영어로 적혀있다.

 

▲Tombs of King Kaleb

 

 

 

▲허허벌판

 

 

 

▲Tombs of King Kaleb

 

 

 

 

▲특이한 문양의 돌

 

 

 

 

▲Tombs of King Kaleb 지하 무덤 입구

 

 

 

 

▲Tombs of King Kaleb 지하 무덤 석관

 

 

 

▲Tombs of King Kaleb 지하 무덤

 

 

 

▲Tombs of King Kaleb 지하 무덤

 

 

 

 

▲Tombs of King Kaleb 지하 무덤

 

 

 

가이드가 설명을 해주고 일행중 한명이 통역을 해주어도 관심이 없으니 기억에 남는 것도 없다.

 

 

 

 

▲아이들이 노는 모습

 

 

 

▲기념품 가게

 

 

 

▲바위산

 

 

 

▲나들이 길

 

 

 

 

차에 올라 시바의 여왕 궁전(Queen of Sheba Palace)으로 출발했다. 가이드는 시바의 여왕 목욕탕 (Queen of Sheba's Bath)도 지나며 설명도 안해주고 잠시 내려서 구경하게끔 세워주지도 않는다. 아까 보았던 오벨리스크앞을 지나 동네를 거쳐 조금 가서 차를 세운다. 이번 가이드는 영 불성실하다.

 

시바여왕의 궁전(Queen of Sheba Palace) 

 

차에서 내려 담장으로 둘러쌓인 시바여왕의 궁전(Queen of Sheba Palace) 유적지내를 걸어 전망대에 올라갔다. 그때 당시의 규모로는 컸을지 모르나 지금의 잣대로 보면 규모도 작고 엉성해보인다.

 

시바의 여왕이 솔로몬왕과 동침하여 낳은 아들이 에티오피아의 초대국왕 메넬리크(Menelik)라 한다. 후일 아버지 솔로몬을 만나러 예루살렘으로 가서 모세의 십계명 법궤를 빼돌려 에티오피아로 가져왔다고 하며 이 법궤는 아직 시온성 메리교회에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사실 이 이야기는 신화일뿐 국사(國史)가 아니지만 에티오피아인들은 이를 전적으로 믿으며 에티오피아의 정신적인 지주가 되고 있다고한다.

 

 

시바의 여왕 궁전(Queen of Sheba Palace) 입구

 

 

 

▲선인장

 

 

 

▲기념품 파는 아이들

 

 

 

▲시바의 여왕 궁전(Queen of Sheba Palace) 터

 

 

 

▲물탱크?

 

 

 

▲목동들

 

 

 

▲길

 

 

 

▲목동들

 

 

 

▲목동들

 

 

 

 

 

▲우리 일행이 나타나자 전속력으로 뛰어오는 소녀

 

 

 

▲기념품을 꺼내놓는 소녀

 

 

 

▲기념품을 들어올인 소녀들

 

 

 

▲기념품을 들어올리는 소녀들

 

 

 

애절한 손짓과 눈빛을 보내는 아이들이 측은해 하나 사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쓸모없는 것을 사는 것도 별로여서 참았다.

 

 

 

▲시바의 여왕 궁전(Queen of Sheba Palace) 터

 

 

 

▲시바의 여왕 궁전(Queen of Sheba Palace) 터

 

 

 

▲시바의 여왕 궁전(Queen of Sheba Palace) 터앞 도로

 

 

 

▲아이들

 

 

 

▲지붕에 짐을 잔뜩 싫은 버스

 

 

 

▲트럭위의 청년들

 

 

 

▲트럭위의 청년들

 

 

 

 

▲악숨 유적지 이동 경로 12.2 Km (3 시간 22분 소요)

 

 

 

▲악숨  거리

 

 

 

▲악숨  거리

 

 

반나절 코스라 그런지 이걸로 관광이 끝이었다.

 

악숨(Aksum) Sabean International 호텔로 돌아와 길잡이와 함께 저녁식사로  뭘 먹을건지 고민하다가 호텔 주변에 나가서 치킨과 맥주를 파는 식당이 있으면 들어가기로 하고 나갔다. 한참을 걷다가 2층의 어느 식당에 들어가 주문하려했으나 분위기도 그렇고 위생상태도 별로 안좋은 것 같아 도로 나와 악숨(Aksum) Sabean International 호텔 2층에서 식사하기로 했다. 2층 식당의 메인 홀은 뷔페 손님만 받는지 다른 공간으로 안내한다. 

 

이번에는 닭고기를 주문해 보았다. 역시나 예상대로 질기고 맛이 없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절대 육류를 주문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맥주는 처음보는 성 조지 (St. George) 맥주를 주문했다.

 

 

 

▲St. George 맥주

 

 

 

▲St. George 맥주

 

 

 

▲닭고기

 

 

 

식사후 아래층에서 맥주 한잔 더 마시다가 길잡이에게 왜 다나킬 투어가 빠졌는지? 물으니 자기도 모른단다. 일행 몇명이 모여 다니킬 투어가 가능하다면 다른 일행과 2일 후 아디스 아바바에서 만나는걸로 하고 여행사 통해 알아보았으나 2일은 너무나 빠듯한 시간이라 포기했다. 에티오피아 여행에서 다나킬 투어를 빼고 무슨 성지순례만 하고 가다니...랄리베라에서 바로 추진했더라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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