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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아프리카

2018년 아프리카 여행기 13, 탄자니아(Tanzania) 만야라 호수(Lake Manyara)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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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6일 화 (Day 9)

 

세렝게티 (Serengeti) 3박 4일 사파리 투어의 시작 첫날이다.

사파리 투어 비용은 720US$. 3박 4일간 음식제공, 텐트 숙소 비용, 차량 및 기사, 요리사 인건비, 국립공원입장료등이 포함된 금액으로 적은 금액이 아니다.

국립공원 입장료도 엄청 비싸다고 한다. 

다녀오고 난뒤 소감은 결코 비싼 댓가가 아니란걸 느꼈다. 대도시의 숙박비용에 비하면 엄청 비싼편이지만 여태컷 보지 못했던 풍경, 야생의 동물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한 투어 였다.

 

아침 식사를 마친 후 큰 가방은 호텔에 맡기고 침낭,수건, 세면도구, 카메라만 챙겨서  4대의 사파리 차량에 나누어 타고 9시에 출발했다. 날씨는 맑고 좋았다.

 

▲아루샤의 아침 거리

 

 

 

▲아루샤의 아침 거리 - 저 남자 우리를 향해 욕을 하는건가?

 

 

한참을 달리다가 기념품 가게로 들어간다. 어디나 마찬가지로 쇼핑시간인데 떠나는 날은 쇼핑을 잘 안한게 된다. 

여행 시작부터 뭘 살일이 없지만 들러서 구경도하고 가이드겸 기사의 사진도 찍었다.

 

 

 

▲사파리 차량

 

 

 

▲기념품 가게

 

 

 

 

▲기념품 가게

 

 

 

▲기념품 가게

 

 

 

 

▲킬리만자로 커피

 

 

 

 

▲가이드 겸 기사

 

 

이 친구 이름은 잊어버렸다. 나중에 포켓포토 프린터로 출력해주니 만면에 웃음을 띠며 좋아한다.

 

 

 

▲언덕위를 달리는 사파리 차

 

 

 

 

▲푸른 초원의 소와 양떼 그리고 목동

 

 

 

▲아이들

 

 

 

▲동물들이 우선인 도로

 

 

거대한 개미집이 있는 곳에서 잠시 길가에 차를 세워 준다.

 

 

 

▲거대한 개미집

 

 

 

 

▲끝 없이 직선으로 뻗은 도로

 

 

 

 

▲우리들을 향해 걸어오는 소녀들

 

 

 

▲청년들

 

 

 

 

▲소녀

 

 

 

 

▲소녀

 

 

펫트병을 얻으려고 온건지? 웃으니 흰 이빨이 유난히 하얗다.

 

 

▲학교가는 아이들

 

 

 

▲가게

 

 

몇개의 작은 마을들을 거치고 나서 4시간 정도 걸려 오늘 저녁에 머물 텐트 숙소에 도착했다.

동네 한군데 있는 캠프장인데 집으로 된 숙소도 있고 네개의 나무 기둥위에 갈대와 비슷한 재료로 지붕을 씌운뒤 아래에 텐트를 설치한 숙소가 있었다.

이곳 식당에서 식사하라며 도시락을 한개씩 나눠준다. 그럭저럭 먹을만한 수준이다. 

 

 

 

▲아루샤→텐트 숙소 이동 114 Km (4시간 소요)

 

 

 

▲텐트 숙소

 

 

 

▲점심 도시락

 

 

 

 

▲점심 도시락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한 후 사파리 트럭에 올라 만야라 호수(Lake Manyara) 입구에 도착 했다.

이곳의 정식이름은 만야라 호수 국립공원( Lake Manyara National Park) 이다. 호수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모여드는  곳이라 한다. 

입구의 입장료를 받는 곳에서 가이드가 입장권을 사고 사파리투어 허가를 받는 동안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사파리 차에 올랐다.

 

 

 

▲만야라 호수 국립공원( Lake Manyara National Park) 기념품 가게

 

 

 

▲만야라 호수 국립공원( Lake Manyara National Park) 정문

 

 

 

▲만야라 호수 국립공원( Lake Manyara National Park) 

 

 

 

 

▲이름 모를 열매 - 가이드가 알려줬지만 잊어버렸다

 

 

처음 나타난 원숭이 가족들. 사파리 초반이라 원숭이만 보아도 신이 났다. 다들 사진 찍느라 찰칵 찰칵...바쁘다.

 

 

 

▲길위의 원숭이 가족

 

 

 

 

만야라 호수 국립공원( Lake Manyara National Park)  길위의 원숭이

 

 

 

 

만야라 호수 국립공원( Lake Manyara National Park)  길위의 원숭이 가족

 

 

 

만야라 호수 국립공원( Lake Manyara National Park)  길위의 원숭이 가족

 

코로 흙을 집어 올려 몸에 뿌리는 코끼리가 나타났다. 우와~ 하는 탄성과 함께 다시 요란한 셧터 소리...

 

 

 

만야라 호수 국립공원( Lake Manyara National Park)  코끼리

 

 

 

만야라 호수 국립공원( Lake Manyara National Park)  흙을 집어 몸에 뿌리는 코끼리

 

 

흙을 코로 빨아들인 뒤 몸에 뿌리는 장면을 제대로 포착했다. 동물원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야생의 코끼리 습성을 보니 이제야 사피리 투어온게 실감 난다.

여기서는 게임 드라이브(Game Drive)라 한다. 게임하듯 동물들을 찾아다니는 거다.

 

 

 

▲누?

 

 

 

 

▲사파리 차량 - 지붕 뚜껑을 열 수 있어서 사진 찍기에 좋다

 

 

 

만야라 호수 국립공원( Lake Manyara National Park)  이름 모를 새

 

 

 

만야라 호수 국립공원( Lake Manyara National Park)  버팔로(Buffalo)

 

 

 

 

만야라 호수 국립공원( Lake Manyara National Park)  하마

 

 

 

 

 

만야라 호수 국립공원( Lake Manyara National Park)  전망 데크

 

 

 

 

 

만야라 호수 국립공원( Lake Manyara National Park)  하마

 

 

 

 

만야라 호수 국립공원( Lake Manyara National Park)  이름 모를 새

 

 

 

버팔로(Buffalo)의 등에서 버팔로(Buffalo)에 달라붙은 작은 벌레들을 잡아먹는 새. 공존공생의 삶을 살고있는 동물들...

 

 

 

만야라 호수 국립공원( Lake Manyara National Park)  물소 등위의 새

 

 

 

 

만야라 호수 국립공원( Lake Manyara National Park)  왜가리

 

 

 

 

만야라 호수 국립공원( Lake Manyara National Park)  물소 등위의 새

 

 

작은 새들이나 왜가리같은 것들은 상당히 많았다. 만야라 호수 국립공원( Lake Manyara National Park)의 동물들이 수시로 이동하기 때문에 사파리 가이드들은 서로 무전 연락을 취해가며 동물들의 위치를 서로 알려준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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