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고롱고로(Ngorongoro) 사파리는 계속되었지만 새로운 동물들은 더 안보인다. 그래도 그림같은 풍경에 같은 동물들도 계속 찍게 된다.
여우처럼 생긴 녀석, 쟈칼이 나타났는데 등의 털이 엉망이다.
▲쟈칼
산중턱에 결려있던 구름들도 조금씩 걷혀간다.
▲이정표
▲얼룩말
얼룩말 세마리가 나란히 서있다. 녀석들의 줄무늬는 무언가 모르게 사람을 끄는 묘한 매력이 있다.
▲누
▲새들의 집단 군무
▲청둥오리
▲이정표
▲새
▲배를 하늘로 향하고 드러누운 사자
배를 하늘로 향해 누워 딩구는 사자가 보인다. 배가 부른가?
▲새
▲새
새로운 동물을 보여주려고 여기저기 돌지만 특별한 동물이 안보인다.
▲이정표
응고롱고로(Ngorongro) 분화구안의 피크닉 장소에 들어섰다.
여기에는 사람들이 사파리 차량에서 내려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도시락도 먹을 수 있으며 화장실도 있다.
사파리 차량들이 제법 많이 와 있었는데 한무리의 한국 단체관광팀도 보였다.
앞의 호수에는 하마들이 물속에서 코만 내밀고 쉬고 있었다.
▲피크닉 장소
▲하마들(Hippos)
▲펠리칸
호수와 나무 그리고 뒷배경으로 산이 보이는 응고롱고로(Ngorongro) 의 풍경이 마음에 든다. 좀더 날씨가 맑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마 수영장(Hippo Pool)
▲펠리칸
▲얼룩말
▲하마들
▲사파리 차량과 사람들
▲하마들
▲피크닉장을 떠나는 차량들
▲화장실
▲얼룩말
▲거대한 뼈
▲새
▲타조
▲새
▲버팔로
▲새
▲와트호그(warthorg)
와트호그(warthorg) 가족을 보니 어제 세렝게티 초원에서 사자에게 잡혀먹던 와트호그(warthorg) 새끼 생각이 난다.
▲와트호그(warthorg) 가족
▲출구 이정표
출구로 올라가는 언덕길은 깨끗하게 포장이 되어있어 사륜구동이 아니라도 충분히 다닐 수 있는 길이었다.
차에 이상이 있는지 길가에 차를 세우고 점검을 한다. 이틈에 차에서 내려 분화구 아래를 몇장 찍었다.
▲응고롱고로(Ngorongoro) 분화구
▲누 떼
누와 얼룩말은 이동할때 같이 무리지어 이동한다고 하는데 얼룩말은 15 Km 멀리까지 잘 보는 시력을 가졌고 누는 후각이 발달해서
멀리 20 Km 에 있는 물냄새를 맡을 수 있어서 서로 공존하기 위한 생존본능의 동물적 감각을 서로 보완하며 살고 있다고 한다.
▲누 떼 와 얼룩말
▲차를 정비하는 중
다시 출발해서 출구를 지나 언덕위로 올라오니 버팔로들이 와글와글 한 웅덩이에 모여있다. 버팔로들의 동네 목욕탕인가?
▲버팔로들
▲응고롱고로 사파리 루트 (74.8 Km 4시간 30분 소요)
점심 식사하러 캠핑장에 도착, 3박 4일간의 세렝게티 국립공원 (Serengeti National Park)의 사파리 투어를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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