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기/아프리카

2018년 아프리카 여행기 25, 탄자니아(Tanzania) 잔지바르(Zanzibar) 불루 사파리(Blue Safari)

반응형

 

2018년 1월 21일 일 (Day 14)

 

아침 식사하러 Tausi Palace호텔 옥상에 있는 식당으로 올라갔다. 확트인 시내가 아침햇살을 받아 아름답게 보인다.

 

 

 

▲아침 햇살 받은 교회

 

 

 

▲Tausi Palace 뷔페식 아침

 

 

 

▲Tausi Palace호텔 안쪽 건물

 

 

Tausi Palace 호텔은 밖에서 보면 규모가 작은 것 같은데 안쪽으로 들어오면 꽤 큰 호텔이었다.

 

아침 식사를 한 후 수영복과 수건만 챙겨 내려오면서 한국에서 입고와 세렝게티 사파리때 입었던 두터운 옷들을 세탁 맡겼다.

 

오늘은 불루 사파리 투어를 하는데  조그만 섬에 배타고 들어가서 수영하다가 점심먹고 온다는 투어다. 사파리라는 이름을 잘도 갖다 붙힌다. 투어비는 원래 50US$인데  일행이 많아서 1인당 40US$에 하기로 했다.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보이는 골목길에 보이는 대문은 모로코 여행의 추억을 떠오리게 하고 시멘트 사이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를 보니 신기하기만 하다. 

 

 

 

▲문

 

 

 

 

▲시멘트 담장에서 자라는 나무

 

 

어제 만났던 가이드 아저씨가 반갑게 맞아준다. 버스를 타고 한참을 달려 어느 어촌 마을에 도착했다. 바다에는 작은 고깃배들이 제법 많이 정박해 있었다. 


▲Tausi Palace호텔→해변 (25 Km, 29분 소요)

 

 

 

▲해변

 

 

 

▲출항준비중인 어부들

 

 

 

 

▲출항준비중인 어부들

 

 

 

 

▲환환 웃음을 선물해주는 어부

 

 

 

 

▲출항준비중인 어부들

 

 

 

 

▲출항준비중인 어부들

 

 

 

 

▲짐을 잔뜩 진 어부

 

 

 

 

▲물속으로 걸어들어가 짐을 싣는중

 

 

 

▲물속으로 걸어들어가 짐을 싣는중

 

 

 

 

▲머리에 짐을 얹은 아낙

 

 

 

▲생선을 팔러다니는 어부

 

 

 

 

▲유람선

 

 

 

한참을 기다려 우리 일행도 얕은 바다를 걸어가 배 2대에 나누어 타고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기 시작했다,
 
 
 
 

▲일행의 배

 

 

 

▲낚시하는 어부

 

 

얼마나 달렸을까? 아무것도 없는 모래 섬에 사람들을 내려 놓는다. 

 

 

 

▲섬에 내리는 사람들

 

 

눈부시게 하얀모래가 펼쳐져 있는 작은 모래 섬인데 해변에는 작은 고동들이 수없이 널려 있었다. 수영복만 입은채 아주 오랜만에 모래를 밟으며 자유를 만끽한다.

 

 

 

▲사진찍는 커플

 

 

이곳이 바로 파라다이스 다.

 

다른이들은 다들 윗옷을 입고 노는데  혼자만 윗옷을 벗고 수영복만 입고 1시간여를 왔다갔다 하며 일행들과 어울려 즐기다 보니 등이 완전 익어버렸다. 중간에 수박도 제공해서 수박도 한덩이 얻어먹고 점심먹으러 배를 타고 바로 앞의 섬으로 가다가 잠시 배를 멈추고 스노클링을 즐긴다.

 

 

 

스노클링 즐기는 사람들

 

 

 

▲스노클링 즐기는 사람들

 

 

 

▲거의 사람들이 철수 한 섬

 

 

 

 

▲선장

 

 

 

▲천막 한채 남은 섬

 

 

 

바로 앞에 점심 식사를 할 섬이 보인다.

 

 

 

▲섬

 

 

모래밭만 걸을 것 같아 샌달은 배에 두고 내려 맨발로 걸어서 기이하게 생긴 바위들도 구경하며 점심 차려진 원두막으로 갔다. 

 

 

 

▲바위들

 

 

점심 식사를 할 원두막 식당이 들이 보인다. 우리 일행 말고도 많은 관광객들이 섬을 찾아왔다.

 

 

 

 

▲해변을 걷는 중

 

 

 

어느 식당앞 천막에서 북을 두드리며 공연을 펼치고 있다.

 

 

 

 

▲공연 중

 

 

 

▲공연 중

 

 

원두막에는 점심상이 차려져 있었는데 술은 각자 개인 부담이라 맥주를 한병씩 사서 마시다가 맥주로는 만족을 못하고 위스키 한병을 공동으로 사서 나누어 마셨다. 왜냐하면 안주가 좋아서...새우와 살이 토실 토실한 랍스터가 있어서...

 

 

▲위스키

 

 

 

▲새우

 

 

 

▲랍스터

 

 

점심식사를 마치고 섬 구경하러 나섰는데 바위가 아치형태를 이룬 해변쪽으로 가다보니 해안이 돌밭이라 맨발로 걷자니 발바닥이 아파서 걸을 수가 없다. 배에 샌달을 두고 왔으니 도로 돌아갈 수 도 없고해서 아픈 것을 참고 겨우 돌아다녔다.

 

 

 

▲해변

 

 

 

▲고동을 채취하는 사람들

 

 

 

▲고동을 채취해 운반하는 아낙

 

 

 

▲고동을 채취해 운반하는 아낙

 

 

 

▲고동을 채취해 운반하는 아낙

 

 

 

▲바위

 

 

 

▲고동을 채취해 운반하는 아낙

 

 

 

 

▲해조류

 

 

 

▲해변

 

 

 

집합 시간이 되어 배를 타려고 오는 중간에 아직 까지도 요란한 음악과 함께 춤판을 벌이는 댄서들을 한참 구경을 했다. 흑인 댄서의 활짝 웃는 모습이 예뻐서 몇컷 클로즈업해서 담아보았다.

 

 

 

 

흑인 댄서

 

 

 

▲흑인 댄서

 

 

 

 

▲야자 껍데기

 

 

 

▲해변

 

 

 

▲해변

 

 

배를 타고 나가다가 들린 곳은 해변의 한쪽만 바다로 통하는 물길이 나있고 안쪽으로 원형의 천연 수영장이 있는 곳이다. 사람 허리만큼 차오르는 깊이라 수영하기 아주 좋은 천연 수영장이다.

 

 

 

▲다른 팀의 배

 

 

 

 

▲한군데만 바닷물이 통한다

 

 

 

▲바위 섬

 

 

 

▲물놀이를 즐기는사람들

 

 

 

 

▲사방이 이렇게 바위들로 둘러쌓여있다

 

 

 

다시 출발해서 아침에 출발했던 해변으로 돌아가는 중에 한번 더 멈춰서 스노클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나도 잠시 몸을 담궜다가 바로 나왔다.

 

 

 

▲출발했던 해변

 

 

 

 

▲섬 일주→호텔 ( 37 Km, 5시간 53분 소요)

 

 

 

일행들 모두 40US$에 뱃놀이, 스노클링, 랍스터와 새우가 제공되는 가성비 좋은 불루사파리 였다고 만족해 했다. 

 

 

 

▲세탁물 영수증

 

 

호텔에 돌아와 맡긴 세탁물을 찾았더니 5가지 옷 세탁비가 20,000 실링기 (약 9US$) 였다. 잘 모르지만 이곳 물가에 비하면 비싼 것 같다.

 

반응형
Recent Posts
Popular Posts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05-07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