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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아프리카

2018년 아프리카 여행기 29,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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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톤(Livingstone)공항에서 얼마 달리지 않아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입구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리니 날씨는 맑고 제법 더웠다.

 

 

▲리빙스톤 공항 → 잠비아 빅토리아 폭포 입구 ( 15.7 Km, 32분 소요)

 

 

폭포입구에 도착하니 비수기인지 시간이 피크타임이 아닌지 관광객들이 안 보인다.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온 우비를 꺼내서 입구를 지나 폭포를 구경하러 들어갔다. 입구에서 우비는 빌려주기도 하는데 물론 유료이다. 화장실에 가려고 갔더니 유료화장실이다. 돈이 없다고 하자 그냥 들어가라 한다. 입장료도 냈는데 화장실이 유료라니...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안내도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입구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입구 앞

 

 

 

▲우리 일행의 버스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에서 날라오는 물방울이 비가 오는 것 보다 더 많이 뿌린다. 카메라 렌즈닦는 헝겊으로 카메라를 그냥 감싸고 찍는데 금방 물에 젖어 가끔 짜내야 할 정도였다. 그러나 렌즈앞으로 뿌려지는 물방울들은 속수무책이다. 가끔씩 렌즈의 물기를 닦으며 사진을 찍는 수 밖에 다른 수가 없다.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무지개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하염없이 폭포를 내려다보는 두 남자. 위 사진의 왼쪽 사람이 입은 저 우비는 이곳에서 빌려주는 우비.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추억의 순간을 담는 여인.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무지개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잠비아(Zambia)와 짐바브웨(Zimbabwe) 국경 다리가 보인다.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무지개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 국경 다리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 국경 다리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 국경 다리

 

 

잠비아(Zambia)와 짐바브웨(Zimbabwe) 국경 다리 중간에 번지점프를 하는 곳이 있다.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단면도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는 원래 모시 오아 툰야 (Mosi-oa Tunya)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 ‘천둥 치는 연기’라는 뜻이다. 하지만 영국의 리빙스톤(Livingstone)이 세상에 널리 알렸다는 이유만으로 영국국왕의 이름인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로 불리운다. 역사는 강자에 의해 쓰여진다는 스글픈 사실이다.

 

 

 

▲잠비아 리빙스턴 동상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잠비아 리빙스턴 동상

 

 

 

▲잠비아 리빙스턴 동상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상부

 

 

 

리빙스턴 동상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폭포의 상부를 일부 구경할 수 있다.

 

 

 

▲원숭이

 

 

▲잠비아(Zambi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모형

 

 

 

 

▲잠비아 빅토리아폴 관람 루트 (1.9 Km, 1시간 13분 소요)

 

 

 

▲잠비아 빅토리아폴 기념품 가게

 

 

 

아르헨티나의 이구아수 폭포보다 난 어찌 빅토리아 폭포가 더 마음에 든다. 멀리서 전체적인 폭포의 전경을 볼 수 없지만 굽이치는 계곡에 물이 넘쳐 흐르는 폭포를 보고 비유하자면 이구아수 폭포는 웅장한 장면이 남성적인 것 같고 빅토리아 폭포는 좀 여성스럽다고나 할까? 아기자기한 멋이 있다.

자연의 위대함에 새삼 놀라며 세계 3대 폭포인 나이아가라 폭포를 꼭 보리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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