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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아프리카

2018년 아프리카 여행기 33, 보츠와나(Botswana) 쵸베(Chobe) 국립공원 보트 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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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하러 Cobe Safari Lodge(롯지)에 들어가니 높은 지붕에 멋진 내부 장식들이 제법 격이 있는 식당이다. 그런데 왠지 바로 식탁으로 안내하지 않는다. 예약이 안된건지 한참 기다려야 했다. 여행사에 전화 한통이면 확인되는 일 아닌가? 시간이 한참 흘러서야 우리 일행을 식탁으로 안내한다. 

 

▲Cobe Safari Lodge

 

 

 

▲Cobe Safari Lodge 주차장

 

 

 

▲Cobe Safari Lodge 내부

 

 

 

 

▲Cobe Safari Lodge 내부

 

 

뷔페식인데 먹을만 한게 제법 있었는데 술은 비용에 포함되지 않아 별도로 맥주를 주문했다.

 

나올 때 맥주값은 보츠와나 돈이 없어 달러로 계산 했다.

 

 

 

▲Cobe Safari Lodge 내부

 

 

 

▲Chobe Safari Lodge 음식

 

 

 

 

▲맥주 St Louis

 

 

식사가 끝난 후 바로앞에 있는 선착장의 보트에 탔다. 보트 가이드의 환영인사도 시큰둥하다. 나만 느낀게 아니고 다른 일행들도 마찬가지로 느꼈다 한다. 추측컨대 한국 관광객은 팁을 안주므로 별로 반갑게 맞을 생각이 없나보다. 그놈의 팁이 항상 문제다.

 

 

▲초베 보트 사파리 선착장

 

 

어쨋거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보트 사파리 투어가 시작되었다. 한참을 달려 사파리 보트투어 체크 포인트인지 어느 배옆으로 다가가니 관리인듯한 사람이 배에 탄 사람 수를 체크한다.

 

 

▲잠베지 강

 

 

 

 

▲초베 보트 사파리 체크 포인트

 

 

 

 

▲나무위에 앉은 새들

 

 

 

 

▲초베 보트 사파리중인 다른 배

 

 

 

▲초베 보트 사파리중인 다른 배

 

 

강 건너편은 나미비아 땅이다.

 

 

 

▲나무위에 앉아있는 새

 

 

 

▲가마우지?

 

 

 

▲가마우지?

 

 

 

▲가마우지?

 

 

 

▲가마우지?

 

 

 

▲가마우지?

 

 

 

▲임팔라들

 

 

 

▲코끼리

 

 

 

▲코끼리

 

 

 

 

▲코끼리

 

 

이사진을 보니 아프리카라는 걸 실감나게 한다.

 

▲코를 수면위로 들어 올리고 강을 건너는 코끼리

 

 

 

▲걸어가며 응가하는 코끼리

 

 

 

▲청둥오리들

 

 

 

▲코끼리 가족

 

 

 

▲잠베지강의 푸른 하늘과 구름

 

 

 

▲하마와 새

 

 

 

아쉽게도 보트 사파리에서 찍은 사진들은 이걸로 끝이다. 호텔로 돌아와 외장하드에 복사한줄 알았던 SD 메모리 카드 한장을 실수로 복사하지 않은 것이다. ㅠㅠ 그리 중요하지 않은 강변 풍경사진들이 많지만 사진을 제대로 백업하지 못한 부주의를 자책하며 다음에는 이런 실수를 안하기로 다짐한다.

 

 

 

▲초베국립공원 보트사파리 투어 이동경로 (15.8 Km, 1시간 50분 소요)

 

 

 

탄자니아에서 세렝게티 사파리를 했다면 초베국립공원 사파리 투어는 생략해도 좋을 뻔 했다. 정 한다면 오전에 보트 사파리투어를 하고 점심식사를 한 후 호텔로 돌아와 푹 쉬는 게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초베국립공원 보트사파리-국경- 짐바브웨 호텔(86 Km, 2 시간 소요)

 

 

 

돌아올때는 올때의 역순이다. 국경에 가서 보츠와나 출국신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하고 짐바브웨 입국 신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었다. 짐바브웨쪽에서 기다리던 버스에 올라 호텔로 돌아와 컵라면 하나 끓여먹고 간만에 푹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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