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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아프리카

2018년 아프리카 여행기 40, 나미비아 빈트훅(Windhoek)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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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Windhoek Gardens Guest House에서 트립 어드바이즈(Trip Advisor)로 검색해보니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가 가장 인기 많은 식당이어서 일행들과 헤어져 몇명만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로 점심 식사하러 가려했으나 다른 일행들이 중간에 운석(Meteorite) 야외 박물관을 보고 같이 가자해서 함께 들러서 가기로 결정했다.

 

구글지도로 기베온 운석(Gibeon Meteorites) 야외박물관을 검색하니 크리스투스 키르헤 (Christus Kirche)에서 가까웠다. 

잠깐 걸어가서 넓은 광장에 운석(Meteorite)들을 조형물처럼 구성해놓은 운석(Meteorite) 야외 박물관에 도착, 운석(Meteorite)은  겉으로 보기에는 쇳덩어리 같았다. 

​운석이 지구로 떨어지며 대기권에 진입할 때 엄청난 마찰열로 다 타버리고 철 성분만 남은 것인데 쇠 보다 훨씬 무거운 비중이라 같은 크기의 쇠와 비교하면 엄청 더 무겁다고 한다. 여기에 전시된 운석은 나미비아 남쪽 기베온(Gibeon)에 떨어진 운석중 33개를 전시하고 있다. 기념 사진 몇장 찍고 주변의 공예품 파는 노점도 구경하며 걸어서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까지 가기로 하니 여인 4인방은 이 동네에서 점심 식사하겠다며 빠진다.

 

▲빈트훅(Windhoek) 시내

 

 

 

 

▲빈트훅(Windhoek) 기베온 운석(Gibeon Meteorites) 야외박물관

 

 

 

 

▲빈트훅(Windhoek) 기베온 운석(Gibeon Meteorites) 야외박물관

 

 

 

 

▲빈트훅(Windhoek) 기베온 운석(Gibeon Meteorites) 야외박물관

 

 

 

 

▲빈트훅(Windhoek) 기베온 운석(Gibeon Meteorites) 야외박물관

 

 

 

 

 

▲나미비아 여인들

 

 

 

▲빈트훅(Windhoek) 기베온 운석(Gibeon Meteorites) 야외박물관

 

 

 

▲빈트훅(Windhoek) 시내 - 조형물

 

 

 

▲빈트훅(Windhoek) 시내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를 찾아가가기 위해 구글 지도와 Windhoek Gardens Guest House에서 나누어준 지도를 보며 열심히 걸었다. 도심에는 가게도 있고 구경할거리가 있어 걸을만 했으나 큰길로 나가니 구경할 거리도 없고 덥기만 하다. 

 

 

 

▲빈트훅(Windhoek) 시내

 

 

 

 

 

▲빈트훅(Windhoek) 시내

 

 

 

 

▲빈트훅(Windhoek) 시내

 

 

 

 

▲빈트훅(Windhoek) 시내

 

 

 

 

▲빈트훅(Windhoek) 시내

 

 

 

 

▲빈트훅(Windhoek) 시내

 

 

 

 

▲빈트훅(Windhoek) 시내 - 가축 연구소?

 

 

 

 

▲빈트훅(Windhoek) 시내 - 검찰청?

 

 

 

 

▲빈트훅(Windhoek) 시내

 

 

 

 

▲빈트훅(Windhoek) 시내 - 전력회사

 

 

도심지를 벗어나자 나무들도 보이고 군데 군데 식당들도 보인다.

 

 

 

▲빈트훅(Windhoek) 시내 - 식당?

 

 

 

 

▲빈트훅(Windhoek) 시내

 

 

 

▲빈트훅(Windhoek) 시내

 

 

 

 

▲빈트훅(Windhoek) 시내

 

 

 

 

 

▲빈트훅(Windhoek) 시내

 

 

 

 

▲빈트훅(Windhoek) 시내

 

 

 

 

 

▲빈트훅(Windhoek) 시내

 

평소에 등산을 많이 다녀 지도보는 능력이 탁월한 일행이 있어 수월하게 목적지인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에 도착했다.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 주차장 표지판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 주차장 표지판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 마당

 

 

 

 

 

▲Christus Kirche → 운석 야외박물관 → Joe's Beer House 걸어가기 경로 ( 2.9 Km, 49 분 소요)

 

더운 날씨에 걸어오느라 땀이 줄줄 났었는데 식당안 그늘에 들어오니 시원했다. 각자 알아서 메뉴를 선택했는데 나는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 에서 인기있는 요리가 Kudu 요리라 해서 Kudu Loin Steak 를 주문했다. Kudu는 사슴비슷하게 생긴 Namibia 동물이라 한다.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 내부는 온갖 골동품, 잡동사니들을 수집해서 장식해 놓았다.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 런치 메뉴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 내부

 

얼룩말 가죽으로 장식된 벽에 빈 술병으로 장식한 것이 특이했다.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 내부

 

Kudu Loin(엉덩이 살) Steak 요리는 잡내도 나지 않고 먹을 만 했다. 맥주 한잔과 함께하는 맜있는 steak 요리로 나미비아의 하루를 즐겼다.​

 

 

 

▲Kudu Loin Steak 

 

 

부가세 15%는 이미 계산서에 포함되어 있었다. 카드로 계산할때 팁(Gratuity)을 얼마를 줄지 써서 내는 칸이 있었다. 우리는 현찰 박치기라 약 10%의 팁을 얹어서 계산을 치뤘다.

 

나는 맥주 1병에 29 N$, 맥주는 1인당 2병 58 N$,  Kudu Lion Steak 143 N$,  합 201 N$ 라 200 N$ + Tip 20$ = 220 N$(약 18.4 US$)를 냈다. 

 

 

 

 

▲계산서

 

식사를 마치고 Joe's Beer House 여기저기 내부를 구경했다.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 인테리어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 인테리어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 인테리어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 인테리어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 외부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 외부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 외부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 외부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 외부

 

 

 

 

▲Tripadvisor의 우수 인증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 입구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 주차장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 대문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 대문에서 바라본 도로

 

 

 

 

▲조스 비어 하우스(Joe's Beer House) 대문에서 바라본 도로

 

 

 

 

식사를 마친 일행들은 다들 만족해 했으며 특히 여사들은 아주 좋았다고 칭찬일색이다.

 

돌아가는 길도 걸어서 간다고 하길래 나는 일행 한사람과 택시타고 가기로 했다. 이곳 택시들은 모두 합승으로 운행을 하는 것 같다. 

 

외국에서 낯선 일행과 택시를 타는게 좀 부담 스러웠는데 마침 빈 택시가 와서 우리가 머무는 Windhoek Gardens Guest House까지 얼마인지 물으니 1인당 10 N$라 해서 얼른 그냥 탔다. 중간에 타는 사람이 없이 Windhoek Gardens Guest House까지 무사히 돌아왔다.

 

시내에서 식사를 했던 4인방은 나미비아 사람들이 아주 친절하게 잘 대해주더라며 칭찬을 한다. 그리고 식당에서 어떤 남자가 자기가 Windhoek Gardens Guest House 직원이라며 명함도 보여주며 자기 차로 Windhoek Gardens Guest House까지 데려다 준다했지만 혹 염전(?)에 팔려갈까봐 끝내 안타고 택시타고 왔는데 아까 그남자가 Windhoek Garden Guest House에 먼저 와 있더란다. ㅎㅎ 이 친구는 Windhoek Gardens Guest House에서 우리 일행을 보았기때문에 친절을 베풀려했으나 워낙 경계심이 강한 한국의 아줌마들에게는 통하지 않았던 것이다.​

 

 

 

 

▲Joe's Beer House → Windhoek Gardens Guest House 택시 이동 ( 2.8 Km, 15분 소요)

 

낮에 steak로 잘 먹었으니 저녁 식사는 룸메인 길잡이와 함께 보츠와나 슈퍼마켓에서 사온 라면에 고추장을 넣어서 한국 매운 맛을 좀 내려해보았지만  한국 라면의 맛이 안나와서 실패했다.

 

 

 

 

▲나미비아 라면

 

 

 

 

▲ Curry맛 라면

 

 

 

 

 

▲ Cheese 맛 라면

 

 

 

 

▲나미비아 빈트훅의 보름달

 

 

 

 

밖에 나와 하늘을 보니 환한 보름달이 떠 있다. 삼각대 없이 그냥 찍었는데 그런대로 봐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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