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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아프리카

2018년 아프리카 여행기 49, 나미비아 스와콥문트(Swakopm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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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일 금 (Day 26)

 

나미비아 사막의 텐트에서 잠도 제대로 못자다가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니 몸이 개운하다.

호텔의 1층 식당에서 빵과 커피, 과일 몇 조각으로 아침 식사를 했다. 

 

스와콥문트 (Swakopmund)는 스와콥 강과 독일어 하구(mund)의 합성어인데 스와콥강 하구에 위치한 도시라는 뜻이다. 독일식 발음으로 '스바콥문트' 라고도 한다. 독일이 나미비아를 점령시 항구로 개발 한 도시로 작은 도시라 반나절만 돌아보면 볼게 없는 도시이다.

 

사막이 바로 옆에 있는 도시라 사막에서 쿼더바이크 (사륜 오토바이) 타기, 스카이 다이빙등을 할 수 있다고 해서 원래는 쿼더 바이크 타기를 하려고 했으나 어제 저녁에 길잡이와 저녁 식사를 하면서 돈을 탕진(?) 했기 때문에 별다른 액티비티를 하는 것을 포기했다.

▲호텔 베란다에서 보이는 스와콥문트 (Swakopmund) 시내

 

 

 

 

▲호텔 베란다에서 보이는 스와콥문트 (Swakopmund) 시내

 

 

 

 

▲호텔에서 본 Jetty 식당

 

 

 

 

나미비아 트럭킹 투어 차량

 

 

아침 식사 후 쉬다가 혼자 시내 구경을 하려고 나서려는데 여자 4인방 일행이 같이 가자며 따라 나선다. 

등대쪽에 있는 박물관(Museum)을 가볼까 하고 어제 저녁에 식사했던 호텔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호텔앞 도로

 

 

 

 

▲호텔앞 도로

 

 

 

스와콥문트 (Swakopmund) 시내

 

 

 

스와콥문트 (Swakopmund) 산책로

 

 

 

 

스와콥문트 (Swakopmund) 산책로 주변

 

 

 

스와콥문트 (Swakopmund) 산책로 - 칠면조?

 

 

 

 

스와콥문트 (Swakopmund) 산책로- 등대

 

 

 

 

스와콥문트 (Swakopmund) 산책로

 

 

 

 

스와콥문트 (Swakopmund) 산책로 자전거 타는 여인

 

 

 

 

스와콥문트 (Swakopmund) 산책로 주변

 

 

 

 

▲스와콥문트 (Swakopmund) 산책로 주변 

 

 

 

 

스와콥문트 (Swakopmund) 산책로 주변

 

 

줄기가 하얀데 노란꽃도 보인다.

 

 

걷다보니 골목 전체가 아프리카 민속 공예품을 파는 골목이 나왔다. 이제 막 장사를 시작하려는 듯 물건들을 진열하고 있었다.

 

 

▲아프리카 민속 공예품 좌판

 

 

 

 

▲아프리카 민속 공예품 좌판

 

 

 

 

▲아프리카 민속 공예품

 

 

 

 

▲아프리카 민속 공예품 좌판 - 루비?

 

엄마와 함께나온 귀여운 아이기 상자안에서 놀고 있다.

 

 

 

▲아이

 

 

 

 

▲카펫

 

 

 

 

▲목공예품

 

 

코끼리의 피부를 섬세하게 조각한 목각도 보였다.

여사 4인방들은 이것 저것 구경하며 물건을 몇개 구입한다. 난 그냥 구경만 할 뿐이다.

 

 

 

 

▲목조각 코끼리

 

 

 

 

스와콥문트 (Swakopmund) 해변

 

 

 

어제 저녁 식사했던 Farmhouse Deli 식당에서 맥주와 커피를 한잔씩 마시며 수다를 떨다가 다시 길을 나섰는데 늘씬한 미녀가 사진가와 동행하며 걷고 있었다. 여사 4인방이 같이 사진 찍자고 요청하니 기꺼이 응해준다. 모델인데 촬영차 해변쪽으로 나왔다 한다. 여사 4인방과 같이 찍은 사진은 초상권때문에 비공개^^

 

▲미녀 모델

 

 

 

박물관(Museum)에 들어가 볼려했는데 입장료가 조금 비싼 것 같아서, 아니 수중에 남은 돈이 얼마 안되어 들어가는 걸 포기했다.

 

 

 

▲스와콥문트 (Swakopmund) Museum

 

 

 

 

스와콥문트 (Swakopmund) 해변

 

 

 

스와콥문트 (Swakopmund) 가게

 

 

 

 

스와콥문트 (Swakopmund) 기념품 가게 -목각 물고기

 

 

 

 

▲스와콥문트 (Swakopmund) 기념품 가게 -목각 물고기

 

 

 

현란한 아프리카 스러운 복장을 한 여인들이  애기들도 같이 데리고 공예품 좌판을 펼치고 한무리 지어 앉아 있는데 사진 찍으면 돈을 요구할 것 같아 못찍었다. 내일이면 나미비아를 떠나는데 더 이상 환전 하고 싶지 않았다.

 

 

 

▲스와콥문트 (Swakopmund) 법원 건물?

 

야자수 나무들이 심어진 공원을 지나 시내쪽으로 걸으며 그냥 구경한다.

 

 

 

▲스와콥문트 (Swakopmund) 시내

 

 

 

▲스와콥문트 (Swakopmund) 시내

 

 

 

 

▲스와콥문트 (Swakopmund) 시내 - 동상

 

 

 

 

▲스와콥문트 (Swakopmund) 시내 - 동상

 

 

 

▲스와콥문트 (Swakopmund) 시내 - 동상

 

 

아픈 전쟁의 역사를 담은 동상인것 같은데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다.

 

 

 

▲스와콥문트 (Swakopmund) 시내

 

 

 

▲스와콥문트 (Swakopmund) 시내

 

 

시내 건물들이 독일풍의 건물 양식이다. 똑같이 생긴 건물은 물론 하나도 안보인다.

 

 

 

▲스와콥문트 (Swakopmund) 시내

 

 

 

 

▲스와콥문트 (Swakopmund) 시내

 

 

 

 

▲스와콥문트 (Swakopmund) 시내

 

 

 

 

 

▲스와콥문트 (Swakopmund) 시내

 

 

 

 

▲스와콥문트 (Swakopmund) 시내

 

 

 

 

▲스와콥문트 (Swakopmund) 시내

 

 

 

 

▲스와콥문트 (Swakopmund) 시내 -교회

 

 

 

 

▲스와콥문트 (Swakopmund) 시내

 

 

 

 

▲스와콥문트 (Swakopmund) 시내- 태국 식당

 

 

 

 

▲스와콥문트 (Swakopmund) 시내 -교회

 

 

Lutheran Church 라는 교회인데 내부에 들어 가보려 했으나 문이 잠겨 있었다.

 

 

 

 

▲스와콥문트 (Swakopmund) 시내 - 식당

 

 

 

▲스와콥문트 (Swakopmund) 시내 -학교

 

 

 

 

▲스와콥문트 (Swakopmund) 시내

 

시내를 걸으며 구경하다가 슈퍼마켓에 들러서 밥과 닭튀김 한조각, 음료수를 샀는데 돈이 조금 모자라서 일행게 돈을 조금 빌렸다. 

 

 

 

 

▲스와콥문트 (Swakopmund) 슈퍼마켓

 

 

 

마시자(Masiza)라고 써있는 사무실이 보인다. 어떻게 한국어와 같은 발음으로 이름을 만들었을까? 밑에 Law Chamber 라고 써 있는 걸보니 법률 사무소인듯...

 

 

 

 

마시자(Masiza)

 

 

시내를 돌아보니 고층 건물도 없고 특별한 건물은 없으며 똑 같은 건물이 없고 색채도 깔끔해서 차분한 분위기의 도시였다.

식당이나 가게의 흑인 종업원이 없으면 여기가 아프리카가 아닌 독일의 어느 도시로 착각할 것 같은 분위기다.

 

 

 

 

▲점심 식사 

 

 

아 라 메르(A La Mer)호텔로 돌아와 식사를 한 후 오래간만에 아무것도 안하고 편하게 쉬었다. 오후에 일몰(Sunset)을 보로 나가기로 하고 잠시 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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