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국립공원 치치카마(Tsitsikamma)를 떠나 세계에서 두번째 높다는 번지점프(Bungy Jump)의 성지 블로크란스(Bloukrance) 다리(Bridge)가 보이는 곳에 도착했다.
▲치치카마(Tsitsikamma) → 블로크란스(Bloukrance) 다리(Bridge) 이동 경로 (26.6 Km, 34분 소요)
멀리서 보니 아치형 다리밑에 번지 점프(Bungy Jump)를 하는 곳이 보였다. 우리야 뭐 그냥 구경하러 온거다. 감히 도전할 생각조차도 안한다. 그런데 누가 이런 몹쓸(?) 장난을 만들었나 궁금해진다.
블로크란스 다리(Bloukrance Bridge)를 구경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뛰어 내릴 준비를 하고 있다. 눈 깜짝할 새 뛰어내려 떨어져 뛰는 순간은 포착 못했다.
▲블로크란스 다리(Bloukrance Bridge)에서 번지점프
▲블로크란스 다리(Bloukrance Bridge)에서 번지점프후 구조 대기중
혼자 저렇게 매달려 있을 때, 저 때의 심정은 어떨까? 별의별 생각이 다 날 것 같다.
▲블로크란스(Bloukrance) 다리(Bridge)에 구조요원이 내려가는 중
▲블로크란스(Bloukrance) 다리(Bridge) 번지점프 후 구조요원과 올라가는 중
▲세계의 번지 점프 높이와 금액표
세계에서 제일 높은 번지 점프 장소는 중국 마카우에 있는 마카우 타워 이다. 빅토리아 폭포는 111 m 이다.
▲블로크란스 다리(Bloukrance Bridge) 번지점프 요금표
블로크란스 다리(Bloukrance Bridge) 번지 점프 금액은 R990 = US 82.5$ = 88,646 원 ( 1074.5 원/US$ 기준).
남아공의 Kevin Scott Huntly라는 사람이 24시간에 105회를 번지 점프 (Bungy Jump)를 뛰어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는 기네스 기록 복사본이 있었다.
도데체 어떤 사람이길래 번지 점프(Bungy Jump)를 24 시간에 105회를 뛸 수 있었다는 건지...도처히 상상이 안간다.
▲24시간에 105회를 번지점프 기네스북 인증서
▲블로크란스 다리(Bloukrance Bridge)
▲블로크란스 다리(Bloukrance Bridge) 번지 점프 전망대
블로크란스(Blouktance) 다리(Bridge) 번지 점프 전망대 주위에는 그림, 목각 인형들을 판매하는 좌판이 벌어져 있어서 잠시 구경했다.
▲블로크란스 다리(Bloukrance Bridge) 번지 점프 전망대 앞 그림 판매장
▲블로크란스 다리(Bloukrance Bridge) 번지 점프 전망대 앞 공예품 판매장
▲블로크란스 다리(Bloukrance Bridge) 번지 점프
Fear is temporary Regret is permanaent.(두려움은 잠시지만 후회는 영원하다)라고 번지 점프를 광고하고 있다.
▲블로크란스 다리(Bloukrance Bridge) 번지 점프 광고판
▲블로크란스 다리(Bloukrance Bridge) 번지 점프 전망대앞 목각 가면 판매장
▲블로크란스 다리(Bloukrance Bridge) 번지 점프 전망대앞 공예품 판매장
▲블로크란스 다리(Bloukrance Bridge)번지 점프 준비중인 부부
숙소 나이스나(Knysna) 브렌턴 온 씨 코티지(Brenton on Sea Cottage)로 향해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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