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를 하기로 해서 블로크란스 다리(Bloukrance Bridge)를 떠나 나이스나(Knysna) 시내에 들어가 대형 슈퍼마켓에 들러 고기, 야채, 와인, 숯등을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나이스나(Knysna)의 슈퍼마켓
▲나이스나(Knysna)의 해변
▲나이스나(Knysna)의 언덕의 주택들
▲Bloukrans Bridge → Brenton On Sea Cottage 이동 경로 (88.4 Km, 2시간 47분 소요)
지금 보니 숙소 Brenton On Sea Cottage 에는 수영장도 있었다.
▲숙소 Brenton On Sea Cottage 수영장
▲식사준비
바베큐 화덕에 숯불을 피우고 사온 고기를 굽고 와인 한잔 곁들여 식사를 시작했다. 여행중 간단하게 취사를 할 수 있는 숙소에 머무니 뭘 먹을까? 걱정안해도 되고 와인도 직접 사서 마시니 아주 좋았다.
▲바베큐 숯불 피우기
남아공이 와인산지로 유명하다더니 과연그럴 만했다. 슈퍼에 와인이 여러 종류 진열되어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았다.
▲남아공 와인-Roodberg
옆 숙소에 노부부가 나란히 앉아서 별 말없이 조용히 식사하고 있는데 참 보기 좋았다.
▲식사하는 노부부
하늘 색이 노랗게 변하면서 일몰빛이 좋을것 같아 얼른 카메라를 꺼내들고 해변이 보이는 언덕으로 내달렸다.
▲태양이 담긴 와인
▲브렌턴 해변(Brenton Beach) 일몰
▲브렌턴 해변(Brenton Beach) 일몰
▲브렌턴 해변(Brenton Beach) 일몰
▲브렌턴 해변(Brenton Beach) 일몰을 담는 여인
▲브렌턴 해변(Brenton Beach) 일몰
▲브렌턴 해변(Brenton Beach) 일몰을 감상중인 관광객
▲브렌턴 해변(Brenton Beach) 일몰
▲브렌턴 해변(Brenton Beach) 일몰
▲브렌턴 해변(Brenton Beach) 물안개 일몰
▲브렌턴 해변(Brenton Beach) 물안개 일몰
▲브렌턴 해변(Brenton Beach) 의 모녀
▲브렌턴 해변(Brenton Beach) 일몰
▲브렌턴 해변(Brenton Beach) 일몰
해가 완전히 떨어지자 안개도 서서히 걷히기 시작하더니 완전히 물안개가 사라져 다시 언덕으로 올라왔다.
▲브렌턴 해변(Brenton Beach) 일몰
▲브렌턴 해변(Brenton Beach) 의 숙소들
▲브렌턴 해변(Brenton Beach) 일몰
▲브렌턴 해변(Brenton Beach) 노을
▲브렌턴 해변(Brenton Beach) 노을
▲브렌턴 해변(Brenton Beach) 노을
▲브렌턴 해변(Brenton Beach) 노을
▲브렌턴 해변(Brenton Beach) 노을
뒤 늦게 도착한 한가족이 일몰을 감상하고 있다.
▲브렌턴 해변(Brenton Beach) 노을
▲브렌턴 해변(Brenton Beach) 노을
▲브렌턴 해변(Brenton Beach) 노을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물안개낀 해변의 일몰, 아쉬움에 계속 셧터를 눌렀다. 해진뒤 노랗게 물든 노을 사진을 보니 아직도 그때의 감흥을 잊을 수 없다.
왜 여행지에서 맞이하는 일몰은 내 마음에 다가오는 감정이 다를까?
해가 진뒤에 하늘빛이 더 아름다워 계속 하늘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다가 계속 뒤돌아보며 아쉬운 마음을 안고 숙소로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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