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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아프리카

2018년 아프리카 여행기 58, 남아공 아굴라스 등대(Agulhas Lighthouse)에서 나이스나(Knysna)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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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굴라스 등대(Agulhas Lighthouse)를 떠나 가든 루트(Garden Route) 에 있는 도시 나이스나(Knysna)를 향해 출발했다.

 

남아공의 가든 루트(Garden Route)는 모셀 베이 (Mossel Bay)에서 부터 시작해 포트 엘리자베스 (Port Elizabeth) 에 이르는 해안도로를 말하는데 해안 따라 펼쳐지는 바다 그리고 주변풍경이 아름다운 길이라 붙여졌다고 한다. ​

 

버스는 해안가를 따라 가지 않고 다시 왔던 길로 돌아가고 있다. 아마 해안가쪽으로 도로가 없는 것 같다. 아직 모셀 베이(Mossel Bay)가 멀었나 보다.

 

한참을 달리다가 브레다스도럽(Bredasdorp)이라는 동네의 주유소겸 휴게소에 정차, 점심 식사 및 저녁 식사용으로 슈퍼마켓에 들러서 밥 4, 미트볼 2, 요구르트 4, 맥주 1, 물을 구입했다.  

 

▲브레다스도럽(Bredasdorp) 주유소

 

 

 

▲브레다스도럽(Bredasdorp) 주유소

 

 

 

▲브레다스도럽(Bredasdorp) 주유소

 

 

 

▲브레다스도럽(Bredasdorp) 주유소

 

 

 

▲철근을 실은 트럭

 

휴게소 벤치에 안장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한 후 다시 길을 떠난다.

 

 

남아공 나이스나(Knysna) 가는 길

 

 

 

남아공 나이스나(Knysna) 가는 길- 목장

 

 

 

남아공 나이스나(Knysna) 가는 길- 다리

 

 

 

남아공 나이스나(Knysna) 가는 길- 산불?

 

 

 

남아공 나이스나(Knysna) 가는 길- 목장

 

 

 

남아공 나이스나(Knysna) 가는 길- 산불진화

 

 

 

 

석유화학 공장인듯 보이는 큰 공장이 보인다. 

 

남아공 나이스나(Knysna) 가는 길- 공장

 

남아공에도 이런 큰 공장이 있구나...

 

 

남아공 나이스나(Knysna) 가는 길- 공장

 

 

 

남아공 나이스나(Knysna) 가는 길- 공장

 

 

 

한참을 달리다가 모셀 베이(Mossel Bay)의 주유소 겸 휴게소에서 정차, 잠간 휴식을 취했다.

 

▲모셀 베이(Mossel Bay)의 주유소 겸 휴게소

 

 

 

▲모셀 베이(Mossel Bay)의 주유소 겸 휴게소

 

 

 

▲모셀 베이(Mossel Bay)의 주유소 겸 휴게소

 

 

 

어떤 남자가 지도를 보며 가든 루트에 대해 한참 설명을 해준다. 여기는 Mossel Bay 가기전의 휴게소라 한다. 나이스나(Knysna)가 얼마 남지 않는 지점이다.

 

▲지도

 

 

 

다시 길을 떠난다. 이국 땅의 낯선 길이라 더 지루하게 느껴졌다.

 

남아공 나이스나(Knysna) 가는 길

 

 

 

남아공 나이스나(Knysna) 가는 길- 바다

 

엄청청난 내리막길이다. 브레티크 고장 나면 속수무책일듯....

 

 

 

남아공 나이스나(Knysna) 가는 길- 주택가

 

 

 

 

남아공 나이스나(Knysna) 가는 길- 다리

 

 

 

남아공 나이스나(Knysna) 가는 길- 목장

 

 

 

 

남아공 나이스나(Knysna) 가는 길

 

 

 

 

남아공 나이스나(Knysna) 가는 길- 주택가

 

 

 

남아공 나이스나(Knysna) 가는 길- 급수탑

 

 

 

 

남아공 나이스나(Knysna) 가는 길

 

 

 

남아공 나이스나(Knysna) 가는 길- 이정표

 

 

 

 

남아공 나이스나(Knysna) 가는 길- 목장

 

 

 

 

남아공 나이스나(Knysna) 가는 길

 

 

 

나이스나(Knysna)시내로 들어가지 않고 언덕을 한참 올라간다. 

 

▲남아공 나이스나(Knysna)가 보이는 언덕

 

 

 

언덕을 올라 고개를 넘어서자 바다가 보이기 시작한다. 예쁜 집들이 바다를 향해 줄지어 들어 서 있다. 오늘 우리가 묵을 브렌턴 온 씨 코티지(Brenton on Sea Cottage)라는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는 1동씩  별채로 지은 집들이 여러채 늘어서 있었는데 그래서 코티지(Cottage ;작은 집)이라 하는 모양이다. 

 

 

 

▲아굴라스 등대 → 브렌턴 언 씨 코티지(Brenton On Sea Cottage) 이동 경로 (385 Km, 7시간 24분 소요)

 

차량상태가 안좋은 건지? 기사가 운전 솜씨가 없는 건지? 385 Km를 7시간 20분 걸려서 도착하다니...

 

 

 

남아공 나이스나(Knysna) 브렌턴 온 씨 코티지(Brenton on Sea Cottage)

 

 

 

마침 일몰 시간인데 서쪽 하늘색이 노랗게 예쁜 색으로 변하고 있어 급한 마음에 몇장 찍었다. 내일도 멋진 일몰빛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일몰 빛

 

 

 

 

▲일몰 순간

 

 

 

▲일몰 후

 

 

한동의 숙소에 6명씩 배정을 받았다. 내가 배정 받은 집은 아래층에 방 2개, 이층에 방 1개가 있는데 오픈 타입이었다. 나는 길잡이와 2층을 사용하기로 했다. 2층에도 별도 화장실이 있어서 별 불편한점은 없었다.

 

 

▲주방

 

 

 

▲방 1

 

 

 

▲방 2

 

 

 

▲1층 화장실

 

 

 

▲2층 방

 

 

2층방은 벽이 없는 오픈 타입이다. 지붕에는 갈대와 비슷한 내장재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서 자연친화적이다.

 

▲2층 화장실

 

 

 

 

▲2층에서 내려다 본 거실

 

낮에 슈퍼마켓에서 각자 미리 준비해온 찬 거리들로 저녁 식사후 하루를 마감했다. 

 
 
식사 후 삼각대를 펼치고 밤하늘의 별일주 촬영을 했다. 광각렌즈가 아쉽다. 하늘을 많이 담으려다 보니 구도가 별로다. 공기가 깨끗하니 밤하늘의 별이 너무 아름답다. 반짝 반짝 빛나는 별들을 보니 한국이 생각난다. 언젠 부터인가 모르게 한국에서 일출이나 일몰시 깨끗한 하늘 보기가 어려워져 아쉽다.
 
 

[남아공] 나이스나(Knysna) 밤하늘 별궤적 Time Lapse

https://youtu.be/RmzHqM7hRzE 남아공 나이스나 Brenton On Sea Cottage에서 담은 밤하늘의 별궤적 Time Lapse https://g.page/brenton-on-sea-cottages?share Brenton On Sea Cottages on Google Find out more..

www.midist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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