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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아프리카

2018년 아프리카 여행기 70, 남아공 케이프 타운(Cape Town) 워터프런터(Waterfr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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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공장(Van Ryn's Distillery and Brandy Cellar) 시음을 마치고 다시 케이프 타운(Cape Town)으로 돌아아 시내의 어느 상가앞에 차를 세운다. 꽤나 번잡하고 여유있어 보이는 사람들이 많은 거리였다. 


▲브랜디 공장 → Sea Point 식당 이동 경로( 49 Km, 1시간 8분 소요)


쇼핑센터 건물인 2층에 올라가니 Ocean Basket 이라는 식당이 있었다.


▲식당 Ocean Basket


▲식당 Ocean Basket 음료 메뉴


어디에선가 마셔본 흑맥주가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흑맥주를 주문해보았다. 한모금 들이키니 맛이 좋았다. 난 흑맥주가 더 끌린다.


▲맥주 Black Label


해산물 콤보 셋트가 푸짐해보여서 주문했더니 제대로 잘 주문한 것 같다. 각종해산물이  골고루 있고 보기에도 푸짐하고 먹음직 스러워 보였다.


▲해산물 콤보 셋트


맛있게 식사를 하고 나와 거리 구경을 했다. 여기는 Sea Point라는 구역인데 건물들도 번듯하고 고급차도 많이 보인다. 


▲Sea Point 시가지


▲Sea Point 시가지


▲Sea Point 시가지


▲Sea Point 시가지


▲Sea Point 시가지


▲Sea Point 시가지


해변쪽으로 나오니 전망 좋은 아파트들이  해변가를 따라 줄줄이 들어서 있다.​


▲Sea Point 해변


▲Sea Point 해변


▲Sea Point 해변


▲Sea Point 해변


▲Sea Point 해변 갈매기들


▲Sea Point 해변 City Tour Bus


▲Sea Point 해변 - 자전거 타는 사람


한참 Sea Point 해변가에서 바다구경, 사람구경하다가 버스에 올라 워터 프런터 (Waterfront)로 이동했다.


▲Waterfront 버스 정류장


▲Waterfront 주차장


▲Waterfront 맵


날씨는 하루종일 흐린날씨, 멀리 테이블 마운틴에 구름이 짠뜩 끼어있다.


▲Waterfront


▲Waterfront


▲Waterfront


일행 몇명이 해변가 식당에 들어가 포도주 한병 과 감자튀김을 주문해서 낮술을 마셨다. 주당파 모임들에겐 거리 구경보다 한잔 더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ㅎㅎ


▲포도주


▲갈매기와 놀기


▲Waterfront 거리공연 


▲Waterfront


▲Waterfront


조금전까지 흐렸던 날씨가 맑아지고 테이블 마운틴의 구름도 겯혔다.


날씨도 싸늘하고 해서 쇼핑몰 건물안에 들어가니 역시 케이프 타운은 백인들의 도시라는 걸 실감 한다. 관광객과 케이프 타운 시민들 대부분이 백인들로 쇼핑몰안에서 왔다갔다하며 즐기고 있었다.


버스에 타니 숙소를 옮길 예정이므로 숙소에 가자마자 짐을 챙겨 나와서 다시 버스에 타라고 한다. 버스 사고가 나서 컴플레인했더니 숙소까지 덩달아 바꾸어 준다. 튜더(Tudor) Hotel은 도심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시내구경하기에는 딱 좋은 위치인데....


▲시위 혹은 구걸?


버스 차창밖으로 왠 여인이 몸에 무언가 적힌 걸 두르고 서있다. 무얼하는 건지?


▲Sea Point → Waterfront → Tudor Hotel 이동 경로 (7.7 Km, 2 시간 9분소요)


튜더(Tudor)호텔에 도착, 짐을 챙기러 올라가서 화장실 사진 한장을 찍었다. 오늘 아침에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일보는데 내가 작은 키는 아닌데 발이 바닥에 닿지 않았다. 백인들이라 키가 커서 변기도 높은가 보다 했다. 그래서 다른 일행에게 물어보니 다른방은 안그렇다해서 화장실 변기를 보니 턱을 만들어 놓아 변기 높이가 높은거였다. 화장실 사진 한장 찍고 짐을 챙겨 버스에 다시 올랐다. 새로운 호텔로 이동...20명 정도 묵을 빈방이 어떻게 남아 있는지 용케도 새로 호텔를 수배했나 보다. 아마도 호텔 숙박비는 돌려 받지 못했을 것 같다.


튜더(Tudor)호텔 화장실


▲케이프 타운 거리


▲케이프 타운 거리 - 흑인들의 고된 삶


16분 정도 걸려서 새로 옮긴 호텔은 깨끗하고 분위기가 좋았다. 저녁 식사는 마지막 남은 컵라면이나 먹고 조용히 쉬려했는데 K가 식사하러 가자며 찾아와서 둘이서 아까 차타고 오면서 보아둔 중국집을 찾아갔다. 해물 국수와 밥을 주문했는데 국수에서 새우 비린내가 너무 난다. 냉동 새우를 푹 삶지 않고 대충 데워서 내왔는가 보다.


▲새우 국수


▲밥


호텔에 돌아와 와이파이로 사진정리, 메일 체크를 하고 쉬었다.


▲룸 서비스 메뉴


▲룸 서비스 메뉴


▲룸 서비스 메뉴


대충 시중 음식값을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룸 서비스 메뉴표가 있어서 찍어 놓았다.


▲헐로우 언 더 스퀘어 (Hollow On the Square)호텔 룸


▲헐로우 언 더 스퀘어 (Hollow On the Square)호텔 룸


▲헐로우 언 더 스퀘어 (Hollow On the Square)호텔 룸


▲헐로우 언 더 스퀘어 (Hollow On the Square)호텔 화장실


▲헐로우 언 더 스퀘어 (Hollow On the Square)호텔 커피폿


▲호텔 이름




이름이 헐로우 언 더 스퀘어 (Hollow On the Square)라는 호텔인데 튜더(Tudor) 호텔 보다 깔끔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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