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기/아프리카

2018년 아프리카 여행기 73, 남아공 케이프 타운(Cape Town) 볼더스 비치(Boulders Beach) 펭귄공원

반응형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을 출발한 버스는 산을 넘어 남쪽으로 달린다. 가는 길은 깨끗하고 주변은 아름다웠다. 화창한 날씨가 더욱 케이프 타운(Cape Town)을 아름답게 보이게끔 일조한다.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 보이는 언덕

 

 

 

▲케이프 타운의 도로 주변

 

 

 

▲케이프 타운의 도로 주변

 

 

 

▲케이프 타운의 도로 

 

 

왕복 2차선 도로인데 중앙선이 흰색 점선으로 되어 있다. 언제든지 추월을 해도 되는 도로인가 보다.

 

 

 

▲케이프 타운의 도로 주변

 

 

 

▲케이프 타운의 도로

 

 

희망봉(Cape Of Good Hope)으로 바로 가는 줄 알았는데  가는 길에 시몬스 타운(Simon's Town)이라는 해변가 동네에 들려서 점심 식사를 하고 간다며 버스를 세운다. 

 

 

▲테이블 마운틴 → 시몬스 타운 이동 경로 (49.6 Km, 1시간 8분 소요)

 

 

아담한 동네의 해변가에 식당들이 줄 지어 서있고 해변가엔 배들이 정박해 있었다. 이 동네는 피쉬앤칩스( Fish and Chips) 가 맛있는 식당이 많다해서 주당파들끼리 모여서 해변가 2층에 자리한 식당에 들어갔다. ​

 

 

 

시몬스 타운(Simon's Town) 해변

 

 

오늘도 주당파들끼리 모였으니 일단 맥주부터 한잔...어제 Sea Point의 식당에서 해산물 콤보를 시켜서 맛있게 나누어 먹었기에 새우/오징어 콤보(Prawn/ Calamari Combo, R205)를 시켰더니 양이 적어서 다시 딥 프라이드 헤이크(Deep Fried Hake, R125)를 2개 더 주문했다. 헤이크(Hake) 는 대구라는 뜻... 맛은 그냥 무난 했다.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맛...

 

 

 

▲피쉬앤칩스( Fish and Chips) 

 

 

 

▲영수증

 

 

635 란드인데 700 란드를 청구한다. 65란드는 팁으로 10% 정도이다. 식당 Harbourview Restaurant 을 나와 해변가를 잠간 산책해 본다.

 

 

 

시몬스 타운(Simon's Town) 항구

 

 

 

식당 Harbourview Restaurant

 

 

 

 

▲The Haborview Restaurant

 

 

 

시몬스 타운(Simon's Town) 항구

 

 

 

 

시몬스 타운(Simon's Town) 항구

 

 

 

시몬스 타운(Simon's Town) 항구

 

 

 

시몬스 타운(Simon's Town) 항구-대포

 

 

 

시몬스 타운(Simon's Town) 항구

 

 

 

시몬스 타운(Simon's Town) 항구

 

 

 

 

▲시몬스 타운(Simon's Town) 

 

 

버스에 올라 잠간 앉있는데 바로 옆의 주차장에 버스를 세운다. 시몬스 타운 (Simon's Town) 바로 옆에 있는 펭귄 서식지 볼더스비치(Boulders Beach)인데 큰 버스가 주차 할 곳이 없어 여기서 조금 걸어가야 한다고 한다.

 

조금 걸으니 볼더스비치(Boulders Beach)가 보이는데 펭귄들이 보인다. 사람들이 옆에서 수영도 하고 쉬고 있었다. 펭귄들과 같이 수영할 수 있는 수영장이라니...

 

 

 

볼더스비치(Boulders Beach) 펭귄들

 

 

 

볼더스비치(Boulders Beach) 

 

 

길가 기념품 가게에 부화되서 막 나오려는 타조를 박제해서 타조 알에 넣어 놓고 팔고 있다. 인간의 잔인함은 도데체 어디 까지인가?

 

 

 

▲타조 알

 

 

 

▲주택가

 

 

예쁜 집들이 늘어서 있는 주택가가 있는 길을 따라 조금 더 걸어가자 볼더스(Boulders) 펭귄 공원 매표소가 나왔다. 

 

 

 

 

▲환영 안내판

 

 

아프리카 펭귄의 고향 (Home Of The African Penguin) Boulders에 오신것을 환영한다는 안내판. Boulders는 '바위들'이란 뜻으로 바위가 많은 해변인가보다.

 

 

 

▲Boulders 매표소

 

 

펭귄공원은 입장료가 어른 R75, 어린이 R40 이다. 입장료도 얼마 비싸지 않은데 몇명만 공원에 들어가고 대부분 현지 가이드를 따라 공짜로 펭귄을 볼 수 있다는 해변으로 걸어간다.

 

 

 

볼더스(Boulders) 펭귄 공원

 

 

펭귄(Penguin)은 추운 지방에 사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더운 해변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다.

 

 

 

볼더스(Boulders) 펭귄 공원

 

 

 

 

볼더스(Boulders) 펭귄 공원

 

 

 

볼더스(Boulders) 펭귄 공원

 

 

 

 

볼더스(Boulders) 펭귄 공원

 

 

 

 

볼더스(Boulders) 펭귄 공원

 

 

 

 

볼더스(Boulders) 펭귄 공원

 

 

혼자 열심히 헤엄치고 있는 펭귄(Penguin)도 보인다.

 

 

 

볼더스(Boulders) 펭귄 공원

 

 

 

볼더스(Boulders) 펭귄 공원

 

 

 

 
알을 품고 있는 펭귄(Penguin)이 보이고 서서 조는 펭귄(Penguin)도 보인다.
 

▲볼더스(Boulders) 펭귄 공원

 

 

 

 

▲볼더스(Boulders) 펭귄 공원 관강객들

 

 

뒤뚱뒤뚱 걷는 펭귄이 귀엽다, 아이들이 보면 좋아 할 것 같다.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지만 말이다.

 

 

 

▲볼더스(Boulders) 펭귄 공원

 

 

 

 

▲볼더스(Boulders) 펭귄 공원

 

 

 

 

해안가를 따라 설치된 나무 데크를 걸어가니 잠시  후 수많은 펭귄들이 눈앞에서 자연스레 놀고 있다.

 

 

 

 

▲볼더스(Boulders) 펭귄 공원

 

 

 

 

▲볼더스(Boulders) 펭귄 공원 - 산,바다, 하늘, 구름

 

 

날싸가 화창해서 아주 기분 좋은 날씨, 공기가 맑으니 하늘이 아주 아주 파랗게 보인다.

 

 

 

 

▲볼더스(Boulders) 펭귄 공원-졸고 있는 펭귄

 

 

 

 

▲볼더스(Boulders) 펭귄 공원-꽃

 

 

건너편에 전망대가 보였는데 알고보니 입구가 두군데 였다.

 

 

 

 

▲볼더스(Boulders) 펭귄 공원

 

 

 

▲해변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아빠와 딸

 

 

한참을 걷다보니 반대편에 있는 공원 입구쪽으로 나갔다. 공짜로 펭귄을 볼 수 있다는 해변에서 기다리는 일행을 찾아 가니 펭귄이 보이기는 보이는데 가까이 있지 않고 멀리서 놀고 있다. 그냥 돈 좀 내고 제대로 볼 수 있는 공원안에 들어가는게 잘한 선택이었다.

 

 

 

▲볼더스(Boulders) 펭귄 공원 주차장

 

 

 

▲바위옆의 펭귄

 

 

 

 

▲펭귄들

 

 

 

▲펭귄들

 

 

 

 

▲볼더스(Boulders) 펭귄 공원 관람

 

 

다른 곳에서 기다리던 버스를 타기 위해 큰길로 나가는중에 도로옆에 퍼블릭 골프장이 있었다.

 

▲퍼블릭 골프장

 

 

▲퍼블릭 골프장 - 거센 바람에 기울어진 나무

 

평소에 바람이 거세게 부는 곳인듯 나무들이 비스듬히 누워있다. 자연에 알아서 순응하는 나무들이 기특하다. 

버스에 올라 희망봉(Cape of Good Hope)을 향해 달린다.

 

 

 

반응형
Recent Posts
Popular Posts
Calendar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04-20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