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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아프리카

2018년 아프리카 여행기 75, 남아공 케이프 타운(Cape Town) 한국 식당(Korean Restaurant) 서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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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봉(Cape Of Good Hope)을 출발한 버스는 두 시간여 달려서 다시 케이프 타운(Cape Town) 시내로 돌아왔다.

내일이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라 오늘은 한국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할거라 한다.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한식을 마지막으로 먹었으므로 한식이 살짝 그리워질 시기가 되긴 되었다.

 

 

▲끊어진 고가도로

 

 

시내에 고가도로가 끊어진 곳을 지나가자 현지 가이드가 재미있는 얘기를 들려준다. 고가도로 공사중일 때 그 밑에 식당인지 집인지 한 채가 있었는데

보상액이 적다고 끝까지 협상을 거부 하고 알 박기를 하자 시에서 공사를 중단하고 다른 쪽으로 고가도로를 우회시켜 공사를 해버렸다고 한다.

결국 그집은 보상도 못 받고 나중에 집값도 하락해 버려서 그냥 떠났다고 한다. 

 

어디나 알박기하는 사람이 있구나. 그 많은 예산을 투입한 고가도로도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고가도로를 건설한 시당국도 대단하다.

 

 

 

▲케이프타운(Cape Town) 시내

 

 

 

▲케이프타운(Cape Town) 시내

 

 

 

 

▲케이프타운(Cape Town) 시내

 

 

 

 

▲케이프타운(Cape Town) 시내

 

 

 

 

 

▲케이프타운(Cape Town) 시내

 

 

 

 

▲관광버스

 

 

 

 

▲케이프타운(Cape Town) 시내

 

 

 

 

▲케이프타운(Cape Town) 시내

 

 

 

 

▲케이프타운(Cape Town) 시내

 

 

 

 

▲케이프타운(Cape Town) 시내

 

 

 

 

▲케이프타운(Cape Town) 시내

 

 

 

 

▲케이프타운(Cape Town) 시내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도색해놓은 동네를 지나가면서 무슨 동네라 알려주었는데 당연히 기억을 못 한다.

 

 

 

▲케이프타운(Cape Town) 시내

 

 

 

▲케이프타운(Cape Town) 시내

 

 

 

 

▲케이프타운(Cape Town) 시내

 

 

 

 

▲케이프타운(Cape Town) 시내

 

 

 

 

▲케이프타운(Cape Town) 시내

 

 

 

 

▲케이프타운(Cape Town) 시내

 

 

 

 

▲케이프타운(Cape Town) 시내

 

 

 

 

▲케이프타운(Cape Town) 시내

 

 

 

 

▲케이프타운(Cape Town) 시내 - Jason Bakery

 

 

 

 

▲케이프타운(Cape Town) 시내

 

 

 

 

▲케이프타운(Cape Town) 시내 - 스타디움

 

 

시내에서 조금 정체가 있어 거의 2시간 만에 케이프타운의 한국식당 '서울식당'에 도착했다. 이곳은 Sea Point라는 지역인데 어제 점심 식사한 동네였다.

 

 

 

▲희망봉 → 케이프 타운 한국식당 (78.9 Km, 1시간 57분 소요)

 

 

 

 

▲케이프타운(Cape Town) 한국식당- 서울식당

 

 

 

▲케이프타운(Cape Town) 한국식당- 서울식당

 

 

 

 

▲케이프타운(Cape Town) 한국식당- 서울식당 메뉴

 

물냉면 R95

 

 

 

▲케이프타운(Cape Town) 한국식당- 서울식당 메뉴

 

삼겹살 1인분 R125

 

 

 

▲케이프타운(Cape Town) 한국식당- 서울식당 메뉴

 

소갈빗살 1인분 R125

 

 

 

▲케이프타운(Cape Town) 한국식당- 서울식당 반찬

 

 

 

사람이 많아서 나중에 계산이 복잡해지므로 주당파와 비주당파로 나누어서 한 테이블당 별도 나누어서 계산하기로 했다.

난 물론 주당파에... 메뉴는 엄청 많아서  라면, 김밥, 냉면등 한국에 있는 웬만한 메뉴는 다 있는 것 같다.

소주는 1병에 R150로 삼겹살보다 비싸다. 물론 반찬은 서비스로 추가로 준다. 단, 추가 채소(상추)는 요금이 추가된다고 쓰여있다.

단체 손님이라 안 받은 것 같은데 확실히 모르겠다,

 

6명이 삼겹살 6인분, 맥주 7병, 된장찌개, 김치찌개, 밥 2개 추가, 소주 4병을 마셨다. 팁 포함 1인당 R320 씩 부담했다.

내일이 아프리카 여행의 마지막 날이라 술이 술술 잘 들어간다.

 

 

▲ Cape Town 서울식당

 

 

 

 

 

▲서울식당 → 호텔 이동 (5 Km, 16분 소요)

 

 

 

버스에 올라 서울식당을 출발, 헐로우 언 더 스퀘어 (Hollow On the Square) 호텔로 돌아와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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