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경 로비에서 일행 몇명이 만나서 야경 구경하기로 약속하고 침대에 누워서 자다가 일어나 보니 8시가 넘었다. 삼각대를 들고 로비에 나가보니 일행이 안보인다. 나혼자 홀가분하게 호텔을 나서 오전에 나갔던 해변의 시사이드 블러바드 (Seaside boulevard) 공원(Park)으로 나갔다.
▲바쿠(Baku) 시내 야경
낮에 보다 기온이 내려가 시원해서 그런지 나돌아 다니는 사람이 많다.
▲Cafe Araz
▲바쿠(Baku) Fəvvarələr Meydanı 광장
▲바쿠(Baku) Fəvvarələr Meydanı 광장
오전에는 메리고 라운드를 타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는데 저녁에는 사람들이 아이들과 함께 바글거린다.
▲하드록 카페 삼거리
하드록 카페 삼거리는 조명과 함께 오가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오늘이 금요일, 여기도 불금이 있나보다.
▲하드록 카페
▲바쿠(Baku) 시내 야경
▲바쿠(Baku) 시내 공원
지하도를 건너가 시사이드 블러바드 (Seaside boulevard) 공원(Park)으로 가니 바쿠(Baku) 시민들이 다 공원으로 나들이 나온듯 사람이 많았다.
낮에 보았던 체스판에도 사람들이 빙 둘러서서 구경하고 있었다.
▲체스를 두는 사람들
▲플레임 타워(Flame Tower)
▲플레임 타워(Flame Tower)
플레임 타워(Flame Tower)는 세개의 타워가 순차적으로 색깔이 바뀌고 있었다.
플레임 타워를 찍어보려니 조명과 공원의 나무들에 가려 그럴싸한 구도가 안 나온다. 다시 걸어서 좀더 플레임타워가 잘 보이는 곳을 찾아 이동했다.
▲카스피 해
▲카스피 해변의 빌딩들
▲카스피 해변의 빌딩들
▲카스피 해변의 빌딩들
카스피해에 비친 불빛들이 흔들거린다. 연인들, 친구들, 가족들이 공원에 나와 저녁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있었다.
▲카스피 해변의 빌딩들
카스피해는 다른 바다들과 달리 대륙 한가운데 자리잡은 바다인데 해발이 -28m 라 한다.
▲메이든 타워
낮에 보았던 메이든 타워도 조명을 받아 아름답게 보인다.
▲바쿠(Baku) 시내 야경
관공서라고 하는데 산유국 답게 조명으로 건물을 빛나게 하고 있다.
▲바쿠(Baku) 시내 야경
▲바쿠(Baku) 시내 야경
▲바쿠(Baku) 시내 야경
▲바쿠(Baku) 시내 야경
▲해변의 건물
▲바쿠(Baku) 플레임 타워(Flame Tower)
▲바쿠(Baku) 카스피해변의 빌딩들
▲체스를 구경하는 사람들
해변의 시사이드 블러바드 (Seaside boulevard) 공원(Park)을 따라 걷다가 다시 호텔 부근 공원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 맥주 한병 주문하고 케밥(Kebab)으로 저녁 식사를 했다.
▲아제르바이잔 맥주 XIRDALAN
▲아제르바이잔 맥주 XIRDALAN
▲소고기 케밥(Kebab)
내가 케밥을 덮은 넓적한 빵으로 케밥과 밥을 싸먹는거냐?고 손짓으로 물어보자 종업원이 따로 따로 먹는다고 알려준다. 넓적한 흰빵은 조금 질긴듯 해서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
▲영수증
맥주 6 manat, 케밥 10 manat, 서비스차지 5% 합 16.8 manat (약 11,760원), 20 manat 주고 나왔다. 팁 2.2 manat 는 팁.
▲KFC
▲메리고 라운드
▲호텔옆 골목
▲바쿠시내 야경 구경(3 Km, 2시간 15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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