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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코카서스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아제르바이잔(Azerbaijan) 고부스탄 암각화 (Gobustan Rock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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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화산(Mud Volcano)를 돌아보고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고부스탄 암각화 유적지 박물관앞에 도착했다.


주유소


버스


고부스탄 암각화 문화경관 (Gobustan Rock Art Cultural Landscape)


고부스탄에 있는 암각화 컬렉션은 선사 시대의 사냥, 동식물, 인간들의 생활 방식, 선사 및 중세 시대의 문화적 연속성을 반영하고 있다. 암각화의 질과 양 모든 면에서 뛰어난 가치를 가지고 있다.


고부스탄 암각화 문화 경관은 1939년~1940년에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1947년 이후 I. M. 디자파르사드(Djafarsade)에 의해 체계적으로 발굴되었다. 


그는 750개 암석에 있는 3,500개 이상의 이미지를 기록하고 분석했다. 이 초기 목록은 디자파르사드에 이어 추가 발견을 하고 발굴했던 R. 디자파르굴리(Djafarguly)에 의해 확대되었다. 1965년부터 20개 이상의 선사 시대의 유적에서 발굴 작업을 했는데 이곳에서는 청동 시대의 구조물들이 많이 발견되었다.


하나의 동굴에 대해 D. 루스타모프(Rustamov)가 한 발굴 작업으로 10,000년의 기간을 이해할 수 있는 깊이 2m의 지층을 발견하였다. 청동 시대의 구조물들에는 판각 조각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판각 조각은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없지만, 의인화된 형상을 통해 대략적인 제작 시기를 알 수 있다. 1966년 이 지역은 더욱 넓은 범위의 고부스탄 암각화 보존 지역의 일부로, 이곳의 고대 조각물군 등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 지정 사적으로 설정되어 보호 받기 시작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부스탄 암각화 문화 경관 [Gobustan Rock Art Cultural Landscape] (유네스코 세계유산, 유네스코한국위원회(번역 감수))


Mud Volcano 입구- 고부스탄 암가화 유적지 입구(18.6 Km, 21분 소요)


고부스탄 암각화 박물관 마당


고부스탄 암각화 박물관 석판


박물관안에 들어가니 우리 일행을 위한 가이드가 별도 배정되었다. 영어로 설명을 해주니 가이드의 설명은 뒷전이고 사진만 열심히 찍는다.

고부스탄 암각화 박물관 내부


고부스탄 암각화 박물관 내부 유물


고부스탄 암각화 박물관 내부 석기시대 유물


고부스탄 암각화 박물관 내부


고부스탄 암각화 박물관 내부


고부스탄 암각화 박물관 내부


고부스탄 암각화 박물관 내부


고부스탄 암각화 박물관 내부


고부스탄 암각화 박물관 내부


고부스탄 암각화 박물관 내부


고부스탄 암각화의 발굴과정 내력을 설명한 설명문.


고부스탄 암각화 박물관 내부


사슴의 박제품이 진짜처럼 보인다.


고부스탄 암각화 박물관 내부


고부스탄 암각화 박물관 내부


고부스탄 암각화 박물관 내부-청동기 시대유


고부스탄 암각화 박물관 내부


인류의 이동경로인데 최초의 인류의 기원은 아프리카이다.


고부스탄 암각화 박물관 마당


박물관에서 대충 설명을 듣는둥 마는둥 한 후 다시 박물관을 나와 우리가 타고 온 버스에 올라 가이드와 함께 산위의 암각화 유적지로 향했다.


이곳에는 박물관을 둘러보지 않고 온 사람들이 관람을 하러 왔는지 버스와 승용차들이 많이 주차 되어 있었다.

고부스탄 암각화 바위들


고부스탄 암각화 입구


고부(Gobu)는 '바위' 스탄(Stan)은 '땅'이라는 뜻이라 한다. 말그대로 바위가 많은 땅.


고부스탄 암각화 - 사람들


고부스탄 암각화 -배?나무? 아래는 사람



고부스탄 암각화 - 열심히 설명하는 가이드


고부스탄 암각화 - 사람


고부스탄 암각화 - 관광객들


고부스탄 암각화 


고부스탄 암각화 주변


고부스탄 암각화 주변


고부스탄 암각화 바위들


▲고부스탄 암각화 바위들


고부스탄 암각화 주변 -카스피해


귀여운 꼬마 아가씨


고부스탄 암각화 - 관광객들


휴게소?


용도 모를 구멍들


요가하는 사람들


대형 텐트 밑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기에 뭘하는지 보았더니 국제요가의 날 행사중이었다.


근대 유물


식당?


일행들



고부스탄 암각화 (Gobustan Rock Art) 유적지 돌아보기 (2.6 Km, 31분 소요)


고부스탄 암각화 (Gobustan Rock Art) 유적지를 돌아보고 다시 바쿠(Baku)로 돌아간다.


도로


도로의 마무리가 제대로 안되어 있었다. 흙이 도로 일부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공사현장


유정


도로변 곳곳에 유정 펌프가 기름을 퍼 올리는 것 보노라니 그저 부러울 뿐이다.


바쿠(Baku) 시내



고부스탄 암각화→바쿠(Baku) 호텔(61 Km, 1시간 소요)


바쿠(Baku) 시내로 돌아와 일행 2명과 같이 호텔 부근의 Araz Cafe 라는 식당에 들어가 점심 식사를 했다.


?


치킨 케밥



콤비 케밥


영수증


영어로 안써있으니 음식 이름을 정확하게 모르겠다.


일행이 과일을 사고 싶다며 식당 종업원에게 과일 가게나 시장을 알려 달라해서 알려준 방향으로 걸으며 골목 구경...


골목의 나무


노인


길거리에 앉아 쉬던 노인이 내게 '어디서 왔느냐?' 묻는다. 'Korea' 라고 대답하자 '카레이쉬키' 라며 아는체 한다. 카메라를 보자 사진을 찍어달라해서 한장 찰칵~


길 가다가 한번 더 물어보고 과일 가게를 찾았는데 과일뿐만 아니라 잡화, 술등을 파는 가게였다.


가게


야채


곡물 쌀


포도주


다양한 가격대의 포도주들이 진열되어 있고 보드카도 있었다.


보드카


보드카 이름이 White Water 라 남들이 보면 물 마시는 줄 알겠다. 일행이 저녁에 같이 한잔 마시자며 보드카 한병을 구입한다.



대우차


한국에서는 못보았던 Centra라는 대우차가 보인다. 몇년도에 생산된 차인지는 모르겠지만 외관 상태가 양호하다.


기아차


1980년대에 세계를 누볐던 대우 그룹이 일순간 해체되어 버렸다. 과연 우리나라는 기업하기 힘든 나라인가? 아니면 그룹 총수들이 무리하게 무작정 확장만 하려고 했던게 그 원인인가? 하여간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사라진 우리나라의 재벌기업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이제 먼 남의 나라 이야기처럼 기억속에서도 사라져 간다.


보드카


저녁에 일행의 방에서 보드카를 마늘쫑 안주와 함께 나누어 마시며 바쿠(Baku)의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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