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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코카서스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아제르바이잔(Azerbaijan) 고부스탄 디리바바 영묘(Gobustan Diri Baba Turbe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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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4일 일 (4 일차)


오늘은 바쿠(Baku)를 떠나 셰키(Sheki)로 가는 날이다. 코카서스 3국 여행 첫 숙박 호텔의 기억을 남기기위해 몇장 사진으로 담는다.


바쿠(Baku) Azcot Hotel 화장실


바쿠(Baku) Azcot Hotel 룸


아침 식사는 8시부터인데 바지런한 한국 여행객들에게는 너무 늦은 시간이다. 


올리브, 옥수수, 콩



치즈


음료수


정갈한 메뉴로 아침 식사를 한후 9시에 쉐키로 출발했다. 바쿠(Baku) 시내를 벗어나자 나무도 거의 없는 산과 누런 초원이 펼쳐진 사막지대로 들어선다. 한참을 달려야 가끔 나타는 집.



인공 조림


인공 조림


최근에 나무를 심은 듯 키 작은 나무들이 녹색을 보여주는데 한참 나무 심기를 하는 가보다.


알 수 없는 도로 표지판


농가


소떼


소떼


동네


차가 오른쪽에 자리잡은 작은 동네로 들어섰다. 조용한 시골마을이다.


고부스탄 시내 빌딩


고부스탄을 영어로 표기할 때 Q로 시작한는가 보다. Qobustan이라고 쓰여 있다.


고부스탄 시내


바쿠(Baku)호텔→디리 바바영묘(91 Km, 1시간 30분 소요)


동네 언덕을 올라가 고개를 지나자 절벽 아래 사원같은 집이 보인다.


이 동네 골짜기에 자리잡은 디리 바바 영묘(Diri Baba Mausaleum). '디리'는 '살아있는' '바바'는 '할아버지'란 뜻이라 한다.

디리 바바는 15세기의 이란의 이슬람 성자였는데 그가 죽자 절벽에 동굴을 파고 그의 무덤을 안치후 절벽밖에 이슬람 사원을 건축해서 그를 기린 곳이다.


디리바바 영묘


우리 일행의 버스


현지 관광객들


우리가 도착 직후 한무리의 관광객들이 도착했다.


안내판


안내판


안내판에는 '마스터 하지의 아들이 1402년에 건축했다' 라고 써 있다 한다.


안으로 들어가니 동굴의 느낌이 나는 방이 있고 그 안에 누군가가 작은 책상앞에 기도 드리고 있었다. 뭐 특별히 볼만한 것은 없다.


디리바바 영묘 돔 천장 


관리인인듯한 사람이 계단을 가리키며 올라가라 해서 올라갔더니 돔이 보이는 언덕위로 나가는 문이 있어 나가자 사방이 확트인 시원한 풍경이 펼쳐진다.


한 무리의 참배객들이 도착


디리바바 영묘 주변


디리바바 영묘 지붕


디리바바 영묘 주위


절벽 끝의 좁은 내려가는 길로 걸으면 바로 영묘 앞으로 갈 수 있었다.


디리바바 영묘


디리바바 영묘


디리바바 영묘


디리바바 영묘


디리바바 영묘


디리바바 영묘


디리바바 영묘


디리바바 영묘


디리바바 영묘-관광객과 기사


이름모를 꽃


디리바바 영묘


버스에 올라 다시 길을 떠난다. 언덕에 오르니 길옆으로 공동묘지가 펼쳐져 있다.


공동묘지


성현 디리 바바(Diri Baba) 옆 가까이에 묻히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생긴 공동묘지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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