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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코카서스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아제르바이잔(Azerbaijan) 쉐키(Sheki) 칸 겨울 궁전(Winter Palace Of K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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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머물고 있는 숙소 카라반 사라이(Kravan Saray) 부근에 칸의 겨울 궁전(Winter Palace Of Khan)이 있다해서 찾아가보기로 하고 두리번 거리며 찾았지만 찾을 수 가 없다. 비슷한 집에 붙어 있는 안내판에 영어가 안쓰여 있어 맞는지 알 수가 없다. 

 

 

 

▲언덕길의 택시

 

 

 

 

▲???

 

 

 

 

▲???

 

 

 

 

▲망루

 

 

 

▲망루

 

이곳에 왜 망루가 있을까?

 

 

한참 길을 헤메다가 길가던 청년에게 물었더니 친절하게 가던길을 되돌아가 우리를 안내해주어 겨우 찾은 칸국(國)의 겨울 궁전(Wnter Palace Of Khan). 

 

한 여인이 앉아 있다가 우리를 맞아주며 입장료 2마나트, 사진을 찍을려면 3마나트를 별도 내라해서 사진은 안찍기로 했다. 결론은 사진을 안찍기로 한게 잘했다.

 

칸국(國)의 겨울 궁전(Wnter Palace Of Khan)

 

▲칸 겨울궁전(Wnter Palace Of Khan) 내부

 

 

몰래 사진 한장 찍었는데 보다시피 완전 개보수를 해서 과거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

 

 

▲칸 겨울궁전(Wnter Palace Of Khan)

 

 

 

 

▲칸 겨울궁전(Wnter Palace Of Khan)

 

 

 

▲칸 겨울궁전(Wnter Place Of Khan)

 

 

안내를 마친 여인이 '차를 마실 생각이 있느냐?' 물어서 '프리(공짜)?' 냐고 물었더니 아니란다. 그래서 그냥 나왔다. 차한잔 팔아주는 것도 나쁘진 않은데 왜 그리 여유가 없었나 모르겠다.

 

 

 

 

▲칸 겨울궁전(Wnter Palace Of Khan) 대문

 

 

 

 

▲칸 겨울궁전(Wnter Palace Of Khan) 대문

 

 

 

 

▲칸 겨울궁전(Wnter Palace Of Khan) 부근 골목

 

 

 

▲칸 겨울궁전(Wnter Palace Of Khan) 부근

 

 

 

▲소년

 

외국인인 내가 지나가자 '헬로'를 외치는 아이. 사진찍자하니 수줍은 듯 내빼더니 포즈를 취해준다.

 

 

 

 

▲동네

 

 

 

 

▲동네

 

 

 

▲동네

 

 

 

▲하수도 공사?

 

 

 

가게에서 물 한병과 맥주 1캔 사서 숙소 카라반 사라이(Kravan Saray)로 돌아와 저녁 식사때까지 쉬기로 했다. 샤워후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갈증을 달랜다.

 

 

 

 

▲맥주

 

 

 

 

 

▲쉐키(Sheki) 칸 궁전→겨울궁전→카라반 사라이(2.3 Km, 1시간 40분 소요)

 

 

 

발코니에 빨래를 널었더니 청소하는 아줌마가 못 널게 한다. 그러면서 식당 뒤쪽에 빨래 너느 곳이 있다며 손수 알려준다. 카라반 사라이(Kravan Saray) 가 유적지라 관광객이 언제든 들어와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기 때문에 빨래를 널면 안된다 한다.

 

 

 

▲쉐키(Sheki) 카라반 사라이(Kravan Saray)

 

 

방에서 한참 휴식을 취하다가 일행 두명과 같이 저녁 식사하러 어제 혼자 갔던 가가린(Gagarin) 식당에 다시 갔다.

 

 

 

▲카라반 사라이(Kravan Saray)앞 도로 포장

 

 

가가린(Gagarin) 식당에 가서 우선 시원한 맥주 한잔부터 주문했다.

 

 

 

▲맥주 Efes

 

 

에페스(Efes)는 터키 지명인데 터키 맥주인가?

 

 

 

▲맥주 Efes

 

 

오늘은 세사람이 먹을거라 충분하게 이것 저것 주문 해 보았다.

 

 

 

▲야채 샐러드 오이, 토마토

 

 

 

 

 

▲오이 피클, 마늘 장아찌

 

 

아제르바이잔 사람들도 마늘 장아찌를 해먹는구나...

 

 

▲후식

 

 

 

 

▲소스

 

 

 

▲양고기 구이

 

 

 

▲푸짐한 저녁 식사

 

 

양고기 구이와 야채, 소스등을 주문해서 오늘은 푸짐하게 저녁식사를 하며 아제르 바이잔의 마지막 밤을 즐겼다.

 

 

 

▲쉐키(Sheki)의 석양

 

 

 

오후 8시 39분인데도 날이 훤하다. 여기도 백야현상이 조금 있다.

 

 

 

▲쉐키(Sheki) 

 

 

 

가가린 식당앞에 있는 조그만 가게에 들어가 이것 저것 구경하다가 보니 반가운 한글 '도시락'이 눈에 들어온다. 러시아에서 생산한다는 한국 도시락 라면을 이곳 아제르바이잔에서 만나니 반갑다. 한국에서 가져온 사발면 3개가 아직 그대로 있어 다음을 기약하며 사지 않았다.

 

 

 

▲도시락 라면

 

 

 

 

▲카라반 사라이 앞 Seki Palace 호텔

 

 

 

 

▲카라반 사라이 간판

 

 

 

 

▲카라반 사라이 야경

 

 

 

 

▲카라반 사라이 야경

 

 

 

 

▲카라반 사라이 야경

 

 

 

 

▲카라반 사라이 야경

 

 

 

 

▲카라반 사라이 야경

 

 

 

밤에 보는 카라반 사라이를 한장 찍고 아제르바이잔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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