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식사를 한 후 키르큐펠스폭포(Kirkjufellsfos)를 보러 길을 나섰다. 숙소에서 44 Km 떨어진 곳인데 35분 걸렸지만 처음 가는 길이라 멀게만 느껴지는것 같다.
▲Guesthouse → Kirkjufellsfoss(44.5 Km. 35분 소요)
눈앞에 보이는 거대한 키르큐펠스 산(Mt. Kirkjufells)...아이슬란드(Iceland)의 관광 포인트 중 대표적인 포인트.
키르큐펠스산 (Mt. Kirkjufells)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보였다.
▲키르큐펠스 산(Mt. Kirkjufells)
▲키르큐펠스 산(Mt. Kirkjufells)
▲키르큐펠스 산(Mt. Kirkjufells) 주변
주차장에서 키르큐펠스폭포(Kirkjufellsfoss)까지 올라가는 길은 약간 비스듬한 언덕인데 눈이 쌓여 있어서 조금 미끄러웠다.
▲키르큐펠스폭포(Kirkjufellsfoss)
▲키르큐펠스폭포(Kirkjufellsfoss)
▲키르큐펠스폭포(Kirkjufellsfoss)
▲키르큐펠스폭포(Kirkjufellsfoss)
▲키르큐펠스폭포(Kirkjufellsfoss)
▲키르큐펠스폭포(Kirkjufellsfoss)
▲키르큐펠스폭포(Kirkjufellsfoss)
▲키르큐펠스폭포(Kirkjufellsfoss)
▲키르큐펠스폭포(Kirkjufellsfoss)
▲키르큐펠스폭포(Kirkjufellsfoss)
날씨가 좋았는데 석양빛은 별로이다. 핑크빛으로 물든 키르큐펠스 산 (Mt. Kirkjufells)을 볼 수 있기를 기대했는데 그냥 하얀 설산이다.
폭포는 화각이 한정되어 있어서 몇 장 찍다가 아래쪽에서 키르큐펠스 산 (Mt. Kirkjufells)을 찍기 위해 다시 차로 돌아와 잠시 이동했다.
내려오다가 얼어붙은 눈에 살짝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었다. 아이젠도 가져왔는데 이 정도인지 모르고 숙소에 두고왔다.
▲키르큐펠스 산 (Mt. Kirkjufells)
▲키르큐펠스 산 (Mt. Kirkjufells)
▲키르큐펠스 산 (Mt. Kirkjufells) 반영
▲키르큐펠스 산 (Mt. Kirkjufells) 반영
호수가 얼어붙어 전체적인 반영이 안 나온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멀리 붉은빛이 보여 잠시 차를 세우고 한 컷 찍는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온다. 해가 지자마자 기온이 급속히 내려가기 시작한다.
해외 출사를 오면 그날의 날씨에 민감해진다. 이 먼 곳에 다시 올 확률이 없으므로 좋은 날씨 조건을 만나 한 장이라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내일도 날씨가 좋기를 기대하며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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