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탕폭포를 출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철원역사문화공원에 도착했다.
작년 (2022년)에도 와 보았던 곳이라 낯설지 않다.
▲직탕폭포- 철원역사문화공원(9.4Km, 17분 소요)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약국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약국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약국
양약국의 등장 안내문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우편국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소방조기구치장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소방조기구치장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 관동여관
옛날에 금강산 구경을 가려면 철원역 앞 여관에서 하룻밤 자고 철원에서 떠나는 기차를 타고 금강산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 모형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 대합실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 대합실
TV에 애니메이션으로 그 당시 금강산 관광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이 나온다.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 대합실
먼길 떠나는 가족을 배웅하는 가장의 조형물이 서 있다.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 대합실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에서 소이산 모노레일 이용권을 판매한다.
소이산 모노레일 이용요금
어 른 5,000원(상품권 3,000원)
청소년 3,000원 (상품권 2,000원)
경로우대 3,000원(상품권 2,000원)
평일이라 사람들이 없어서 12:45 출발하는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었다. 상품권 2장(4,000원)을 준다.
잠시 기다리는 시간에 옆의 철원극장에 들어가 보고 왔다.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극장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극장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 포스트
옛날 영화들의 포스트가 붙어있다.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
▲철원역사문화공원 소이산 모노레일
탑승 시간이 되어 소이산 모노레일에 탑승, 1회차에 8명이 탈 수 있다.
서서히 출발한다. 레일을 보니 톱뉘바퀴가 있는 궤도라 아주 천천히 움직인다.
▲소이산 등산로
소이산 모노레일 상부 탑승장에 20여분 걸려서 도착했다.
여기서부터 조금 걸어서 올라가야 소이산 전망대에 올라갈 수 있다.
▲소이산 모노레일 상부 탑승장
소이산 전망대는 군인들의 기지가 있는 곳이라 부대 내를 통과해서 올라간다.
군부대를 민간인에게 개방 할 정도 대한민국의 군대도 많이 변했다.
▲소이산 전망대 오르는 길
▲소이산 전망대 오르는 길
▲소이산 전망대 오르는 길
▲소이산 전망대
안내도에 철원평야의 지형에 대해 자세히 적혀있었다.
▲소이산 전망대에서 본 철원평야
관광 해설사가 철원평야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었다.
안개가 잔뜩 낀 날씨라 그저 뿌옇게 보이기만 해서 아쉬웠다.
▲소이산 모노레일 상부 탑승장
비가 한방울씩 떨어지더니 소이산 모노레일상부 탑승장에 도착해서 잠시 앉아서 기다리는 중에 갑자기 엄청난 소나기가 내린다. 다행히 구경을 마치고 다 내려온 후 비가 와서 다행이었다.
주말에는 모노레일을 못 타고 걸어올라가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하니 주말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엄청나게 내리는 비
▲소이산 모노레일 하부 탑승장
다행히 하부 탑승장에서 내리니 비가 그치고 몇 방울씩 떨어지는 정도였다.
▲철원역사문화공원
▲소이산 모노레일 소이산 전망대 (3Km 1시간 47분 소요)
▲철원 노동당사
철원역사문화공원앞의 철원 노동당사는 가리개를 쳐놓고 리모델링인지? 복원공사인지? 공사를 하고 있다.
625 전쟁 이전에는 철원 땅은 북한 땅이었고 북한이 남한보다 훨씬 잘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철 없는 이념 논쟁으로 시끄러운데 경제적으로 더 잘 살게 되면 이념문제는 그냥 해결되는 것이다.
▲철원역사문화공원 - 고석정 국민관광지(16Km, 39분 소요)
점심 식사하기위해 동송의 어느 식당에 찾아갔으나 브레이크 타임이라 문을 닫았다.
다음에 찾아간 곳은 고석정 국민관광지 앞 어랑손만두국 식당.
이곳도 앞에 대기하는 손님이 한팀 있었는데 다음 팀까지만 손님을 받고 문 닫는다 해서 아슬아슬하게 턱걸이해서 겨우 한 끼 식사를 했다.
▲만두전골
▲만두전골 반찬
김치가 맛있었다.
▲찐만두
포장이 안된다해서 추가로 주문한 찐만두. 결국 다 먹지 못하고 포장해서 갖고 왔다.
▲어랑손만두국
▲철원국민관광지 앞
▲철원국민관광지 주차장
날씨가 안 좋아서 조금은 아쉬웠던 가을 철원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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