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강원도 나들이.
2년 전 가을 단풍시즌에 갔다 온 후 다시 가보는 강원도.
강원도 여행의 첫 목적지는 고성 하늬라벤더 팜.
블로그나 SNS에서 라벤더 꽃피는 시절에 항상 등장하는 곳이라 궁금했는데 이번에 가보았다.
혹자는 SNS에서 유명한곳이라 가보았는데 실망했다는 사람도 있었다.
▲고성 하늬라벤더 팜 입구
입구의 주차장으로는 차를 진입하지 못하게 하고 아래쪽의 주차장으로 들어가게 유도한다. 9:37에 도착했다.
6월의 엄청 더운 날씨가 연속되는 날인데 강원도쪽은 더 더운 것 같다.
▲고성 하늬라벤더 팜 입장료
고성 하늬라벤더 팜 입장료는
일반 6,000원
경로 5,000원(만 70세 이상)
중고생 5,000원
초등생 3,000원
유아 2,000원(36개월 이상)
주차비 무료
▲고성 하늬라벤더 팜
입구를 들어가면 카페와 기념품 가게가 있는데 안내하는 사람이 왼쪽으로 가라고 안내한다.
▲고성 하늬라벤더 팜
왼쪽으로 돌아가면 잘 가꿔진 정원이 반겨준다.
▲고성 하늬라벤더 팜
▲고성 하늬라벤더 팜
▲고성 하늬라벤더 팜
수국이 핀 뒤로 마편초가 심어져 있다.
▲고성 하늬라벤더 팜
이제 한창인 라벤더가 보이기 시작한다.
▲고성 하늬라벤더 팜
▲고성 하늬라벤더 팜
▲고성 하늬라벤더 팜
▲고성 하늬라벤더 팜
▲고성 하늬라벤더 팜 마편초
라벤더처럼 보라색꽃을 피우는 마편초 꽃밭도 넓게 펼쳐져 있다.
▲고성 하늬라벤더 팜 꽃양귀비
▲고성 하늬라벤더 팜 해바라기
해바라기 한송이가 피었다. 이제 곧 해바라기들을 볼 수 있는 여름날이다.
▲고성 하늬라벤더 팜
하얀 수국이 소담스럽게 피었다.
▲고성 하늬라벤더 팜
▲고성 하늬라벤더 팜
가족끼리 친구끼리 행복한 순간을 담느라 바쁘다.
▲고성 하늬라벤더 팜
▲고성 하늬라벤더 팜
빨간 공중전화박스는 훌륭한 포토존이 되어준다.
▲고성 하늬라벤더 팜 호밀밭
호밀이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고성 하늬라벤더 팜 호밀밭
▲고성 하늬라벤더 팜 호밀밭
아직도 보리와 밀을 잘 구분 못하겠다.
▲고성 하늬라벤더 팜
메타스퀘어 나무들이 서있는 숲속에는 의자들이 놓여 있어서 잠깐 숨 고르기 하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런 더운 날에는 자연스럽게 숲속 공간을 찾게 만든다.
▲고성 하늬라벤더 팜
▲고성 하늬라벤더 팜
사람들이 좋아하는 자전거 소품도 보인다.
▲고성 하늬라벤더 팜
▲고성 하늬라벤더 팜
▲고성 하늬라벤더 팜
카페에서 아이스크림 하나(4,000원) 사서 먹으며 잠시 더위를 식혀본다.
▲고성 하늬라벤더 팜
기념품 가게안에는 아이스크림 음료수등을 들고 들어갈 수 없으므로 주의.
라벤더를 활용한 라벤더 오일 등 여러 제품을 팔고 있었다.
▲고성 하늬라벤더 팜
▲고성 하늬라벤더 팜
출구쪽에는 라벤더등 야생화 화분들을 팔고 있다.
▲고성 하늬라벤더 팜
▲고성 하늬라벤더 팜 주차장
▲고성 하늬라벤더 팜 관람(1 Km, 1시간 6분 소요)
아담한 규모로 보라빛 라벤더를 감상하며 안구 정화하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다.
1 시간여만에 주차장으로 되돌아왔다.
그늘 한점 없는 주차장은 도착할 때보다 더 뜨거운 열기가 온몸을 감싸온다.
다음 목적지로 떠난다.
#고성 가볼 만한 곳
#고성 하늬라벤더팜
'한국의 산하 >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 동해, 라벤더 천지 무릉별유천지 (1) | 2024.06.26 |
---|---|
강원 고성, 통일 전망대· 고성 왕곡마을 (0) | 2024.06.25 |
강원 철원, 소이산 모노레일 이용요금, 철원역사문화공원 (0) | 2023.10.31 |
강원 철원, 은하수교 직탕폭포 (0) | 2023.10.30 |
강원 철원, 고석정꽃밭의 가을엔딩 (0) | 2023.10.28 |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