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동유럽 여행 17,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스르지산 전망대

 

2024년 5월 25일 토요일 8일 차

 

이제 여행의 일정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오늘은 크로아티아의 남쪽 두브로브니크로 가는 날이다.

 

나영석 PD의 '꽃보다 누나'가 방영된 뒤 폭발적으로 한국 관광객이 늘자 크로아티아 관광청은 나 영석 PD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새벽에 일어나 베란다로 나가보니 절벽에 엘리베이터 건물만 보인다.

 

 

▲엘리베이터 

 

날이 밝아와서 리셉션 앞의 옥상에 올라가 주변을 둘러보았다.

 

 

 

▲보스니아 네움 Vapore Hotel 전망

 

 

 

▲보스니아 네움 Vapore Hotel 전망

 

해협을 사이에 두고 왼쪽이 크로아티아 오른쪽이 슬로베니아 이다.

멀리 크로아티아를 연결해 주는 새로 건설한 다리가 보인다.

 

 

 

▲보스니아 네움 Vapore Hotel 전망

 

 

7시 30분에 일찍 출발해야 하는데 아침 식사가 7시부터 가능해서 짐을 모두 리셉션 앞에 갖다 둔 후 식사 후 바로 버스에 타기로 했다.

 

 

▲보스니아 네움 Vapore Hotel 조식

 

 

 

 

▲보스니아 네움 Vapore Hotel 조식

 

 

아침 식사는 여태컷 호텔 중 제일 좋았다.

 

 

▲보스니아 네움

 

 

버스에 올라 7시 30분에 두브로브니크로 출발한다.

 

 

▲보스니아 네움

 

 

 

 

▲보스니아 - 크로아티아 국경

 

 

 

▲보스니아 - 크로아티아 국경

 

보스니아국경은 세관직원이 나와서 그냥 통과하라고 손짓한다.

 

크로아티아로 입국하는 것이기때문에 다시 크로아티아 입국 수속 절차를 받아야 한다.

바로 붙어 있는 크로아티아 국경에는 앞에 먼저온 버스가 한대 서 있었는데 시간이 제법 걸린다.

우리 차례가 되어 여권을 모두 걷어 스캔한 후 다시 돌려받아 출발한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부근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부근

 

건너편이 두브로브니크라 한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부근

 

저 다리를 건너면 두브로브니크이다.

 

 

▲매점

 

 다리를 막 건너기 전에 버스를 내려(8:55) 스르지산 전망대를 오르기 위해 미니 밴으로 갈아탔다.

 

 

 

 

▲보스니아 네움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60.8Km, 1시간 22분 소요)

 

 

 

스르지산 전망대투어는 옵션으로 60유로인데 일행 전부 다 선택을 했다.

 

밴을 타고 구불구불 언덕길을 올라 첫 번째 뷰 포인트에서 차를 내렸다.

아드리아해를 뒤 배경으로 두브로브니크 성과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두브로브니크가 아드리아해의 진주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겠다.

실제로 보는 풍경이 사진보다 더 아름답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앞에 보이는 섬은 일명 토끼섬이라 부른다고 한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전망대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한국 관광객 팀이 이미 한 팀 와서 사진작품 활동에 열심이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스르지산 정상에 케이블카 전망대가 보인다.

 

다시 차에 올라 스르지산 정상 제일 높은 전망대로 올라간다.

 

 

▲대기하고 있는 밴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스르지산 전망대

 

 

여기는 케이블카로 올라오는 전망대였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스르지산 전망대

 

전망대밑 카페가 있는 아래쪽에 작은 십자가가 있는 곳에 또 전망대가 있었다.

저 십자가는 유고내전이 끝난 후 전쟁에서 숨진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십자가라 한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스르지산 전망대 카페

 

 

이곳 전망대에서는 두브로브니크 성이 더 가깝게 보이나 케이블카 줄이 가로질러서 사진에 걸림돌이 된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스르지산 반대편 풍경은 그냥 산들만 보인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케이블카 줄이 걸쳐져 찍힌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케이블카

 

두브로브니크  케이블카 이용 요금


왕복 성인 27유로 어린이 7유로
편도 성인 15유로 어린이 4유로

 

패키지 여행도 예전에는 옵션상품으로 케이블카를 이용했으나 줄서 기다리는 시간도 많고 좋은 사진 포인트인 중간 전망대에 갈 수 없어 미니밴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두브로브니크 스르지산 전망대 관람(17.7Km, 1시간 21분 소요)

 

미니 밴에 올라 산길을 내려와 두브로브니크 구 시가지 성문앞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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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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