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동유럽 여행 21,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다성· 어부의 요새· 국회의사당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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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자그레브를  떠나(13:30) 이번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달린다.

 

 

 

▲고속도로 휴게소

 

이제 사진 찍는 것도 시들해졌는지 고소도로 휴게소에 들러서 찍은 사진도 이것 한장 뿐이다.

 

크로아티아와 헝가리는 EU 쇵겐조약에 가입한 국가라 국경 검문 없이 바로 통과한다.

 

 

▲고속도로 창밖 - 헝가리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내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 헝가리 부다페스트(347Km, 4시간 44분 소요)

 

 

오후 6시 13분에 부다페스트의 어느 거리에 도착, 식사하러 식당으로 간다.

 

저녁 식사 - 부다페스트 Red Pepper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내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내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내

 

 

 

 

 

▲부다페스트 Red Pepper

 

 

 

▲부다페스트 Red Pepper

 

지하로 들어간다.

 

 

 

▲부다페스트 Red Pepper

 

헝가리 보편적인 메뉴라는 굴라쉬

 

 

 

▲부다페스트 Red Pepper

 

 

 

 

▲부다페스트 Red Pepper 

 

후식으로는 밀가루 부침개 같은 것에 소스를 조금 뿌려준 음식이 나왔다.

 

 

 

 

Red Pepper étterem · Budapest, Visegrádi u. 2, 1132 헝가리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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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자전거를 이용한 광고

 

 

버스에 올라 부다페스트 야경을 보러간다.

버스주차장에서 내려 한국인 현지가이드로 나온 언니의 뒤를 따라 열심히 걷는다.

 

 

 

▲부다페스트

 

저녁 7시 40분경인데도 날이 훤하게 밝아서 조명이 들어오지 않았다.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의 세체니 다리(Széchenyi Lánchíd) 위로 수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다.

 

 

 

▲부다페스트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án Bazilika)이 보이는데 이렇게 먼 곳에서도 크게 보이니 규모가 얼마나 큰지 짐작 할 수 있다.

 

 

▲부다페스트 부다 성(Buda Castle)

 

유진왕자의 동상(Statue of Prince Eugene of Savoy) 이라 한다.

 

 

 

 

▲부다페스트 부다 성(Buda Castle)

 

전투 장면이 조각되어 있다.

 

 

 

▲부다페스트 부다 성(Buda Castle)

 

 

 

 

▲부다페스트 동상

 

 

 

▲부다페스트 동상

 

뒤에는 무슨 건물인지 모르지만 복원공사가 한참이다.

 

 

 

 

▲부다페스트 석조문

 

 

 

 

 

로마숫자로 MDCCCVI는 1806년 이라 한다.

 

 

 

▲부다페스트 대통령 관저

 

1806년 지어진 우아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물로 헝가리 대통령 관저 겸 집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오른쪽은 후니쿨라 승강장이다.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 투룰 동상

 

 

 

 

▲부다페스트 투룰 동상

 

투룰 동상은 1905년 울타리 모퉁이에 세워졌다. 고대 헝가리의 상징인 귈라 도나트(Gyula Donáth)의 작품을 묘사한 동상은 수도 위로 솟아오르고 날아갈 준비가 된 날개로 다뉴브강을 내려다보고 있다.

 

 

 

 

▲부다페스트 마차슈 성당(Budavári Nagyboldogasszony-templom)

 

 

 

▲부다페스트 마차슈 성당(Budavári Nagyboldogasszony-templom)

 

 

 

 

 

▲부다페스트 어부의 요새 스테판 1세 동상(I. Szent István szobra)

 

7개의 관측탑이 있는 어부의 요새는 19세기에 건축된 것이라 한다.

원래는 입장료를 받는 곳이지만 시간이 늦은 오후라 무료로 개방되고 있어 올라 가 볼 수 있었다.

 

 

▲부다페스트 마차슈 성당(Budavári Nagyboldogasszony-templom)

 

오른쪽 건물에 스타벅스가 있다.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아내는 스타벅스 옆의 기념품 가게 들어가 부다페스트 상징물 1개를 구입했는데 카드로 결제했다.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의 조명도 켜지기 시작했다.

과연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소문대로 멋졌다.

 

 

▲부다페스트 마차슈 성당(Budavári Nagyboldogasszony-templom)

 

 

마차슈 성당에 조명이 비쳐주니 더 멋진 것 같다.

 

 

 

 

▲부다페스트 마차슈 성당(Budavári Nagyboldogasszony-templom)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 마차슈 성당(Budavári Nagyboldogasszony-templom)

 

 

 

 

▲부다페스트 마차슈 성당(Budavári Nagyboldogasszony-templom)

 

마차슈 성당(Budavári Nagyboldogasszony-templom)

 

13세기에 지어진 고딕 양식 건물로 역대 헝가리 왕들이 대관식을 올렸던 곳이다. 1470년 마차시 왕의 명령으로 교회 첨탑이 증축되면서 마차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16세기에는 부다가 점령하게 되었고, 모스크로 변했다가 17세기에 다시 가톨릭교회로, 18세기엔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축되었다. 그후 슈레크의 개축으로 본래의 모습인 고딕 양식인 현재의 모습이 완성되었다. 사원 내부는 이슬람의 분위기를 풍기며, 여러 가지 원색 타일을 사용한 지붕과 장식이 특징이다.

 

 

 

어부의 요새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길을 따라 세체니 다리(Széchenyi Lánchíd) 앞으로 버스를 타러 갔다.

 

 

▲부다페스트 세체니 다리(Széchenyi Lánchíd)

 

 

세체니 다리(Széchenyi Lánchíd)의 조명색이 최근에 녹색으로 변경되었다.

인솔자도 처음 본 조명색이라 하는데 예전에는 다 노란색이었다고 한다.

 

버스에 올라 잠시 국회의사당 맞은편 뷰 포인트에서 잠시 내려 국회 의사당 야경을 감상한다.

역시 야경은 부다페스트이다. 체코 프라하의 빈약한 야경과는 차원이 다르다.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Országház)

 

도나우강 위를 유유히 유람하는 유람선이 보인다.

 

아까 식사하고 건너 온 마르기트 다리(Margit Bridge) 아래에서 한국 관광객이 탄 유람선을 뒤에서 오던 대형 유람선이 덮쳐 수십명의 한국 관광객이 사망했었다 하는데 그게 바로 ㅊㅈㅇ 여행사 패키지 관광객들이었다고 한다. (2019년 5월 29일 오후 9시에 일어난 사고.) 그러고 보니 딱 5년전 일이다.

 

그래서 ㅊㅈㅇ 여행사와 대부분의 한국 여행사들이 트라우마때문에 아직도 유람선 관광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승소(2024.6.29)

 

 

 

 

 

▲부다페스트 야경 투어(3.9 Km, 1시간 53분 소요)

 

부다페스트 야경 투어를 마치고 버스에 올라 숙소로 떠난다.

 

얼마 달리지 않아 숙소에 도착했는데 들어가는 도로가 어디 산골짜기로 들어가는 것 같다.

 

 

 

 

▲부다페스트 시내 → Petnehazy Club Hotel (10Km, 25분 소요)

 

 

버스에서 내리니(21:52) 온통 주변은 캄캄하고 어디 산속에 잡은 호텔인 것 같다.

헝가리 호텔은 여권도 다 제출 해야 했다.

 

방배정을 받고 방으로 들어가니 요리를 해먹을 수 있는 리조트 이다.

 

 

Petnehazy Club Hotel 

 

 

 

 

Petnehazy Club Hotel 

 

원목으로 제작된 책상이 길게 설치되어 있어 공간이 넓어서 좋았다.

 

 

 

Petnehazy Club Hotel 

 

싱크대와 가스렌지가 구비되어 있다.

 

 

Petnehazy Club Hotel 

 

전자렌지에 각종 식기까지 다 구비되어 있다.

 

 

 

 

Petnehazy Club Hotel 

 

화장실은 욕조가 있고 헤어드라이가 있는데 켜보니 고장 났는지 작동 안한다.

 

인솔자도 처음 와본다 한다.

 

여행 마지막날 좋은 호텔에 머물게 해서 그동안의 불만족을 조금 잊게해주는 여행사들의 고단수 인것 같다.

 

아무튼 마지막 날 좋은 호텔에 머물지만 아무것도 살 수 없는 주변 환경이라 못마셨던 소주 한팩 꺼내서 마시고 잠자리에 들었다.

 

 

 

 

 

 

Petnehazy Club Hotel · Budapest, Feketefej u. 2-4, 1029 헝가리

★★★★☆ · 이벤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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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호세

샹그리라의 말뜻은 티베트 말로 [ 마음속의 해와 달 ]이라는 뜻이다. 香格里拉 [샹그리-라 (Shangri-la) ] 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것은 1933 년 영국의 소설가 제임스 힐톤 (James Hilton 1990~1945)이 그의 소설 ' 잃어버린 지평선 '에서다. ' 잃어버린 지평선 ( Lost Horizon ) '에는 인류의 영원한 꿈 '불로장생'을 염원한 샹그리라(香格里拉)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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