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동유럽 여행 22, 헝가리 부다페스트 영웅광장· 성 이슈트반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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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7일 월요일 10일 차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날이다. 

오전에 부다페스트를 조금 돌아보고 오후에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탈것이다.

 

▲Petnehazy Club Hotel

 

창밖을 보니 베란다가 있고 앞에 수영장이 있다.

 

▲Petnehazy Club Hotel

 

 

밖에 나가 잠시 돌아보았다.

 

 

▲Petnehazy Club Hotel

 

 

아침 해가 뜨는지 하늘이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Petnehazy Club Hotel

 

호텔 외관은 무슨 수용소처럼 생겼다.

아래층에도 객실이 있다.

 

 

 

▲Petnehazy Club Hotel

 

뒤쪽이 호텔 리셉션 겸 식당이다.

 

 

 

▲Petnehazy Club Hotel

 

 

 

 

▲Petnehazy Club Hotel

 

앞쪽으로는 단독 건물도 있었다.

 

 

 

▲Petnehazy Club Hotel

 

객실 복도가 제법 길다.

 

▲Petnehazy Club Hotel

 

 

 

▲Petnehazy Club Hotel

 

야채샐러드가 있어서 햄과 소시지로 간단한 아침 식사를 했다.

빵을 안 먹어서 여태껏 빵 사진은 안 찍었다.

 

식사를 한 후 아래층으로 내려가 수영장을 둘러본다.

 

 

▲Petnehazy Club Hotel

 

 

 

▲Petnehazy Club Hotel

 

 

밑에서 보니 3층 건물이다.

 

 

 

▲Petnehazy Club Hotel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와서 요리도 해 먹으며 편히 쉴 수 있는 호텔이다.

 

식사 후 8시 30분에 버스에 올라 부다페스트 시내로 향한다.

 

 

 

▲Petnehazy Club Hotel - 영웅광장(14.2Km, 48분 소요)

 

 

아침 출근 시간대라 도로 정체가 좀 있어서 시간이 좀 걸려 9시 17분에 회쇠크 광장(Hősök tere ; 영웅광장)에 도착했다.

 

어제저녁 식사 때부터 같이 했던 현지 가이드 언니가 기다리고 있었다.

 

 

회쇠크 광장(Hősök tere ; 영웅광장)

 

 

▲회쇠크 광장(Hősök tere)

 

 

 

▲회쇠크 광장(Hősök tere)

 

기둥 위에는 가브리엘 대천사가 날개를 활짝 펴고 서 있는데 오른손에는 왕관을, 왼손에는 로마교황의 십자가를 들고 있다. 

기념비 받침 부분에는 유목민이던 헝가리 부족을 이끈 역대 왕과 영웅들의 조각이 각기 다른 포즈와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일행 중 한 명이 가이드에게 대학생 같아 보인다 하니 좋아하면서 그래도 자기가 나이가 좀 먹었다고 한다.

아내가 스타일도 얼굴도 조카 닮았다고 나중에 조카 사진을 보여주었단다.

 

 

▲현대미술관

 

현대미술관은 방대한 이집트 컬렉션과 르네상스 프레스코화, 19세기 회화가 전시된 신고전주의 양식의 미술관이다.

 

어제까지만 해도 회쇠크 광장(Hősök tere)에서 영화 촬영을 하느라 광장 안에 사람들이 진입할 수 없었다 한다.

 

 

 

▲뮈처르노크(Műcsarnok) 미술관

 

 

전쟁 영화를 촬영했는지 구형 탱크들이 보인다.

오늘은 철거하는 날이었다.

 

 

▲회쇠크 광장(Hősök tere)

 

쭉 뻗은 일직선 도로 끝에 부다성(Buda Castle)이 조금 보인다.

 

 

▲회쇠크 광장(Hősök tere)

 

유목민이던 헝가리 부족을 이끈 역대 왕들의 동상이 서 있다.

 

 

 

▲회쇠크 광장(Hősök tere)

 

 

 

 

▲회쇠크 광장(Hősök tere)

 

촬영용 군용 트럭들도 보인다.

 

 

 

▲회쇠크 광장(Hősök tere)

 

 

 

 

 

▲회쇠크 광장(Hősök tere)

 

 

 

 

 

 

▲회쇠크 광장(Hősök tere)

 

 

 

 

 

▲회쇠크 광장(Hősök tere) 천년 기념물(Millennium Monument)

 

헝가리 건국 1000년 기념(1896)으로 세워진 36m 기념비.

가브리엘, 부족장 6명, 성 이슈트반 1세부터 영도자등 14명의 동상이 서 있다.

 

 

▲버이더후녀드 성(Vajdahunyad vára)


정교한 디자인으로 헝가리 건축의 발전사를 보여 주는 호숫가에 위치한 이 성은 1896년에 완공되었다.

 

 

 

▲회쇠크 광장(Hősök tere)

 

촬영용 구 소련 탱크가 보인다.

 

 

 

▲회쇠크 광장(Hősök tere)

 

 

 

▲뮈처르노크(Műcsarnok) 미술관

 


19세기 신고전주의 양식의 갤러리에서 현대 예술 전시를 볼 수 있으며 기념품점과 카페가 있다.

 

버스에 올라 다음 목적지로 떠난다.

 

 

 

▲부다페스트 시내

 

지하철 역사

 

 

 

버스에서 내려 어딘지 모르는 부다페스트의 낯선 거리를 가이드의 뒤를 쫓아 간 곳은 부다페스트의 최초 지하철 역사이다.

 

 

▲부다페스트 지하철 입구

 

부다페스트 지하철역사 안은 표를 검사하는 개찰구가 없이 개방형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무임승차 적발시는 30배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고 한다.

 

 

▲부다페스트 지하철 

 

 

 

▲부다페스트 지하철 

 

 

 

▲부다페스트 지하철 

 

 

 

 

▲부다페스트 지하철 

 

 

 

▲부다페스트 지하철 

 

 

 

▲부다페스트 지하철 역사 이름

 

현지 가이드 언니가 색다른 장소를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아 기특하다.

 

 

 

▲다누비스 분수(Danubius Fountain)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án Bazilika)

 

 

부다페스트 아이 대관람차가 있는 엘리자베스(Elizabeth Square) 광장을 지나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án Bazilika)으로 향한다.

헝가리 왕국의 초대 국왕인 성 이슈트반을 기리기 위해 1851년부터 1906년 사이에 세운 성당이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án Bazilika)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án Bazilika) 에 들어가려면 입장권을 사야 하는데 

 

 

▲입장료 (출처 :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án Bazilika)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án Bazilika) 입장권은 여러가지 옵션이 있다.

 

성인은 2300 포린트 (약 8,600원)

청소년 1700 포린트 (18세 이하) (약 6,300원)

어린이  무료 (6세 이하)

경로우대 1700 포린트(65세 이상) (약 6,300원)

 

(HUF : Hungarian Forint)
1 포린트는 대략 3.75원이다.(2024.1 현재)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án Bazilika)  광장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án Bazilika)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án Bazilika)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án Bazilika)

 

 

미사를 드릴 때 들어가면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án Bazilika)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án Bazilika)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án Bazilika)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án Bazilika)은 워낙 커 뒤로 한참 물러서 찍어도 다 담지 못한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án Bazilika)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án Bazilika)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án Bazilika)

 

Ego Sum Via Veritas Et Vita (나는 길이요 진리고 생명이다)
신약성서 요한복음서 14장의 구절이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án Bazilika)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án Bazilika)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án Bazilika)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án Bazilika)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án Bazilika) 구경을 끝으로 공식적인 관광은 모두 끝났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Szent István Bazilika)

센트이슈트반 대성당(헝가리어: Szent István-bazilika)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대성당이다. 헝가리 왕국의 초대 국왕이자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인인 성 이슈트반(이슈트반 1세)을 기리기 위해 1851년부터 1906년 사이에 세운 성당으로서 부다페스트에 있는 성당 가운데 최대 규모의 성당이며 엥겔스 광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당시 헝가리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가인 요제프 힐드와 미클로시 이블의 공동 설계 작품인 이 대성당은 본래 1848년에 기공식을 가졌으나 연이어 발발한 헝가리 독립전쟁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851년부터 재개되었다. 그러나 대성당 선축이 한참이던 1868년에 전례 없는 폭풍이 불어 닥치면서 대성당의 돔이 날아가버렸다. 이런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야 1905년에 공사는 끝이 났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은 건축 양식으로는 전형적인 네오 르네상스 양식 건물이다. 전체 구조가 그리스 십자가 형상으로 되어 있으며 그 중심에 중앙 돔이 있다. 건물 내부에선 86m, 돔 외부의 십자가까지는 96m인데, 마자르족이 이 지역에 자리 잡은 896년을 의미한다. 그리고 한 번에 8,5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고 50종류 이상의 대리석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대성당 내부에는 당대의 저명한 헝가리의 예술가인 모르 탄, 베르탈란 세케이, 쥴러 벤추르 등의 작품으로 가득하다. 벤추르의 성화는 성 이슈트반 왕이 헝가리 왕관을 성모 마리아에게 바치는 장면을 그린 것인데 이는 곧 이교도였던 마자르족이 유럽의 일부가 되었음을 내외에 과시한 그림이다. 이 대성당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돔의 스테인드 글라스로, 카로이 로츠의 작품이다. 더불어 성 이슈트반의 오른쪽 손이 미라로 보관되어 있다.

출처 : 위키백과

 

 

▲부다페스트 관광(5.3Km, 1시간 51분 소요)

 

 

 

바로 옆에 있는 쇼핑점에 들어가 마지막 쇼핑에 들어간다.

일행들은 여기에서 그동안 미루었던 쇼핑을 마구마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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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호세

샹그리라의 말뜻은 티베트 말로 [ 마음속의 해와 달 ]이라는 뜻이다. 香格里拉 [샹그리-라 (Shangri-la) ] 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것은 1933 년 영국의 소설가 제임스 힐톤 (James Hilton 1990~1945)이 그의 소설 ' 잃어버린 지평선 '에서다. ' 잃어버린 지평선 ( Lost Horizon ) '에는 인류의 영원한 꿈 '불로장생'을 염원한 샹그리라(香格里拉)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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