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화 거북섬으로 드라이버하고 왔다
거북섬은 요즘 갑자기 화제로 떠오르는 현장이다.
전체는 넓어서 다 돌아보지 못하고 다리가 있는 곳에 가서 사진 몇 장 찍었다.
왜 거북섬인고 하니 위에서 내려다 보면 거북이 처럼 생겼다 한다.
위성사진
주차장
주차장앞의 상가들은 다 비어있는 것 같다.
건설 중인 건물들
공사가 멈춰 있는지 건설 중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저 산책 나온듯한 사람 몇명만 보인다.
요트계류장
요트 계류장은 텅 비어 있다.
파란 건물과 하얀 건물은 둘다 호텔이다.
손님이 찾을지 모르겠다.
▲시화 거북섬
시화 거북섬은 경기도 시흥시 시화 MTV(Multi Techno Valley)에 조성된 인공섬으로, 해양레저 복합단지로 개발되었다.
시흥시는 이곳을 세계적인 해양레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설을 확충하고 있으며, 현재도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거북섬의 개발
거북섬 개발은 시흥시의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개발 단계는 다음과 같다:
- 초기 계획: 시화 MTV 개발과 함께 거북섬 조성 계획이 수립됨.
- 본격적인 개발: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시작됨.
- 웨이브파크 개장(2020년):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이 들어서면서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함.
거북섬에는 다양한 관광 명소와 체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 웨이브파크: 아시아 최초의 인공서핑장으로, 서핑뿐만 아니라 워터파크 시설도 갖추고 있어 여름철 인기 명소이다.
- 경관브릿지: 바다 위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 좋은 다리이다.
- 카페 및 레스토랑: 다양한 분위기의 카페와 맛집이 입점하여 식사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 바베큐팩토리: 캠핑형 바비큐 식당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 별빛공원: 야경이 아름다운 공원으로, 저녁 산책이나 사진 촬영에 좋은 장소이다.
거북섬은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주말 여행지로도 적합하다.
장미빛 이상과 현실의 괴리, 관민 합작 난개발의 씁쓸한 단면이다.
지금 현재 언론보도에 의하면 아파트나 상가 80% 이상이 공실이라 한다.
그래서 거북섬 주변 상가나 아파트를 분양 받은 사람들은 죽을 맛이라 한다.
#거북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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